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석탄리 파크골프장 조성…"하천 점용 허가" 작성일 08-05 13 목록 (옥천=연합뉴스) 박병기 기자 = 충북 옥천군 동이면 석탄리 대청호 기슭에 파크골프장 등 수변생태공원이 조성된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08/05/AKR20250805069500064_01_i_P4_20250805105423574.jpg" alt="" /><em class="img_desc">석탄리 수변생태공원 조성 계획도<br>[옥천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옥천군은 최근 한국수자원공사 대청지사(이하 수공)로부터 이 사업을 위한 하천 점용허가를 얻었다고 5일 밝혔다.<br><br> 전체 공원 예정지 5만9천588㎡ 중 하천구역(대청호 유지)은 5만6천542㎡다.<br><br> 옥천군은 2023년부터 이곳을 개발하기 위해 수공과 하천점용 협의를 해왔다.<br><br> 군은 이곳에 2027년까지 국비 등 35억원을 투입해 공원을 조성할 예정인데, 1단계 사업으로 내년까지 18홀 규모의 파크골프장(2만8천㎡)을 먼저 만든다.<br><br> 내달 발주 예정인 파크골프장 조성에는 15억원이 투입된다.<br><br> 옥천군 관계자는 "이번 파크골프장 등을 조성 등이 주민들의 여가생활을 돕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라며 "자연과 여가가 한데 어우러진 친환경 공간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br><br> bgipark@yn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속초시, 생태탐방로 조성 추진…설악산 자생식물원 연계 08-05 다음 광주세계양궁대회 D-30 경기장·수송·숙박 준비 만전 08-0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