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성 여자친구와 혼인신고설…소속사는 또 “개인사” 함구

작성일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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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0b5167637d7b650a5f043f3e444efb28079f524704fb89eeb8b4cc131f6d314" dmcf-pid="8IDIsm3IF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배우 정우성(52)의 혼인신고설에 대해 소속사는 “사생활”이라며 함구했다. 뉴스1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5/donga/20250805101349272nqxc.jpg" data-org-width="666" dmcf-mid="f5EOmrFOu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5/donga/20250805101349272nqxc.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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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정우성(52)의 혼인신고설에 대해 소속사는 “사생활”이라며 함구했다. 뉴스1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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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ontents-hash="88b5e11c0a37aa98944ff3c2ae5e6c708110bbee13b35299be2b19348442e249" dmcf-pid="6CwCOs0C3a" dmcf-ptype="general">
           배우 정우성(52)이 교제 중인 여성과 혼인신고를 마쳤다는 보도에 대해 소속사가 “사생활”이라는 이유로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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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e2b579e100194dcda19e197a33b8dd5b44e54366f854e00455f4dafef451f973" dmcf-pid="PhrhIOphzg" dmcf-ptype="general">정우성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는 5일 “정우성 배우와 관련된 보도는 개인의 사적인 영역으로, 회사 차원에서 공식 입장을 드릴 수 없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배우 개인사와 관련한 과도한 관심과 추측은 자제해 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8f9c301f1963ca9b9923c025d811290e6a0a3e5fd31959033109eb9cdab7af94" dmcf-pid="QEaEcAHE0o" dmcf-ptype="general"><strong>■ 정우성 연이은 사생활 논란… 소속사 “확인 불가”<br></strong><br>앞서 이날 한 매체는 정우성 측근의 말을 인용해 “정우성이 여자친구와 최근 혼인신고를 마쳤다”고 보도했다.</p>
          <p contents-hash="bf3e8e51f0361401f0042ca323b5094af7c811dfc62392eb468875c1883ee442" dmcf-pid="xDNDkcXDpL" dmcf-ptype="general">정우성은 지난해 11월 모델 문가비가 낳은 아들의 친부라는 사실을 인정하며 “양육 방식에 대해 최선의 방향으로 논의 중이며 아버지로서 끝까지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p>
          <p contents-hash="e0e208a5f9115d86bbc6af5b2a52f41dae8a81f8c695a654451780edd78e48eb" dmcf-pid="yq0q7uJqun" dmcf-ptype="general">이후 오랜 기간 교제해온 비연예인 여자친구가 있다는 보도까지 이어졌지만, 소속사는 당시에도 “배우 개인 사생활이라 확인 불가하다”는 입장을 유지했다.<br><strong><br>■ ‘노코멘트’ 전략…논란 확산 방지 vs 문제 회피</strong></p>
          <p contents-hash="f64403f2fb4bcbe7d3811385dad922ad863d910ab811c6d823de4b8b5b463c1c" dmcf-pid="WBpBz7iBzi" dmcf-ptype="general">업계 관계자들은 정우성 소속사의 이번 대응을 “불필요한 논란 확산을 막기 위한 전략”으로 본다.</p>
          <p contents-hash="4effb6396deec18dd3c793daf9ccf86ed756cf13bd8d0e8bd7a6d5c1f643b7e9" dmcf-pid="YbUbqznb3J" dmcf-ptype="general">한 방송 관계자는 “사실 여부를 확인해주는 순간 더 많은 뒷얘기와 후속 취재가 따라붙는다”며 “결국 ‘노코멘트’가 배우 이미지 관리와 논란 소멸에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690594f648236bd199c5adc8e62a6517b7c1548608babb5da3fa5ca3fcfdbd12" dmcf-pid="GKuKBqLKpd" dmcf-ptype="general">다만 대중의 확인 욕구가 강한 사안에서는 장기 침묵이 오히려 부정적인 이미지를 만들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p>
          <p contents-hash="c8ecad2c8f8d86f319ecc12d91bc6e63d90eb81e8091b89784732e6387263208" dmcf-pid="H979bBo93e" dmcf-ptype="general">PR업계 한 관계자는 “결혼은 단순한 스캔들이 아니기 때문에, 궁금증을 방치하면 여론 피로도가 쌓인다”며 “필요하다면 사생활을 존중받으면서도 루머를 정리할 최소한의 멘트가 필요할 수 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de7a040878ff5fd58609292efa3cdb18a9b82efb51c473dfd35fc63cb7ebc187" dmcf-pid="X2z2Kbg27R" dmcf-ptype="general">박태근 기자 ptk@donga.com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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