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런던 세계탁구선수권대회, 100주년 기념해 본선 64개국으로 확대 작성일 08-05 25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44/2025/08/05/0001058331_001_20250805123814787.jpg" alt="" /><em class="img_desc">2025년 카타르 도하 세계탁구선수권대회를 마치고 귀국한 남녀대표팀 | 대한탁구협회 제공</em></span><br><br>국제탁구연맹(ITTF)이 내년 영국 런던에서 개최하는 세계선수권대회 100주년을 기념해 참가팀을 대폭 늘리기로 결정했다.<br><br>ITTF는 5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1926년 원년 대회 개최지였던 런던에서 100년 만에 다시 열리는 내년 런던 세계선수권대회 참가국을 종전 40개국에서 64개국으로 확대한다고 발표했다.<br><br>단체전 형식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개최국인 영국과 세계랭킹 1~7위 국가를 포함해 8개팀은 토너먼트(32강)에 자동 출전한다.<br><br>한국은 7월말 국가별 랭킹에서 남자가 7위, 여자가 3위라는 점에서 유리하다.<br><br>나머지 참가국들은 4개팀씩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른다. 토너먼트의 나머지 24개 자리는 14개조의 1위와 2위 중 상위 6개팀, 그리고 나머지 2위 중 8개팀의 승자 4개팀의 몫으로 돌아간다.<br><br>내년 세계선수권대회는 4월 28일부터 5월 1일까지 2012년 런던 올림픽 핸드볼 경기장이었던 코퍼박스 아레나에서, 5월 2일부터 같은 달 10일까지는 웸블리 아레나에서 각각 개최된다.<br><br>한국은 직전 단체전 대회였전 지난해 부산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남자대표팀이 4회 연속 동메달을 따냈고, 여자대표팀은 중국의 벽을 넘지 못하며 8강에 그쳤다.<br><br>황민국 기자 stylelomo@kyunghyang.com 관련자료 이전 “음료 이름이 왜 이래?” 찜질방 가면 꼭 있는 ‘전설의 음료’…1위 ‘기염’ 08-05 다음 故 김새론→송영규 비극에 외신도 주목 “韓 연예계 정신건강 논의해야” 08-0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