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급 최대' 여자 아이스하키 '더 드림 리그' 성공적 마무리 작성일 08-05 14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2022년 초대 대회 이후 역대 최대 규모<br>국제리그 창설 등 국내·외 21개팀 참가<br>선수층 확대 및 생활체육 활성화 기반 다져</strong><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50/2025/08/05/0000137356_001_20250805135310395.jpg" alt="" /><em class="img_desc">2025 한돈배 여자아이스하키리그 시상식 단체. /사진=대한아이스하키협회</em></span></div><br><br>[STN뉴스] 이상완 기자┃대한아이스하키협회는 1일 경기도 수원 광교복합체육센터에서 열린 시상식을 끝으로 '2025 한돈배 여자 아이스하키 더 드림 리그(The Dream League)'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br><br>'더 드림 리그'는 여성 아이스하키의 저변 확대와 참여 기회 제공을 목표로, 대한아이스하키협회가 2022년부터 기획·운영해온 국내 유일의 전국 단위 여자 아이스하키 리그다. 본 리그는 한돈자조금과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영 리더의 후원 아래, 대한아이스하키협회가 주최·주관했다.<br><br>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 이번 리그에는 국내외 총 21개 팀, 350여 명의 선수가 참가, 리그 출범 이후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졌다. 특히 올해는 디비전 1, 디비전 2, 신설된 국제리그까지 총 3개 리그로 구성되었고 다양한 팀이 참가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br><br>디비전 1에서는 수원특례시청이 우승, 아이스타이거스와 화이트샤크스A가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했고, 디비전 2에서는 핑크베놈이 정상에 올랐다. 국제리그에서는 KOREA U15가 우승을 거두며 눈길을 끌었다.<br><br>대한아이스하키협회는 이번 대회를 통해 여자 아이스하키 선수층 확대, 생활체육 활성화, 유소년 육성 기반 마련이라는 세 가지 목표를 실현하고자 했다. 대회 참가 연령도 초등학생부터 일반 성인까지로 폭넓게 설정되어, 엘리트와 동호인이 한 리그 안에서 공존하는 구조를 구현했다.<br><br>시상식에는 이호진 대한아이스하키협회 회장, 손세희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 위원장, 이상은 IOC 영 리더 등이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했으며 수상팀에게는 트로피와 한돈 선물세트가 수여됐다.<br><br>이호진 회장은 "더 드림 리그는 여자 아이스하키 선수들이 스스로의 꿈을 그리는 무대"라며, "생활체육과 엘리트를 아우르는 구조 속에서 앞으로도 협회가 중심이 되어 여자 아이스하키 발전을 지속적으로 이끌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br><br>대한아이스하키협회는 이번 리그 운영을 바탕으로, 전국 단위 여자 리그 정착, 국제 교류 활성화, 지역 기반 확산을 위한 정책적 노력을 계속해나갈 계획이다.<br><br><div style="margin-bottom: 2rem;margin-bottom: 2rem; padding: 1rem;border: 1px solid rgba(0,0,0,.1); border-bottom-color: rgba(0,0,0,.25)"><br><br><strong>※STN뉴스 보도탐사팀 제보하기</strong><br><br>당신의 목소리가 세상을 바꾸고, 당신의 목소리가 권력보다 강합니다. STN뉴스는 오늘도 진실만을 지향하며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br><br>▷ 전화 : 1599-5053<br>▷ 이메일 : news@stnsports.co.kr<br>▷ 카카오톡 : @stnnews<br><br></div><br><br>STN뉴스=이상완 기자<br><br>bolante0207@stnsports.co.kr<br><br> 관련자료 이전 건재한 경륜 슈퍼 특선 5인방과 급부상하는 김옥철 08-05 다음 플라잉이냐 온라인이냐, 출발 방식마다 색다른 묘미가 있는 경정 08-0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