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K금융 읏맨 럭비단, 기술·전술 역량 강화 2년 연속 전국체전 메달 시동 작성일 08-05 15 목록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50/2025/08/05/0000137358_001_20250805140210625.jpg" alt="" /><em class="img_desc">강원도 평창에서 국내 하계 전지훈련 중 읏맨 럭비단 단체. /사진=OK금융그룹</em></span></div><br><br>[STN뉴스] 이상완 기자┃OK금융그룹이 운영하는 OK 읏맨 럭비단이 2년 연속 전국체육대회 입상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선다.<br><br>OK금융그룹은 OK 읏맨 럭비단(읏맨 럭비단)이 강원도 평창에 위치한 대관령고원전지훈련장과 알펜시아 스타디움에서 하계 전지훈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난 4일부터 훈련에 돌입한 읏맨 럭비단은 23일까지 20일간 훈련을 이어간다.<br><br>이번 하계 전지훈련은 오는 10월 개최될 '제106회 전국체육대회'를 앞두고 기술 · 전술 역량을 끌어올리기 위해 마련됐다. 읏맨 럭비단은 지난 6월부터 전국체육대회에서 최상의 전력을 구축하기 위한 체계적인 훈련 일정을 거치고 있다. 선수단이 최적의 몸 상태를 갖출 수 있도록 벌크업 기간을 소화한 데 이어 지난 7월에는 체력과 기본기를 끌어올렸다.<br><br>이번 하계 전지훈련은 본격적인 팀적인 전략·전술 역량을 정비하고 가다듬는 과정이다. 읏맨 럭비단은 이번 하계 전지훈련 동안 고려대학교 럭비부와도 합동훈련을 진행하며 실전에 가까운 연습을 통해 팀워크와 이를 바탕으로 한 팀 전술도 완성한다는 계획이다.<br><br>읏맨 럭비단은 지난 2023년 실업팀 전환 후 매년 꾸준히 전지훈련을 통해 개인, 팀 적 성장을 일궈내며 기존 실업팀과 비교해도 뒤지지 않는 팀으로 올라섰다. 지난해에도 두 차례 해외 전지훈련으로 습득한 선진 럭비 기술을 바탕으로 '2024 코리아 슈퍼럭비리그' 준우승을 차지한 데 이어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럭비 일반부에서도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br><br>지난해 방영된 세계적인 엔터테인먼트 서비스 '넷플릭스(Netflix)' 예능 '최강럭비: 죽거나 승리하거나'에서도 쟁쟁한 실업팀을 제치고 준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br><br>이처럼 짧은 시간에 경쟁력을 끌어올린 데에는 최윤 OK금융그룹 회장의 전폭적인 지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실업팀 전환 이후 매년 꾸준히 1년에 두 차례씩 해외 전지훈련 길에 오른 가운데 올해도 지난 2월 일본 오사카로 전지훈련을 다녀왔고 코칭스태프를 보강하는 등 읏맨 럭비단이 강팀으로 올라서는 데 아낌없는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 읏맨 럭비단은 올해도 9월 두 번째 해외 전지훈련을 기획 중이다.<br><br>읏맨 럭비단 오영길 감독은 "매년 팀을 위해 투자를 아끼지 않는 최윤 회장님께 감사하다. 지난해 전국체육대회에서 은메달을 목에 건 만큼, 올해는 더 나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선수단과 함께 '원 팀(One Team)'이 되어 나아가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br><br>한편 제24대 대한럭비협회장을 역임한 최윤 회장은 금융사 최초의 럭비 실업구단인 '읏맨 럭비단' 창단과 럭비선수 특별채용, 중고 럭비부 및 럭비 국가대표 지원 등 대한민국 럭비 저변 확대를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한국 럭비에 이바지하고 있다. 오는 8월에는 인천 하나 글로벌캠퍼스에서 중학교 럭비 선수 대상 'OK 읏맨 럭비 아카데미'를 개최해 더 많은 선수들이 '러거'로서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앞장설 계획이다.<br><br><div style="margin-bottom: 2rem;margin-bottom: 2rem; padding: 1rem;border: 1px solid rgba(0,0,0,.1); border-bottom-color: rgba(0,0,0,.25)"><br><br><strong>※STN뉴스 보도탐사팀 제보하기</strong><br><br>당신의 목소리가 세상을 바꾸고, 당신의 목소리가 권력보다 강합니다. STN뉴스는 오늘도 진실만을 지향하며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br><br>▷ 전화 : 1599-5053<br>▷ 이메일 : news@stnsports.co.kr<br>▷ 카카오톡 : @stnnews<br><br></div><br><br>STN뉴스=이상완 기자<br><br>bolante0207@stnsports.co.kr<br><br> 관련자료 이전 양궁 김우진·피겨 차준환, 대한체육회 선수위 부위원장 내정 08-05 다음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 제31기 경륜 선수 후보생 모집 08-0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