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궁 김우진·피겨 차준환, 대한체육회 선수위 부위원장 내정 작성일 08-05 14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9월 회의서 최종 확정 예정</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3/2025/08/05/NISI20250801_0020913501_web_20250801184028_20250805140221433.jpg" alt="" /><em class="img_desc">[광주=뉴시스] 박기웅 기자 = 광주 2025 세계양궁선수권대회에 출전하는 양궁 국가대표 선수들이 1일 오후 광주 북구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소음과 관중 중압감을 대비한 특별 적응 훈련을 하고 있다. 2025.08.01. pboxer@newsis.com</em></span>[서울=뉴시스]박윤서 기자 = 올림픽 양궁 금메달리스트 김우진(청주시청)과 피겨스케이팅 '간판' 차준환(서울시청)이 대한체육회 선수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한다.<br><br>5일 대한체육회에 따르면 김국영 선수위원회 위원장은 하계 종목과 동계 종목의 부위원장으로 각각 김우진, 차준환을 선택해 체육회에 전달했다.<br><br>선수위원회는 지난달 30일 열린 첫 회의에서 위원장으로 '육상 스타' 김국영을 선출했고, 여성 부위원장으로 올림픽 펜싱 은메달리스트 최인정을 뽑았다. 하계와 동계 부위원장 지명은 김 위원장에게 위임했다. <br><br>김 위원장의 지명을 받은 김우진, 차준환은 9월 열리는 2차 회의에서 부위원장으로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br><br>김우진은 2024 파리 올림픽에서 3관왕에 오르는 등 올림픽에서만 금메달 5개를 휩쓸었다.<br><br>그는 지난 2월 체육회 체육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도 안았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3/2025/08/05/NISI20250223_0020710594_web_20250223191807_20250805140221438.jpg" alt="" /><em class="img_desc">[서울=뉴시스] 고범준 기자 = 한국 차준환이 23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아이스링크에서 열린 2025 ISU 4대륙 피겨 선수권대회 갈라쇼에서 화려한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2025.02.23. bjko@newsis.com</em></span>차준환은 지난 2월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스케이팅 사대륙선수권대회에서 은메달을 획득했고, 같은 달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에서 한국 피겨 남자 싱글 선수로는 최초로 금메달을 따냈다.<br><br>이후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선수위원 국내 후보에 도전했으나 봅슬레이의 '전설' 원윤종에게 밀렸다.<br><br> 관련자료 이전 배동현 BDH재단 이사장, IPC 위원장 선거 최종 후보 확정 08-05 다음 OK금융 읏맨 럭비단, 기술·전술 역량 강화 2년 연속 전국체전 메달 시동 08-0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