예능 시청률 30%→0%대 속출…방송가는 울고 OTT는 웃고 있다 작성일 08-05 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Lc42s0CtU">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c32709f38b21fa7b80f6d39bae82c7ba1950479b21631d881b2f112e76dfb5b" dmcf-pid="Zok8VOpht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5/tvreport/20250805141255819gvlk.jpg" data-org-width="1000" dmcf-mid="Zvn2Ape7Y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5/tvreport/20250805141255819gvlk.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2a55097a466a5d9c97079a24843bea228b90904c2c48da9cceec33a2c4146975" dmcf-pid="5gE6fIUl50" dmcf-ptype="general">[TV리포트=허장원 기자] 방송 미디어 흐름이 TV에서 온라인 플랫폼과 넷플릭스 등 OTT 위주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p> <p contents-hash="c7141c4dd8b7ac24e0c24da42d0c9a6ff44841e43f38b8f0bc8422d8ba14efba" dmcf-pid="1aDP4CuSY3" dmcf-ptype="general">이에 따라 TV를 통해 방영되는 예능 프로그램 시청률은 0%를 기록하는 등 처참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웰메이드 예능 명가로 손꼽히는 tvN 예능조차 시청률 위기를 면치 못하고 있다.</p> <p contents-hash="56e4c53be596d20b4daea9f0449a9021b283d9f46c3b7c952afc3c4d5044d57c" dmcf-pid="tMLB7cXDHF" dmcf-ptype="general">간판 예능 프로그램으로 꼽히는 '유 퀴즈 온 더 블럭'이 tvN 예능 중 최고 시청률을 나타내며 활약 중이다. 방송인 유재석과 조세호가 MC를 맡고 있는 토크쇼인 이 프로그램은 최신 회차인 304회에 3.3% 시청률을 기록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3a6daecbb33cd4f240230472967dca4de5892b4eca76c99552d50879a0e6c0d" dmcf-pid="FRobzkZw5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5/tvreport/20250805141257204afmi.jpg" data-org-width="1000" dmcf-mid="2zx7nZ8tY6"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5/tvreport/20250805141257204afmi.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baa10f06273e6d3d5fec67e142a3276801db35838c03d6a590bb79dbf2e72231" dmcf-pid="3egKqE5rY1" dmcf-ptype="general"><strong>▲ 0%대 프로그램 속출 'tvN 명성' 무너질까</strong></p> <p contents-hash="0f3ef28746713c62b81c30c9c0a2638756dffaeb1222ee6392861fa8492580af" dmcf-pid="0da9BD1mZ5" dmcf-ptype="general">현재 TV를 통해 방영 중인 예능 프로그램은 수십 가지에 달한다. 그러나 최근 온라인 플랫폼과 OTT를 활용한 시청 비율이 높아지며 TV 프로그램 시청률이 추락하는 것은 물론 방송국에 빨간불이 켜졌다. </p> <p contents-hash="c57d2511c54f2d9ad755665dadf932281d884c6c38c79941aac8a5822fc74ea9" dmcf-pid="pJN2bwtsHZ" dmcf-ptype="general">특히 예능 명가로 불리던 tvN 예능 시청률마저 처참하게 무너지고 있다. </p> <p contents-hash="b58a2c04f23a20a743111a83c78879b6729317ef7418caf4cff65fef8f43378c" dmcf-pid="UijVKrFOtX" dmcf-ptype="general">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은 3.3% (8월 5일 기준) 시청률을 기록했다. 현재 방영되고 있는 tvN 예능에서는 '벌거벗은 세계사'(2.2%), '놀라운 토요일'(2.2%), '무쇠소녀단 2'(2.1%) 순의 시청률 추이를 보이고 있다. </p> <p contents-hash="594292ab4db1e8ac3f6da60e1e19d40ab4d93198bd114ed2907a4b1e5d4a517c" dmcf-pid="unAf9m3ItH" dmcf-ptype="general">tvN에서 방영되고 있는 프로그램 중 일부는 0% 시청률을 기록하며 상황은 더욱 심각해졌다. '70억의 선택', '프리한 닥터', '너의 몸소리가 들려' 등은 모두 최신 회차 시청률이 1%를 넘지 못해 0%대 (8월 5일 기준) 라는 성적표를 받았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5e4536ee6e87a6905b6abaa50a07abba240d92c3c3538553815bd5e30c1489d" dmcf-pid="7Lc42s0CH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5/tvreport/20250805141258538xwue.jpg" data-org-width="1000" dmcf-mid="VUpvbwts18"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5/tvreport/20250805141258538xwue.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5f5126696ad8b62b996418933b08ab0e973dbc4ef017cc8ab3a4bd8cea245048" dmcf-pid="zok8VOphtY" dmcf-ptype="general"><strong>▲ 시청률은 2%인데…조회수는 2000만 ↑</strong></p> <p contents-hash="751446be317c170e9641cf2e4abd457b6c2fd642ea83a09bf604f7ab527bcafd" dmcf-pid="qgE6fIUlHW" dmcf-ptype="general">지난달 30일 방송된 '유퀴즈'에서는 송은이가 게스트로 등장했다. 절친한 유재석과 일화를 털어놓는 모습이 전파를 탄 이날 방송분은 3.3% 시청률을 기록했다. </p> <p contents-hash="aab071d9b6c31722576a17cd25fb5091dad0e6ab571aefc2eb34be705cd5d5a9" dmcf-pid="BaDP4CuSHy" dmcf-ptype="general">최고의 예능인으로 꼽히는 유재석, 송은이 등이 출연한 방송분 시청률이 한 자릿수를 나타내는 것은 인기 예능 시청률이 평균 30%를 기록했었던 과거와 상반된 모습이다. </p> <p contents-hash="6eb92367209a4b8f3b96f0deaa0b6c5d4a53994bcc3d0ffb3b72a8e6fc09d2f8" dmcf-pid="bNwQ8h7vGT" dmcf-ptype="general">간판 예능 메이커 나영석 PD 프로그램 시청률도 2~3%다. 얼마 전 종영한 '뿅뿅 지구오락실3' 시청률은 2~3%대를 기록한 것에 이어 1%대까지 나타났다. '나나민박 with 세븐틴'은 3회 모두 0% 를 기록했다. </p> <p contents-hash="9ce53737d53eb152f13c64185ea7edba664c147aff638f54335cec08dc686174" dmcf-pid="Kjrx6lzTGv" dmcf-ptype="general">시청률 2%대를 기록했던 '뿅뿅 지구오락실3'은 숏폼 영상이 2000만 조회수 이상을 기록할 정도로 온라인, OTT상에서는 관심이 뜨거웠다. 이러한 현상은 TV를 통해 미디어를 접하는 사람 비율이 줄어든 것에 대한 영향으로 보인다.</p> <p contents-hash="ca53f9826879be7a2d9e1305ec8216a0554c9e9b2a38f04fb0f30609737c50e8" dmcf-pid="9AmMPSqyXS" dmcf-ptype="general">이 가운데 OTT 강자 넷플릭스는 몸집을 키우고 있다. 앱 분석 업체 와이즈앱·리테일이 지난달 28일 발표한 6월 기준 월간 활성 사용자 통계에 따르면 현재 넷플릭스 사용자는 약 1393만명(점유율 40%)으로 나타났다. 쿠팡플레이 732만명(21%), 티빙 573만명(17%), 웨이브 253만명(7%)에 비해 압도적인 점유율을 기록했다. </p> <p contents-hash="63205cf362a64d44d2b027555ebfe18f2cbf8cee597a75698720e4c9e54a2467" dmcf-pid="2csRQvBWtl" dmcf-ptype="general">이에 따라 넷플릭스는 드라마, 영화 뿐만 아니라 예능 편성을 늘리는 등 이용자 유입에 힘쓰고 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846894c5f0431df72cbafeb41a1f5bb1fa23bb37e15a86d9f8621dded821c4d" dmcf-pid="V6du0aWA5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5/tvreport/20250805141259933csnz.jpg" data-org-width="1000" dmcf-mid="HMJ7pNYcX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5/tvreport/20250805141259933csnz.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27130892858d3dbc796648ab10babb8201eec07ebfeead95b52f27935b6e92c3" dmcf-pid="fPJ7pNYcXC" dmcf-ptype="general"><strong>▲ 국내 유료방송 가입자 수는 '마이너스' 기록</strong></p> <p contents-hash="20341f0a3dba2d7021a04bbc112532921ed22f6a88fbfdd04d0ad216aae22e81" dmcf-pid="4QizUjGkZI" dmcf-ptype="general">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해 5월 2023년도 하반기 유료방송 가입자 수와 시장점유율을 발표했다. </p> <p contents-hash="0d7cda40ba89f48e3bacf3919ee349496e537e0cabcf3e99f37a710d8e10391a" dmcf-pid="8xnquAHEHO" dmcf-ptype="general">이에 따르면 2023년 하반기 유료방송 가입자 수는 총 3631만 106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2023년 상반기 대비 3만 7389명이 줄어든 수치로 증감률은 -0.1%를 기록했다.</p> <p contents-hash="b2a746901508a2d294e5c004f897da5a10b593e31783cabf6337ddae7af7ac9a" dmcf-pid="6MLB7cXDXs" dmcf-ptype="general">가입자 수 증가 폭은 가입자 수 집계를 시작한 2015년도 하반기 이후 대체로 감소해 온 편이었다. 지난 2022년 하반기 처음으로 직전 반기 대비 가입자 수 증감률이 1% 미만으로 떨어진 데 이어 2023년 하반기에는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한 것이다.</p> <p contents-hash="a2ff4837e9b42926cb9e9451064116597ba8e42c66e077b3e3e15f0fb06cb9f1" dmcf-pid="PRobzkZwZm" dmcf-ptype="general">사상 처음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한 유료 방송 가입자는 이후에도 계속해서 줄어들고 있다. 이는 온라인 플랫폼과 OTT 이용률이 증가하며 유료 방송 해지율이 높아지고 있음에 따른 결과인 것으로 보인다. </p> <p contents-hash="7f7535064e5b0f29b90bce00fb8c6e14b758adb2faf6901649a974f6aa0077ad" dmcf-pid="QegKqE5rHr" dmcf-ptype="general">이에 더해 중장년층에서도 TV가 아닌 플랫폼을 통한 방송 미디어 시청 비율이 점차 높아지고 있는 현상을 보이며 기존 방송 프로그램의 위기는 더욱 심화될 전망이다. </p> <p contents-hash="e20d87acc38b4ba92b953b50e4e2f8ad26634497253cca6722451495670563c1" dmcf-pid="xda9BD1mYw" dmcf-ptype="general">허장원 기자 hjw@tvreport.co.kr / 사진=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뿅뿅 지구오락실3', KBS2 '1박 2일'</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뇌종양입니다" 최윤지, 첫 주연작서 터뜨린 청춘의 눈물 ('첫, 사랑을 위하여') 08-05 다음 지도 반출 신청한 구글, 보안처리된 韓 위성사진 구매 검토 08-0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