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호, "같이 다니자"는 안효섭에 역제안 했다…동호대교 위 첫 대면('전독시') 작성일 08-05 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2PPI156FHc"> <p contents-hash="da93e2b493883e83578cebef44b68155be0590cc79d0c55ab1bad40c86fd7fb3" dmcf-pid="VQQCt1P3YA" dmcf-ptype="general">[텐아시아=김지원 기자]</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091138f5ad3b39f0c1fb5b598bdb551961808bde92b1607878dec1cb988b658" dmcf-pid="fxxhFtQ0Y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5/10asia/20250805113305454hdmb.jpg" data-org-width="1200" dmcf-mid="BFFfoLva5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5/10asia/20250805113305454hdmb.jpg" width="658"></p>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6241a7f72638873d77dda4cf6df19e080d271fe68548d29ac452a9a1f9a0df5" dmcf-pid="4MMl3FxpY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제공=롯데엔터테인먼트"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5/10asia/20250805113306695zmob.jpg" data-org-width="1200" dmcf-mid="bU2nsm3IX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5/10asia/20250805113306695zmob.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제공=롯데엔터테인먼트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a12b2b7fd41153c7de3ab6274aa3ee3aa905c432da73c40698d959827443b169" dmcf-pid="8ddTUpe7Ga" dmcf-ptype="general"><br>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이 관객들의 N차 관람 욕구를 더욱 자극하는 명장면과 명대사를 공개했다.<br><br>◆ "이 지하철 칸 안에서 하나 이상의 생명체를 죽이시오"<br><br>'전지적 독자 시점'은 10년 이상 연재된 소설이 완결된 날 소설 속 세계가 현실이 되어 버리고, 유일한 독자였던 김독자가 소설의 주인공 유중혁 그리고 동료들과 함께 멸망한 세계에서 살아남기 위한 판타지 액션 영화다. 10년 넘게 연재된 소설의 유일한 독자인 김독자(안효섭) 앞에 소설 속 세계가 현실로 펼쳐지며 독보적이고 스펙터클한 볼거리를 선사하는 '전지적 독자 시점' . 평범한 퇴근길 지하철에 갑자기 도깨비 비형이 나타나 섬뜩한 시나리오를 제시하는 강렬한 임팩트를 선사하며 장대한 이야기의 서막이 시작된다. "이 지하철 칸 안에서 하나 이상의 생명체를 죽이시오"라는 시나리오는 승객들을 단숨에 혼란에 빠뜨린다. 자신만이 알고 있던 소설의 내용이 눈앞에 벌어지자 김독자는 이내 자신만이 아는 소설 속 전개, 전지적 독자 시점을 활용해 난관을 헤쳐 나가기 시작한다. 영화의 초반부를 강렬하게 여는 이 장면은 긴장감과 충격을 동시에 안기며 관객의 몰입도를 끌어올린다.<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660804fd38cfa3e832095c3f3941b7dfa34e65e1eb807800c3e1edc34b33b13" dmcf-pid="6JJyuUdz5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5/10asia/20250805113307935bpxh.jpg" data-org-width="1200" dmcf-mid="KzS2niloH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5/10asia/20250805113307935bpxh.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0533fb33e89ec9353e9b558fd4ec9ad5d426eb9d5f58a53d76f897965a695846" dmcf-pid="PiiW7uJqHo" dmcf-ptype="general"><br>◆ "제가 공략법 다 알고 있어요" vs "살아서 충무로역까지 와"<br><br>소설이 현실로 변해버린 후, 유일하게 결말을 알고 있는 김독자가 소설 속 주인공 유중혁(이민호)을 동호대교 위에서 처음 마주하는 장면은 또 다른 전환의 시작이다. 주인공 혼자만 살아남는 결말을 바꾸고 싶은 김독자는 유중혁(이민호)을 향해 "제가 공략법 다 알고 있어요, 저랑 같이 다니시면 앞으로 시나리오는 별문제 없을 거예요"라고 손을 내민다. 하지만 유중혁은 이를 뿌리치고 "살아서 충무로역까지 와"라는 새로운 미션을 건넨다. 학창 시절부터 동경해 왔던 소설 속 주인공을 마주했지만, 반복되는 회귀를 거치며 냉소적으로 변한 유중혁. 하지만 새로운 결말을 쓰기 위해 반드시 유중혁과 손을 잡아야 하는 김독자. 이들이 만들어 갈 이야기가 어떤 방향으로 흘러갈지 두 사람의 강렬한 첫 만남은 앞으로 이들이 헤쳐나가야 할 예측 불가능한 서사와 새롭게 써나갈 케미스트리를 기대케 했다. <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a433cb026db70a3755589c82bc17889bbc980452501bb433f6f53f663edbdff" dmcf-pid="QnnYz7iBG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제공=롯데엔터테인먼트"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5/10asia/20250805113309170qkyy.jpg" data-org-width="1200" dmcf-mid="9UGPjNYcH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5/10asia/20250805113309170qkyy.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제공=롯데엔터테인먼트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f9cc0d942e45ad83d97c2b773369d73b27f30fbfc24e9223e0821d78f3d3b8e4" dmcf-pid="xLLGqznb5n" dmcf-ptype="general"><br>◆ "아무것도 아니었던 내가 이야기를 만났고 동료들을 만났다"<br><br>주인공 혼자만 살아남는 것이 아닌 모두 함께 살아남는 결말을 향해 김독자와 그의 동료인 유상아(채수빈), 이현성(신승호), 정희원(나나), 이길영(권은성)은 힘을 합쳐 시나리오를 깨 나간다. 그리고 엔딩에 이르러서 김독자는 "아무것도 아니었던 내가 이야기를 만났고, 동료들을 만났다", "나는 내 동료들과 함께 이 이야기의 결말을 새로 쓰겠다"라는 말을 마음속에 되새기며 앞으로 나아간다. 생존이 걸린 시나리오에서 포기하지 않고 동료들과 함께 끊임없이 싸워나간 이들은 시나리오를 거듭할수록 모두가 힘을 합쳐야만 살아남을 수 있다는 진리를 깨닫고 결국엔 함께 새로운 결말을 써 내려갈 수 있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관객들에게 전달하며 카타르시스를 선사한다.<br><br>'전지적 독자 시점'은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br><br>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공식] '보플2' 광탈한 유명 연습생, 트리플에스 소속사 '줍줍' 당했다…초대형 보이그룹 데뷔 08-05 다음 “이선균 떠난지 얼마 됐다고” 류승수, 송영규 죽음에 비통 08-0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