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선영 아들, 캐나다 스카웃 받은 귀한 몸인데…현실은 '건조대' 조립

작성일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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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95db027e8666a6d860c5cc6038f9247915b69d401e17f632739e74fd1bc1654f" dmcf-pid="zNhCYW9HYq" dmcf-ptype="general">[텐아시아=정다연 기자]</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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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안선영 SNS"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5/10asia/20250805114948402kypm.jpg" data-org-width="900" dmcf-mid="Qr9KP6DxG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5/10asia/20250805114948402kypm.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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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안선영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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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923da02a3e3d9a86b399ab5babef757ce28be6ae48aaf17059d164a18a4c5134" dmcf-pid="BASlHGVZX7" dmcf-ptype="general">방송인 안선영이 캐나다에서 서서히 정착 중인 긍황을 전했다.<br><br>안선영은 지난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그래, 여기선 엄마 도와주는 게 당연한 일이 되길 바래"라는 글과 함께 하나의 영상을 게재했다.<br><br>공개된 영상 속에는 안선영의 아들이 쪼그려 앉아 빨래 건조대를 열심히 조립하고 있는 모습. 하키 우등생으로 캐나다에 오게 된 안선영의 아들은 모친과 자급자족의 삶을 살아가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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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안선영 SNS"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5/10asia/20250805114949670suyf.jpg" data-org-width="478" dmcf-mid="tNxQniloX4"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5/10asia/20250805114949670suyf.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안선영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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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41ea4741474dc35f79f0dba66f9bb4eb46db980a89cf7aef1996617707d9c7cb" dmcf-pid="KgIOyTbYtU" dmcf-ptype="general"><br>앞서 안선영은 지난달 4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26년 동안 한 번도 쉬지 않고 달려왔다. 지금이 제 생방 커리어의 정점이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는데, 과감하게 모든 커리어를 내려놓고 캐나다로 이사를 가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br><br>그 이유에 대해 안선영은 "아들이 운동을 자기 삶처럼 열심히 하는 아이인데, 캐나다 유스 하키팀들 중 현지 아이들도 들어가기 힘든 팀에 아들이 뽑혔다"고 설명했다.<br><br>안선영은 "아들과 1년 정도 많은 이야기를 나눴다. 하키는 한국에서도 할 수 있지만, 엄마는 한국을 떠나면 방송을 못 할 수도 있다는 것 역시 말했다"며 "그런데 아들이 '이건 내 꿈이고, 엄마랑 못 가면 (현지에 있는)하숙집이라도 가겠다'고 해서 일을 그만두기로 마음먹었다"고 첨언했다.<br><br>이후 "치매 엄마를 두고 떠나냐"는 비난이 일자 안선영은 "아예 이민을 가는 것이 아니다"라며 한국과 캐나다를 오가며 생활할 것임을 알렸다.<br><br>한편 안선영은 2000년 MBC 11기 공채 개그우먼으로 데뷔했다. 2013년 3살 연하의 사업가 서정관과 결혼해 2016년 바르셀로나에서 아들 서바로 군을 낳았다.<br> <br>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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