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펜딩 챔피언 윤이나가 출전하는 제주삼다수 마스터스에 박성현도 작성일 08-05 12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09/2025/08/05/0005364155_001_20250805104016468.jpg" alt="" /></span><br><br>[OSEN=강희수 기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활동 중인 윤이나가 LPGA 진출 이후 처음으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대회에 나선다. 제12회 제주삼다수 마스터스다. 반가운 얼굴은 하나 더 있다. 거대 팬덤을 이끌고 있는 박성현도 추천선수로 출전한다. <br><br>생수 브랜드 제주삼다수가 주최하는 제12회 제주삼다수 마스터스는 8월 7일부터 10일까지 나흘간 서귀포시 표선면 사이프러스 골프앤리조트에서 개최된다.<br><br>총상금 10억 원, 우승 상금 1억 8000만 원 규모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KLPGA 투어 하반기의 문을 여는 첫 정규 대회다.<br><br>지난해 이 대회에서 2024 시즌 첫 승을 거둔 윤이나 프로는 디펜딩 챔피언 자격으로 출전해 2연패에 도전한다. LPGA 투어에서 활동 중인 박성현 프로도 추천선수로 참가한다. 국내외 무대를 오가며 꾸준히 팬들과 소통해온 박성현은 이번 대회를 통해 KLPGA 선수들과 다시 한 번 호흡을 맞추며, 국내 팬들과의 교류의 장을 펼칠 예정이다.<br><br>제주삼다수 마스터스의 올해 슬로건은 ‘Nice on, Night on’으로 잡았다.<br><br>골프의 즐거움에 더해, 여름 제주에서만 누릴 수 있는 이색적인 문화 프로그램이 함께한다. 라운드 종료 후에는 야외 영화 상영이 펼쳐지고 수국이 만개한 골프장을 달리는 러닝 이벤트도 열린다. 시상식 직후에는 어쿠스틱 미니 콘서트가 열린다. <br><br>또한 제주 지역 대학생들과 함께하는 ‘제주삼다수 대학생 서포터즈 2기’ 프로그램도 주목된다. 총 6명의 서포터즈는 대회 기간 동안 두 개의 테마 부스를 운영하며 갤러리와 직접 소통할 예정이다. /100c@osen.co.kr<br><br> 관련자료 이전 대한체육회 선수위원회 부위원장에 양궁 김우진·피겨 차준환 08-05 다음 2025 세계태권도그랑프리챌린지, 28일부터 태권도원 개최 08-0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