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체육회 선수위원회 부위원장에 양궁 김우진·피겨 차준환 작성일 08-05 12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55/2025/08/05/0001281363_001_20250805103907657.jpg" alt="" /></span><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style="color:#808080"><strong>▲ 파리 올림픽 양궁 3관왕 김우진(왼쪽)과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 피겨 金 차준환</strong></span></div> <br> 우리나라 엘리트 스포츠 선수들의 권익 기구인 대한체육회 선수위원회(위원장 김국영) 집행부가 각 종목을 대표하는 스타급으로 꾸려지게 됐습니다.<br> <br> 대한체육회와 김국영 위원장에 따르면 김국영 위원장은 하계 종목과 동계 종목의 부위원장으로 양궁 김우진(청주시청)과 피겨 스케이팅 차준환(서울특별시청)을 지명해 체육회에 통보했습니다.<br> <br> 선수위는 지난달 30일 열린 위원회 첫 회의 때 육상의 간판 김국영을 위원장으로 선출한 뒤 여성 몫의 부위원장으로 최인정(펜싱)만 뽑고 하계·동계 종목 부위원장 지명은 김 위원장에게 위임했습니다.<br> <br> 위원은 최대 21명, 부위원장은 3명까지 둘 수 있습니다.<br> <br> 김우진, 차준환 부위원장은 9월 예정된 다음 회의 때 위원들의 동의를 거치면 최종 확정됩니다.<br> <br> 김우진은 지난해 파리 올림픽 때 양궁 남자 개인전과 단체전, 혼성 경기에서 금메달 3개를 따내며 통산 올림픽 금메달 수를 5개로 늘린 양궁의 '살아 있는 전설'입니다.<br> <br> 차준환은 2023년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세계선수권 은메달과 올해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 금메달을 차지한 남자 피겨스케이팅의 간판입니다.<br> <br> 김국영 위원장은 "부위원장을 하고 싶다는 분들이 많았지만, 두 위원이 하계 종목과 동계 종목을 대표하는 선수라고 생각했다"면서 "위원들과 위원장을 잇는 역할을 잘해줄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습니다.<br> <br> 김 위원장은 이어 "차준환 선수는 당장 내년 2월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 출전하기 때문에 올림픽까지는 훈련에만 집중하고 이후에 위원회 활동에 적극 참여해달라고 요청했다"고 덧붙였습니다.<br> <br> (사진=연합뉴스) 관련자료 이전 2025 차이나조이에서 마주한 새로운 가능성, K-인디게임의 미래 08-05 다음 디펜딩 챔피언 윤이나가 출전하는 제주삼다수 마스터스에 박성현도 08-0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