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우 말고' 로이킴, 유명 아이돌 옆에서 살아남네…KCON 듀엣 선보여

작성일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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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05e710fd76d1f092488e67dbe4ceaa12f7a7a478a3eac25a00ad4c81bf954805" dmcf-pid="ylpHIOphYP" dmcf-ptype="general">[텐아시아=이민경 기자]</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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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 = CJ ENM, KCON LA 2025 방송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5/10asia/20250805094659165mxgg.jpg" data-org-width="1200" dmcf-mid="Q3vroLvaG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5/10asia/20250805094659165mxgg.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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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CJ ENM, KCON LA 2025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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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e8489479432a957c0fcfb57f9cef3b8e2ef4ef23dfe8dc5a6eea120692d72b5b" dmcf-pid="YvuZhCuSY8" dmcf-ptype="general"><br>가수 로이킴이 'KCON LA 2025' 무대에서 글로벌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br> <br>로이킴은 지난 2일과 3일(현지시각) 미국 로스앤젤레스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열린 'KCON LA 2025'에 출연했다.<br> <br>첫날 '엠카운트다운 스테이지(M COUNTDOWN STAGE)'에 오른 로이킴은 '있는 모습 그대로', '내게 사랑이 뭐냐고 물어본다면' 등을 연달아 선보이며 감성 짙은 무대를 완성했다.<br> <br>이어 '봄이 와도' 무대에서는 한국무용가 최호종과 함께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로이킴의 감성적인 보컬과 최호종의 전통 무용이 어우러져 관객의 호응을 이끌었다.<br> <br>스페셜 스테이지에서는 그룹 제로베이스원의 김태래와 함께 콜드플레이의 '에버글로우(Everglow)'를 듀엣으로 소화했다. 두 사람은 아름다운 하모니를 통해 관객들과 교감했다.<br> <br>다음 날 '아티스트 스테이지(ARTIST STAGE)'에서도 로이킴의 무대는 이어졌다. '봄봄봄', '그때 헤어지면 돼' 등 대표곡 무대로 특유의 감성과 깊은 몰입감을 선사했다.<br> <br>글로벌 팬들을 위한 커버 무대도 펼쳤다. 로이킴은 에드 시런의 '퍼펙트(Perfect)', 아델의 '메이크 유 필 마이 러브(Make You Feel My Love)'를 자신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해 관객을 사로잡았다.<br> <br>로이킴은 '내게 사랑이 뭐냐고 물어본다면'을 다시 한번 열창하며 공연의 여운을 남겼다. 이번 'KCON LA 2025'를 통해 글로벌 아티스트로서의 존재감을 입증했다.<br> <br>현재 로이킴은 다양한 방송과 페스티벌을 통해 '공연형 아티스트'로 활약 중이다. 공식 유튜브 채널 '커버해 봄' 콘텐츠를 비롯해 최근 본명 '김상우'로 개설한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br> <br>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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