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애 아들' 전진서, 연기 잘하네…'서초동'서 강렬한 인상

작성일 08-05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5NlKBqLKEX">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a6a9e19033103970d89aee0aaa95a66b9a189b9dcfb3b2311f7e728e0f421f3" dmcf-pid="1jS9bBo9s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 피크제이(PEAK J)"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5/mydaily/20250805101327509akfr.jpg" data-org-width="640" dmcf-mid="X3RlCIUlm5"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5/mydaily/20250805101327509akfr.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 피크제이(PEAK J)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df65df7973d3c2fc08c4fab176e6864d3f71054d15811994ff9e098a2f4f818c" dmcf-pid="tAv2Kbg2DG" dmcf-ptype="general">[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배우 전진서가 드라마 ‘서초동’에서 남다른 캐릭터 몰입력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p>
          <p contents-hash="30427de4820d4f8950a42c01df201c353fb39ecc4f39e29ee13e451e42939a89" dmcf-pid="FcTV9KaVwY" dmcf-ptype="general">전진서는 tvN 토일드라마 ‘서초동’(극본 이승현 연출 박승우) 9·10회 방송에서 학교폭력 피해자이자 살인미수 피의자가 된 고등학생 문찬영 역을 맡아, 섬세한 내면 연기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p>
          <p contents-hash="ee3cc88e592451c6a9334f0e928dcbc5a110caaedb1763e81f5e2cc73f668a5e" dmcf-pid="3kyf29NfIW" dmcf-ptype="general">극 중 문찬영은 상습적인 괴롭힘을 당하던 중, 칼을 든 가해자에게 저항하다 상해를 입히게 되고, 이로 인해 살인미수 혐의로 법무법인 형민에 변호를 요청하게 됐다.</p>
          <p contents-hash="f5887945236f063e0163801212ea5af4ffdc0bf6531703c12d65b287f8e7062f" dmcf-pid="0EW4V2j4my" dmcf-ptype="general">조창원(강유석)을 처음 만난 찬영은 “나쁜 마음먹고 나쁜 짓 한 것 맞다”라며 냉정하게 사건을 받아들이는 듯 보였지만, 그 속에는 억울함과 분노, 슬픔이 복잡하게 얽혀 있었다. 그러나 재판을 앞둔 찬영은 결국 쌓였던 복합적인 감정이 터져 나오며 무너져 내렸다. 고개를 떨군 채 흘린 눈물은 두려움과 괴로움에서 비롯된 것이었고, 스스로를 지키기 위한 선택이 오히려 피의자가 되어야 했던 현실은 보는 이들의 마음을 무겁게 만들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e7c7fd4d20f600f4a40bb3aaa909ec31f681d5ca85113967835ddbdf1cc141f" dmcf-pid="pDY8fVA8s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 피크제이(PEAK J)"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5/mydaily/20250805101328775cjby.jpg" data-org-width="640" dmcf-mid="ZVPOmrFOE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5/mydaily/20250805101328775cjby.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 피크제이(PEAK J)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f5fd843d497733fd5f34aceead56ea3e586cf20954ccf287afaa449a8ed6f914" dmcf-pid="UVLYyTbYmv" dmcf-ptype="general">이에 조창원은 마지막 희망을 안고 찬영을 판사와 검사 앞에 세워 직접 심문에 나섰다. 전진서는 감정의 깊이를 눈빛과 호흡으로 표현하며 장면의 긴장감을 이끌었고, 조창원의 호소와 맞물리며 극의 몰입도를 한층 끌어올렸다.</p>
          <p contents-hash="42813df8ce3d632a05498fc28132e2af31bb2866e4a2c0955b3d5705d94c1ac5" dmcf-pid="ufoGWyKGDS" dmcf-ptype="general">드라마 ‘상속자들’, ‘부부의 세계’, ‘미스터 션샤인’ 등 굵직한 작품에서 아역 연기로 존재감을 드러냈던 전진서는, 이번 ‘서초동’을 통해 성인 연기자로 첫 발을 내디뎠다. 훌쩍 자란 외모와 성숙한 분위기 속에서도 전진서 특유의 깊은 눈빛과 감정 표현력은 여전히 빛났으며, 한층 밀도 있는 연기는 앞으로의 연기 변신을 기대하게 했다.</p>
          <p contents-hash="f8737b8bc36fbd06f3a9a71515663555a50960d8b93a21e04321812598ae43a9" dmcf-pid="74gHYW9HEl" dmcf-ptype="general">짧은 등장 속에서도 진폭 있는 감정 연기로 강한 여운을 남긴 전진서. 배우로서 펼쳐질 다음 행보에 관심이 쏠린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이전

그레이노이즈, '위협의 소음' 속에서 진짜 위협을 찾아낸다

08-05
다음

정우성 여자친구와 혼인신고설…소속사는 또 “개인사” 함구

08-05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

먹튀폴리스

'김희애 아들' 전진서, 연기 잘하네…'서초동'서 강렬한 인상

멤버랭킹

관련자료

멤버랭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