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써쓰 2분기도 영업 흑자…블록체인 게임 사업 탄력

작성일 08-05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올초 장현국 대표 취임 이후 2분기 연속 흑자 기조</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3N1WyKGhq">
          <p contents-hash="9bc053173dff969319e4a1f95b0b72f42c2bc91c0fedb9a148fdc5c8dcb0fd09" dmcf-pid="B0jtYW9HTz" dmcf-ptype="general">[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장현국 대표가 이끄는 넥써쓰가 2분기에도 흑자 기조를 이어갔다.</p>
          <p contents-hash="91f7d83d35257ffd6e0a1ec757bad84f8277fec4b6ee2d51ab3eb1b0c4467a36" dmcf-pid="bpAFGY2Xy7" dmcf-ptype="general">넥써쓰(대표 장현국)는 2025년 2분기 매출 93억2800만원, 영업이익 2억8100만원, 당기순손실 18억9300만원을 기록했다고 5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663%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했다. 당기순이익의 경우 57.8% 증가하며 손실폭을 줄였다. 전분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41.3%, 11.5%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적자전환했다.</p>
          <p contents-hash="7d1cedb93f1c7d7c0734119e7311689924e21cd814c7a38670ba794efe72befa" dmcf-pid="KQy8bBo9lu" dmcf-ptype="general">지난해 4분기 영업손실 21억9400만원을 낸 넥써쓰는 장현국 대표가 취임한 올해 1분기 영업 흑자를 내며 반등에 성공한 바 있다. 2분기에도 흑자 기조를 이어가며 사업에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앞서 위메이드를 이끌며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위믹스'를 주도했던 장 대표는 올초 액션스퀘어(현 넥써쓰) 지분을 취득하고 대표직을 맡아 새 도전에 나서고 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25e0b7694d7caf26f3bb10b3fa688650e8ca2b5b048c5676d3c20d579f2f9ab" dmcf-pid="9xW6Kbg2l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장현국 넥써쓰 대표. [사진=정소희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5/inews24/20250805111205295tdfj.jpg" data-org-width="580" dmcf-mid="zzmzFtQ0v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5/inews24/20250805111205295tdfj.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장현국 넥써쓰 대표. [사진=정소희 기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ca700d16b6c73d2fe5a9eff233384a3a034268167b3cf19462a8402bb194fd13" dmcf-pid="2MYP9KaVyp" dmcf-ptype="general">넥써쓰는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크로쓰(CROSS)'를 선보이며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크로쓰는 웹3 게임을 글로벌 시장에 선보이는 플랫폼으로 '라그나로크: 몬스터 월드'를 시작으로 '로한2', '라펠즈M' 등의 출시가 예정돼 있다. 장현국 대표가 설립한 오픈게임재단(OGF)이 발행한 가상자산 크로쓰는 지난달초 바이낸스 알파, 비트겟 등 해외 거래소에서 유통을 시작한 데 이어 코빗, 코인원과 같은 국내 거래소에도 입성했다.</p>
          <p contents-hash="7fd8fd35d0de3db59963076c3dbfa617332b6ea2439a6c15a50a31d68f59ffe9" dmcf-pid="VRGQ29Nfv0" dmcf-ptype="general">넥써쓰는 상반기 메인넷 '어드벤처'와 통합 앱 '크로쓰x' 출시로 플랫폼 기반을 완성했다. 커뮤니티형 플랫폼 '크로쓰 플레이'는 누적 가입자 100만명을 돌파하며 빠르게 이용자 기반을 확보하기도 했다.</p>
          <p contents-hash="c9ced7e66fd06cda067d64f00f96ddee9186125fb493119a91e0db60cb08b72c" dmcf-pid="feHxV2j4W3" dmcf-ptype="general">최근 주목받고 있는 스테이블코인 진출도 예고했다. 크로쓰는 자체 원화 기반 스테이블코인 'KRWx'을 BNB체인에 등록하고 국내 상표도 출원했다. 스테이블코인 사업에 속도를 내기 위해 토스뱅크, 네이버페이에서 경력을 쌓은 안중현 부사장을 최근 영입하기도 했다.</p>
          <p contents-hash="0a5cc846c71a5436226ed3bec0f0a0822841016f61e77e3f00ed91c28eade826" dmcf-pid="4dXMfVA8vF" dmcf-ptype="general">이 밖에도 재무 전략으로 비트코인(BTC)과 스테이블코인을 50대50 비율로 균형 있게 운용하는 트레저리 전략을 채택했고 5일 이사회를 통해 30억원 규모의 비트코인 매입을 결의했다.</p>
          <p contents-hash="71f664d7e1345d1bef242bbed42c3e8d12c5d22569412a394bbd9c6b0bbbd036" dmcf-pid="8JZR4fc6Tt" dmcf-ptype="general">장 대표의 사법리스크도 일정 부분 해소한 점도 긍정적이다. 장 대표는 위메이드 대표 시절 위믹스 현금화 중단을 허위 공표하고 위메이드 주가와 위믹스 시세 방어 등의 이익을 취한 혐의로 지난해 8월 불구속 기소됐으나, 재판부는 지난달 15일 위믹스 코인 유통과 위메이드 주가 간 연관성이 부족하며 가상자산은 자본시장법상 규제 대상이 아니라며 장 대표와 위메이드에게 무죄를 선고한 바 있다.</p>
          <p contents-hash="320ff193cc2429d3d70c03ed5bcd096d41b5a2bbfc93cdafee1c7c98e9e7dd90" dmcf-pid="6i5e84kPl1" dmcf-ptype="general">장현국 대표는 "개발사 투자와 파트너십으로 플랫폼 라인업을 확보하고, 스테이블코인 사업 기반을 구축했다"며 "향후 게임 온보딩과 스테이블코인 사업을 양축으로 플랫폼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p>
          <address contents-hash="7319aa079cc3a2a4d78e3b554a4018fc21367585fa56ce8fd9af922e3a82692c" dmcf-pid="Pn1d68EQS5" dmcf-ptype="general">/문영수 기자<span>(mj@inews24.com)</span>
</address>
         </section>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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