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미, 아픈 가정사 "초 6때 母 잃고 우울..영정사진 3년에 한번씩 찍는다"

작성일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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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0305776b8eb103c893560b5ba4bdfba086b7bb6b90f89d5c682ba0624c8bffb" dmcf-pid="5zQPUpe7U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5/SpoChosun/20250805123329148ahbo.jpg" data-org-width="647" dmcf-mid="GmxQuUdzz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5/SpoChosun/20250805123329148ahbo.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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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개그우먼 이성미가 엄마를 일찍 여읜 아픔에 힘들었던 성장기를 보낸 시절을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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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73115419f83540f93824d9a1e225732adb8a839bfb714f583e756b0cd3fad35e" dmcf-pid="tBMx7uJqzs" dmcf-ptype="general">5일 이성미는 자신의 채널 '이성미의 나는 꼰대다'에서 "현명한 엄마는 이렇게 준비한다! 5070을 위한 마지막 준비법"이라는 영상을 공개했다. </p>
          <p contents-hash="19fbe8a6bca1a2b1ecd7eabf475934361b1db0470e1d273e8748064ee8498131" dmcf-pid="FbRMz7iB0m" dmcf-ptype="general">이성미는 "초등학교 6학년 때 엄마가 돌아가시고 아버지가 사업에 실패하셨다"며 "어린 나이에 혼자 외톨이가 됐고 삶을 구걸하는 느낌이었다"고 했다. </p>
          <p contents-hash="e1613fb4f2b44daa83d0d408d30197cca0340f033e0a1e878808a3971950b692" dmcf-pid="3KeRqznbFr" dmcf-ptype="general">이어 "그때부터 엄마라고 부를 사람이 없어서 친척들 집, 엄마 친구 집, 하숙집에 시골집을 떠돌며 생활을 하면서 우울한 아이로 자랐다"고 덧붙였다. </p>
          <p contents-hash="b64ef9673715c727a7e199d14ae3d29a28bbf56044aa3b8f1e4af0ab4c7c8b1f" dmcf-pid="09deBqLKzw" dmcf-ptype="general">그래서 "늘 죽음을 묵상하는 아이로 자란 것 같다. '나도 빨리 죽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했고 인생이 허무하고 비참하다는 생각을 대학교까지 했다"고 고백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12fe9796eed798dffaa177326d48145d33c15e4ddb0c23c926634bdec7958d9" dmcf-pid="p2JdbBo93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5/SpoChosun/20250805123329335fbcq.jpg" data-org-width="1122" dmcf-mid="HrcAQPwM3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5/SpoChosun/20250805123329335fbcq.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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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7b8a61a262f837861e88c3d6fa1d86ab24d246e7a657ded508e2f3b4d767ab5f" dmcf-pid="UViJKbg2uE" dmcf-ptype="general"> 이성미는 "우리때는 중학교 때도 일기 검사를 했다. 나중에 알게됐는데 선생님이 아버지를 불러 '애 자살할지 모르니까 관심을 가져라'라고 하셨다고 한다"고 당시의 우울감을 설명했다. </p>
          <p contents-hash="3a61a588f6a61517274c23c239770a4f8fda889b56b2062f4d8538a9b185ce15" dmcf-pid="uG7uyTbYFk"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지금은 진짜 나의 죽음을 미리 준비할 때"라며 "영정사진을 3년만에 한번씩 찍어 둔다"고 했다. </p>
          <p contents-hash="6944455868151524adc27de71c2565f3d4af3ad5a166c87e3da9695e5ba7d927" dmcf-pid="7Hz7WyKGFc" dmcf-ptype="general">최근 자신이 죽어서 잠들 납골당을 미리 예약한 이성미는 "지금 남편과 각방을 쓰는데 죽어서 합방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p>
          <p contents-hash="514771e88571c318d247ed11f8473fd86341eebb3a52c592c9ab4885512121bb" dmcf-pid="zXqzYW9HzA" dmcf-ptype="general">lyn@sportschosun.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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