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APEC 부대행사서 자체 개발 AI 소개…시연 공간도 마련 작성일 08-05 2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3AA0WyKGH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471ed8cfef517ff92b19a2a401c60ad94aad5a3d348c54c15b7c094264c1e36" dmcf-pid="0ccpYW9HH2"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카카오가 'APEC 2025 코리아 글로벌 디지털·AI 포럼 및 기업 전시'에 참여한다.ⓒ카카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5/dailian/20250805094843505wgfp.png" data-org-width="700" dmcf-mid="FlkUGY2XG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5/dailian/20250805094843505wgfp.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카카오가 'APEC 2025 코리아 글로벌 디지털·AI 포럼 및 기업 전시'에 참여한다.ⓒ카카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eb889a69e2823b4f5f13028487212d6a0545bb0c74c31cbb5976b34d45941d1f" dmcf-pid="pkkUGY2XZ9" dmcf-ptype="general">카카오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이하 APEC) 2025 코리아 글로벌 디지털·AI 포럼 및 기업 전시’에 참여한다고 5일 밝혔다.</p> <p contents-hash="2bfdb30d55a0a04648496285237f416baf1e6670582dc89a145af34de9b6e220" dmcf-pid="UEEuHGVZZK" dmcf-ptype="general">APEC 디지털·AI 장관회의의 부대행사로 개최되는 이번 포럼은 인천 송도 쉐라톤 그랜드호텔에서 열린다. 포럼장 외부에서 진행되는 기업 전시에는 카카오를 비롯해 국내외 IT 기업 총 10여 곳이 참가한다.</p> <p contents-hash="ade4f179b93ecf9b81a863e9eec947751cf7c00efec4d1610de684a62421e1ad" dmcf-pid="uDD7XHf5Xb" dmcf-ptype="general">카카오는 전시 부스에서 자체 개발한 ▲경량 멀티모달 언어모델 'Kanana-1.5-v-3b' ▲AI 가드레일 모델 'Kanana Safeguard(카나나 세이프가드)' 2종을 소개한다. 시연 공간을 통해 모델의 기능과 특징을 체험해 볼 수 있다.</p> <p contents-hash="5575dff7c39743383056a6a4e8b65e4d81c4bfa0e33e8867cf014f4531e51602" dmcf-pid="7wwzZX41XB" dmcf-ptype="general">지난달 24일 오픈소스로 공개한 Kanana-1.5-v-3b은 텍스트뿐 아니라 이미지 정보도 처리할 수 있는 경량 멀티모달 언어모델이다. 질문 의도를 정확히 이해하는 지시 이행 성능과 높은 수준의 한국어·영어 이미지 이해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p> <p contents-hash="b99f9d34db624107547c16a0655bde4fd3335228512a4c964d54c6a9c3ef7341" dmcf-pid="zrrq5Z8tHq" dmcf-ptype="general">예컨대, 이용자가 장소에 대한 사진을 첨부하며 "이 사진이 촬영된 장소를 간단히 설명해줘"라고 질문하면 "이 사진은 서울 광화문 일대를 배경으로 하고 있습니다"와 같이 국내 지역 정보 등 한국 문화 대한 높은 인식력을 토대로 답변을 제공한다.</p> <p contents-hash="58501eaf347d9d073bf073dca15d231a81d75792ad7586cefd9d67d1447e505e" dmcf-pid="qmmB156FZz" dmcf-ptype="general">카카오는 여러 종류의 멀티모달 언어모델을 통해 기존의 텍스트 중심 AI를 넘어 사람처럼 보고 듣고 말하며 공감하는 AI의 연구·개발에 집중하고 있다.</p> <p contents-hash="9e11ac57369944c3ed3794b163b79cb009bf8a91662816cfacdfb227bbd4184a" dmcf-pid="Bssbt1P317" dmcf-ptype="general">AI 가드레일 모델인 카나나 세이프가드는 카카오가 자체 개발한 언어모델을 기반 기술로 사용했다. 한국어 및 한국 문화를 반영한 자체 구축 데이터셋을 활용해 한국어에 특화된 성능을 보유하고 있다. 총 3가지의 모델로 구성되며, 리스크의 유형에 따라 유해성 및 위험성에 대한 효과적 탐지가 가능하다.</p> <p contents-hash="06de8414053867d6c9114ef35641fc1f23ad84ff9e87af68c83e4c4d3b1d9f59" dmcf-pid="bOOKFtQ0Xu" dmcf-ptype="general">카나나 세이프가드는 다양한 생성형 AI 서비스의 확산 속에 유해 콘텐츠 등 위험 요소들을 방어할 수 있는 기술적·제도적 장치로, 지난 5월 생태계에 기여를 위해 국내 기업 최초로 오픈소스로 공개한 바 있다.</p> <p contents-hash="378741f8cacec424ffbaa5e24c93722ea00942b5c281edccb01c2106340ccc1d" dmcf-pid="KII93FxpHU" dmcf-ptype="general">한편, 이날 포럼의 별도 이벤트로 글로벌 빅테크 기업 메타(Meta)가 개최한 세션에는 카카오 김경훈 AI Safety 리더가 패널토론의 연사로 참여해 오픈소스 AI의 가치에 대해 논의했다.</p> <p contents-hash="8ec3411c0270a845d516f2bcc7841aff30b05c4918d77198be9044d0f154f06a" dmcf-pid="2ccpYW9HH0" dmcf-ptype="general">카카오 관계자는 "전시 공간을 통해 카카오가 구축한 AI 기술 개발 현황을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AI 기술 개발을 토대로 국내 AI 생태계 활성화와 경쟁력 확보를 위해 노력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원밀리언 표 댄서블 음악 통했다…'캔 위 러브' 3000만뷰 돌파 08-05 다음 와이즈넛, '방송통신기자재 적합성 평가 과제' 주관.. 생성형 AI 모델 구축 08-0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