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년생 박철규 아나, '아침마당' 신고식 어땠나.."김재원 포르투에서 연락" [핫피플]

작성일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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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042af2729171839e1538857f2def200e3c779dc98a04345589b95edfda13c4d" dmcf-pid="fzvUqE5rv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5/poctan/20250805135005375uwbt.png" data-org-width="650" dmcf-mid="908NkuJqh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5/poctan/20250805135005375uwbt.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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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6831b6b2643deb7ec9e80cdccba4a75ae605c6e958c43c47c16b4f4d0ec65991" dmcf-pid="4qTuBD1mye" dmcf-ptype="general">[OSEN=박소영 기자] ‘아침마당’의 새 얼굴 박철규 KBS 아나운서가 벅찬 소감을 밝혔다.</p>
          <p contents-hash="796286e42fc7cd4e5d5e5dace7168d58530592fd4935091bb3c49ef54a69a271" dmcf-pid="8By7bwtsvR" dmcf-ptype="general">박철규 아나운서는 4일 자신의 SNS에 “기사 보고 미리 연락 주신 분들 많지만 참 얼떨떨합니다 아직까지. 전국민이 사랑하고 누구나 다 아는 ‘아침마당’이라는 프로그램에 제가 김재원 선배님에 이어서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첫 방 전에 멀리 포르투에서 격려 연락주신 김재원 선배님께 감사를 전합니다”라는 글을 남겼다.</p>
          <p contents-hash="553b874813e5b50993cffce06ea3e8b5b8cf083d566c7ce723e70fa8903155f4" dmcf-pid="6bWzKrFOyM" dmcf-ptype="general">이어 그는 “첫 방송은 워낙 떨리고 정신 없어서 어떻게 흘러갔는지 모르겠네요. ‘아침마당’이 주는 무게감이 어마어마하지만 젊음과 패기로 이겨내보겠습니다. 점점 발전해 나갈 테니 부족함이 많겠지만 예쁘게 봐주십시오. :)”라는 메시지를 덧붙이며 시청자들의 응원을 부탁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384fa82004a391927ecac3da09b237477c40cade1f5615da723b65175393298" dmcf-pid="PKYq9m3IW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5/poctan/20250805135005632hbib.png" data-org-width="650" dmcf-mid="2pKigtQ0h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5/poctan/20250805135005632hbib.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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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d0c3595f18c96fb348f387db0d581f65d47db0de9a420419782b26c6ded148e5" dmcf-pid="Q9GB2s0CvQ" dmcf-ptype="general">김재원 아나운서는 2008년 11월부터 2013년 4월까지 약 4년 반 동안 '아침마당' MC를 맡은 뒤 다시 2018년 5월부터 7년간 아침 시청자들을 마주했다. 1999년부터 2005년까지 토요일 '가족노래자랑' 코너의 MC를 맡던 시절까지 포함한다면 약 19년간 '아침마당'의 자리를 지킨 셈이다.</p>
          <p contents-hash="f60e700644c4f27dd4f049fc9787be2bcf335fa73533c41e4ef2c09b25fea732" dmcf-pid="x2HbVOphvP" dmcf-ptype="general">하지만 1995년 KBS 공채 21기 아나운서로 입사한 뒤 30년 만에 명예퇴직을 결심하며 정들었던 KBS를 떠났다. 지난달 31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아침마당’ 시청자들과 작별했고 지난 5월부터 금요일 '쌍쌍파티' MC를 맡고 있던 박철규 아나운서가 정식 MC로서 함께 하게 됐다. </p>
          <p contents-hash="8000bcded72e6ea1a67ab263b25638f96075bcff333c69abc3b5b21f81b46dd2" dmcf-pid="yOdrI2j4C6" dmcf-ptype="general">지난 4일 박철규 아나운서는 '내 나이가 어때서'를 부르며 ‘아침마당’에 등장했고 “제가 1991년생인데, 저와 같은 해에 탄생한 '아침마당'을 진행한다는 게, 전국민이 사랑하는 이 프로그램과 함께 한다는 게 믿기지 않는다”고 소감을 말했다. </p>
          <p contents-hash="531b9469fb2c7e083a73ff8a4e3c6ae8bed20474442e2580dea88850ebe694cb" dmcf-pid="WMpPRW9HS8" dmcf-ptype="general">이어 그는 “김재원 선배님 진정성과 언변을 제가 이을 수 있을까 걱정이 많았다. 2주 동안 3kg 정도 빠졌다"라고 밝히며 "그나마 제가 나은 게 있다면 젊음과 패기 아니겠나. 부족함이 있겠지만 여러분께 활기찬 아침 전할 수 있도록 하겠다. 어여쁘게 봐달라”고 힘차게 인사했다. </p>
          <p contents-hash="c3a0c0c00dd05af4b9db1791e5a63a4798c1a914696bbbe2f996ef1cf3e12624" dmcf-pid="YRUQeY2Xl4" dmcf-ptype="general">/comet568@osen.co.kr</p>
          <p contents-hash="3a78ae9372d37c5b3932a80573c381f456a25418b6ae3ad65290a3b1a02b6884" dmcf-pid="GeuxdGVZTf" dmcf-ptype="general">[사진] 제공</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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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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