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년 만의 런던 복귀' 세계탁구선수권, 참가국 40→64개로 대폭 확대 작성일 08-05 17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5/2025/08/05/20250805112800090986cf2d78c6821123419656_20250805113007636.png" alt="" /><em class="img_desc">장우진 / 사진=연합뉴스</em></span> 2026년 런던에서 열리는 세계탁구선수권 100주년 대회 참가국이 기존 40개국에서 64개국으로 확대된다고 ITTF가 5일 발표했다.<br><br>1926년 첫 대회가 열렸던 런던에서 100년 만에 다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남녀 각 64개 팀이 참가한다.<br><br>대회 방식은 4개 팀씩 16개 조로 나눠 조별리그를 진행한다. 세계랭킹 1~7위 국가와 개최국 영국 등 8개 팀은 본선 32강에 자동 진출하며, 두 개조로 나뉘어 본선 시드를 결정한다.<br><br>한국은 7월말 기준 남자 7위, 여자 3위로 자동 본선 진출권을 확보했다.<br><br>나머지 56개 팀 중에서는 14개 조 1위, 2위 중 상위 6개 팀, 나머지 2위 팀들의 플레이오프 승자 4개 팀이 본선에 합류해 총 32개 팀이 경쟁한다.<br><br>대회는 내년 4월 28일부터 5월 1일까지 코퍼박스 아레나에서, 5월 2일부터 10일까지는 웸블리 아레나에서 열린다.<br><br>한국은 작년 부산 세계선수권에서 남자팀이 4회 연속 동메달을 획득했지만, 여자팀은 8강에서 중국에 패해 노메달로 아쉬움을 남겼다. 100주년 대회에서의 설욕이 기대된다. 관련자료 이전 여자골프 국가대항전에 김효주·유해란·고진영·최혜진 출전 08-05 다음 정우성, 복귀 앞두고 ‘두집살림’ 공식화 08-0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