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세계태권도그랑프리 챌린지’, 28일부터 태권도원에서 열려 작성일 08-05 15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09/2025/08/05/0005364189_001_20250805113811815.jpeg" alt="" /></span><br><br>[OSEN=우충원 기자] 태권도진흥재단은 전북특별자치도 무주군, 대한태권도협회와 함께 ‘무주 태권도원 2025 세계태권도 그랑프리 챌린지’를 오는 28일부터 31일까지 태권도원 T1 경기장에서 개최한다.<br><br>‘그랑프리 챌린지’는 올림픽 출전 기회 확대 및 신인 선수 발굴 등 태권도 대중화를 위해 2022년 세계태권도연맹(총재 조정원)과 태권도진흥재단이 함께 신설한 G-2 등급의 국제 공인 대회이다. 그간 많은 신인 선수들을 발굴하였으며, 2024년 파리올림픽 금메달 수상자인 박태준 선수(경희대학교)도 2022년에 열린 그랑프리 챌린지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우리나라 간판선수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었다.<br><br>‘그랑프리 챌린지’에는 4명의 ‘2024파리올림픽 금메달’ 수상자가 참가한다. 박태준 선수(남–58kg, 대한민국)를 비롯해 피라스 카투시(남-80kg, 튀니지), 김유진(여-57kg, 대한민국), 앨시아 라우린(여+67kg, 프랑스) 선수들로 이들을 비롯해 9명의 올림픽 메달 수상자 등 35개국 534명의 선수와 지도자 등이 참가한다. 남자 –58kg급에서는 박태준 선수와 신예로 떠오르고 있는 김종명 선수(용인대학교), 코리안 좀비 배준서 선수(강화군청)의 대결도 눈여겨볼 포인트다.<br><br>이번 대회 입상자들은 상금과 G-2 등급의 올림픽 랭킹 포인트가 부여되는 동시에 1, 2위 입상자에게는 내년 9월 대한민국에서 최초로 개최하는 G-6 등급의 ‘무주 태권도원 2026 그랑프리 시리즈’ 출전권을 획득하게 된다.<br><br>이와 더불어 5개국의 태권도 국가협회장 등 세계 태권도 주요 관계자들도 참가해 세계 태권도 성지로서 태권도원을 알리는 동시에 국제 태권도 네트워크 구축에도 나설 계획이다.<br><br>특히, 태권도진흥재단은 올림픽 정신과 가치 실현 등을 위해 세계태권도연맹 및 전북특별자치도와 협력해 ‘난민 프로그램’ 참가자와 6개국 20여 명의 ‘개발도상국’ 선수들을 초청해 ‘그랑프리 챌린지’에 참가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br><br>김중헌 태권도진흥재단 이사장은 “2022년에 신설할 그랑프리챌린지가 해를 거듭하며 그 위상이 매우 높아졌다”라며 “이번 대회 준비와 함께 유일한 세계태권도연맹 중앙훈련센터인 태권도원을 중심으로 난민 선수 지원과 버추얼 태권도 등 올림픽 정신 실현과 태권도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10bird@osen.co.kr<br><br>[사진] 재단 제공. <br><br> 관련자료 이전 스포츠토토,축구승무패 등 이월한도,'연속 3회→연속 5회'로 확대[오피셜] 08-05 다음 'LPBA 간판' 김가영·스롱 피아비 나란히 32강 진출 08-0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