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동현 BDH재단 이사장, IPC 위원장 선거 최종 후보 확정 작성일 08-05 10 목록 <table class="nbd_table"><tbody><tr><td>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2/2025/08/05/20250805505865_20250805103507062.jpg" alt="" /></span> </td></tr><tr><td> 배동현 BDH재단 이사장이 지난 6월16일 국제패럴림픽위원회 위원장 선거 출마를 공식 발표하고 있다. BDH재단 제공 </td></tr></tbody></table>  <br> 배동현 BDH재단 이사장이 대한민국 역사상 최초로 국제패럴림픽위원회(IPC) 위원장 선거에서 최종 후보자로 확정됐다.<br>  <br> IPC는 차기 집행위원회 구성을 위한 후보자 등록과 종합 심사를 거쳐 배 이사장과 현직 IPC 위원장인 앤드루 파슨스가 위원장 후보로 최종 확정됐다고 지난 1일 공식 발표했다.<br>  <br> 배 이사장은 회원국과 선수들이 존중받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IPC를 만들기 위한 7대 공약을 제시했다.<br>  <br> 우선 지속 가능한 발전기금 설립과 공정하고 투명한 재정 집행이며 이 외에 △회원 중심의 친화적인 조직 운영과 맞춤형 지원 체계 구축 △공정하고 체계적인 등급분류 시스템 혁신 △은퇴 이후 선수들의 지속 가능한 삶을 위한 통합적 지원 체계 마련 △장애인 스포츠용 기구 지원 시스템 구축 △전략적 글로벌 파트너십 확대와 국제 스포츠 연대 구축 △국제 표준 회계 시스템 도입과 투명한 경영공시를 통한 책임 있는 거버넌스 구현이다.<br>  <br> 배 이사장의 출마는 장애인 스포츠로 포용과 존중의 가치를 실천해 온 그의 오랜 헌신에 대한 국제사회의 깊은 공감과 지지를 바탕으로 이루어졌으며, 이는 모든 선수가 차별 없이 존중받고 운동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하는 그의 확고한 신념과 실천의 연장선이기도 하다.<br>  <br> 그의 공약은 지난 10여년간 현장에서 축적한 경험과 실천을 바탕으로 설계된 실효성 있는 비전이며 단순한 선언이 아닌 구체적 실행을 목표로 한다.<br>  <br> 2012년 장애인바이애슬론연맹 창립을 시작으로 민간기업 최초의 장애인 스포츠 실업팀과 글로벌 장애인 스포츠단을 창단하며 선수 중심의 생태계를 조성해 왔고, 평창과 파리의 동·하계 패럴림픽에서는 대한민국 선수단장으로서 뛰어난 성과를 이끌어냈다.<br>  <br> 특히 배 이사장이 인류의 행복과 평화를 위해 설립한 BDH재단은 개도국 지원, 대륙별 역량 강화 사업, 국제 대회와 포럼 후원, 글로벌 교류 확대 등 5대륙을 무대로 포용과 연대의 가치를 실천하며 전 세계 장애인 스포츠의 균형 있는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br>  <br> 차기 IPC 위원장 선거는 다음달 27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리는 IPC 정기총회에서 실시된다. 전 세계 203개 IPC 회원기구(183개 국가패럴림픽위원회, 17개 국제경기연맹, 3개 장애유형별 국제기구)의 투표에서 과반수 득표자가 최종 선출된다. 선출 시 향후 4년간 총회와 집행위원회를 주재하고 주요 정책을 주도적으로 이끌며, IOC 당연직 위원 자격으로 올림픽과 패럴림픽 개최지 선정 등 핵심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br><br> 관련자료 이전 배동현 BDH재단 이사장, IPC 위원장 선거 최종 후보 확정 08-05 다음 문준석, 씨름 태백급 시즌 2관왕 꽃가마… "장사 횟수? 정하지 않아" 08-0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