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2명' 나사 우주왕복선 女 사령관 한국서 특강 연다 작성일 08-05 1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국립중앙과학관, 팸 멜로이 전 NASA 부국장 특강 20일 개최<br>공군 조종사 출신…국제우주정거장 38일 이상 체류 경험</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bNBoLvaZW">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09f65817c4ee68ddf2518b260e956e69d0e9c5849cb48af39b59ef00621bb95" dmcf-pid="xjXNYW9HX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울=뉴시스] 팸 멜로이(Pam Melroy) 미국 항공우주국(NASA) 부국장이 16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교보빌딩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대회의실에서 이창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1차관과 면담하고 있다. (사진=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공) 2024.07.1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5/newsis/20250805120158781aelm.jpg" data-org-width="720" dmcf-mid="PUk2jNYcY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5/newsis/20250805120158781aelm.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서울=뉴시스] 팸 멜로이(Pam Melroy) 미국 항공우주국(NASA) 부국장이 16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교보빌딩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대회의실에서 이창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1차관과 면담하고 있다. (사진=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공) 2024.07.1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2daaf5a5da81790100a0fe33f5f5a358786fc94b5c2721f573051c7a1e20e231" dmcf-pid="ypJ0RMsd5T" dmcf-ptype="general">[서울=뉴시스]윤현성 기자 = 미 항공우주국(NASA) 우주왕복선 사령관(Mission Commander)을 맡았던 팸 멜로이 전 NASA 부국장이 한국을 찾아 우리 국민들과 만난다. </p> <p contents-hash="65e76a2fe493b986d1732c6fb8ea1a35229ca314b1b6acd5353c76d9af188b8c" dmcf-pid="WUipeROJXv" dmcf-ptype="general">국립중앙과학관은 대한여성과학기술인회와 협력해 오는 20일 오후 2시 멜로이 전 부국장을 초청해 사이언스홀에서 특별 강연을 연다고 5일 밝혔다.</p> <p contents-hash="e7a8b922e05d3ca9a6363888ffa8e13f36a4b7003d5857c7d19766e50ce1e902" dmcf-pid="YunUdeIiXS" dmcf-ptype="general">멜로이 전 부국장은 우주왕복선을 지휘한 세계 단 두 명의 여성 중 한 명이다. 국제우주정거장에서 38일 이상 체류 경험을 포함해 인류 우주탐사의 최전선에서 활약한 대표적인 여성 과학자이다.</p> <p contents-hash="613fc9465980adf3d7962d63c0dc6e02f7e44a50458e776454e230eb2b9a0d42" dmcf-pid="G7LuJdCnZl" dmcf-ptype="general">그는 5000시간 이상의 비행경력을 가진 공군 조종사 출신으로, NASA 우주비행사로 선발돼 다양한 우주 임무를 수행했다. 이후 2021년 NASA 부국장으로 임명돼 달·화성 탐사 계획을 주도하기도 했다.</p> <p contents-hash="d5008a69e4bbd60f1cf3c03b46f2488fae1292e355b9d071a01dc72b84033355" dmcf-pid="Hzo7iJhLHh" dmcf-ptype="general">멜로이 전 부국장의 강연제목은 'No Up or Down: Living and Working in Space'다. 실제 38일 이상 우주에서 체류하며 무중력 환경 속에서 임무를 수행했던 생생한 경험을 바탕으로 우주 생활의 현실과 감정, 도전과 협력의 순간들을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p> <p contents-hash="22608137fb30ab63dd09622836722b078cf7f9df25850c328fe4c9ca1ea470c8" dmcf-pid="Xqgznilo1C" dmcf-ptype="general">이번 강연은 국내 과학관 최초로 인공지능(AI) 기반 실시간 동시통역 시스템이 적용된다. 관람객들은 영어로 진행되는 강연을 AI가 실시간으로 한국어로 번역한 자막과 함께 경청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언어의 장벽 없이 실제 우주 경험자의 이야기를 깊이 있게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p> <p contents-hash="c17bed085254e4cb410be4385e005de0ffb388a74ff763c0f087f1a1f05942ef" dmcf-pid="ZBaqLnSgGI" dmcf-ptype="general">권석민 관장과 멜로이 전 부국장은 우주경쟁 시대에 우주분야 과학문화 확산의 중요성을 공감하고 과학관의 역할 확대를 위한 협력에도 나선다. 강연에 앞서 대중과의 소통 전략을 위한 NASA 우주 강연자 소개,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전시 콘텐츠 및 교육 프로그램 교류 등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도 함께할 예정이다.</p> <p contents-hash="7e2436235caccb1bdaaefd4568698dea31dff863985f357d8ea93543c1115e42" dmcf-pid="5bNBoLvatO" dmcf-ptype="general">이번 특강은 대한여성과학기술인회가 'Science and Technology without Borders'라는 주제로 개최하는 제6회 국제융합학술대회의 기조강연 참석 일정과 연계해 성사됐다. </p> <p contents-hash="861a9adf96928387844e52282225d8175bd477794f99afc34d895989d70df207" dmcf-pid="1KjbgoTNXs" dmcf-ptype="general">임혜원 대한여성과학기술인회 회장은 "우주분야에서 세계를 이끄는 인물을 국내에 직접 소개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이번 특별 강연은 대중과 청소년이 우주과학에 대한 관심을 키우고, 국제무대에서 활약 중인 여성 과학기술인의 실제 이야기를 만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p> <p contents-hash="acbba1e979ef12566e695b42ca5087105ab51e50921a013812e7bb88a9e88c76" dmcf-pid="t9AKagyjXm" dmcf-ptype="general">권석민 국립중앙과학관 권석민 관장은 "글로벌 과학기술 리더를 국내에서 직접 만날 수 있는 이번 강연을 통해 과학기술문화플랫폼 기능을 넘어 미래 우주인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깊은 감동과 영감을 줄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AI 동시통역이라는 첨단 기술을 통해 과학관의 미래를 체감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1455887ecf97e89f8374fabd968a2c4a8df1537408a5cbb3bf3655fe260676c2" dmcf-pid="FSblz7iBXr" dmcf-ptype="general"><span>☞공감언론 뉴시스</span> hsyhs@newsis.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뉴진스 다니엘, 한강 러닝 근황...션 "10km 56분 기록 탐나는 인재" 08-05 다음 [르포]통신 영세기업도 저렴하게 테스트…"UAM·위성사업 늘릴것" 08-0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