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산 관음사 탐방로 정상구간 9월 15일∼10월 31일 통제 작성일 08-05 12 목록 <strong style="display:block;overflow:hidden;position:relative;margin:33px 20px 10px 3px;padding-left:11px;font-weight:bold;border-left: 2px solid #141414;">낙석방지 보수공사…이 기간 성판악 탐방로로만 백록담 등반 가능</strong><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08/05/AKR20250805059400056_02_i_P4_20250805101712512.jpg" alt="" /><em class="img_desc">보수공사가 이뤄질 관음사 탐방로 낙석방지 시설<br>[제주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 (제주=연합뉴스) 전지혜 기자 = 제주 한라산 관음사 탐방로의 정상 구간이 한달 보름여간 통제된다.<br><br> 제주도 세계유산본부는 9월 15일부터 10월 31일까지 관음사 탐방로 삼각봉에서 정상까지 구간에 대해 부분 입산 통제를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br><br> 이에 따라 이 기간에는 한라산 탐방로 중 성판악 탐방로로만 정상 백록담까지 오를 수 있다. <br><br> 이번 통제는 관음사 탐방로 삼각봉 구간의 낙석방지책 훼손 구간을 보수하기 위한 재해위험지 방재시설 보수공사에 따른 것으로, 탐방객 안전사고 예방과 탐방환경 개선을 위한 사전 조치라고 세계유산본부는 설명했다.<br><br> 한라산국립공원관리소는 안전한 탐방 환경을 조성하고자 5개 지구에서 탐방로 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br><br> 올해는 총 48억원을 들어 동능 정비공사, 어리목·영실 탐방로 정비공사 등을 추진한다.<br><br> 재해 예방을 위한 주요 시설물 정기 안전점검도 병행한다. 한밭교, 탐라계곡 목교, 용진각 현수교 등 주요 구조물에 대한 정밀 점검이 진행 중이다.<br><br> 고종석 세계유산본부장은 "낙석방지 시설 보수공사는 안전을 위해 꼭 필요한 조치"라며 "탐방객들의 양해를 구한다"고 말했다.<br><br> atoz@yn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영동군 여자씨름단 "으랏차차"…양윤서 선수 국화장사 등극 08-05 다음 한지민, 훈훈한 미담 추가…'다운증후근 배우' 정은혜 ♥결혼식 메이크업 지원 (동상이몽2)[종합] 08-0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