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먼저 벌자고"…'파인' 류승룡, 성실한 악당의 조용한 폭주 작성일 08-05 1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VWZ0QrRCx"> <p contents-hash="5c8624497a6b0a2ecc2e332e7f53c24f9d8d9f6d83675486df6c8cbb8f4f914d" dmcf-pid="yIMiNTbYvQ" dmcf-ptype="general">‘파인: 촌뜨기들’ 류승룡이 욕망과 집념이 교차하는 캐릭터의 양면을 섬세하게 그려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38ce9a1838451d9901d30b559ef5869b248a4850fc7bbd317988e61658f7291" dmcf-pid="WFDOv7iBT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iMBC 연예뉴스 사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5/iMBC/20250805073838327lsns.png" data-org-width="760" dmcf-mid="QNY5pxmeT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5/iMBC/20250805073838327lsns.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iMBC 연예뉴스 사진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166c2609cb1a3ef7894e32bf980c213ad26116cfcb810c1ac57f898a2c43a337" dmcf-pid="Y3wITznby6" dmcf-ptype="general">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파인: 촌뜨기들’은 1977년, 바다 속에 묻힌 보물선을 차지하기 위해 몰려든 근면성실 생계형 촌뜨기들의 속고 속이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류승룡은 보물의 존재를 알게 된 후, 이를 차지하기 위해 전국에서 몰려든 무리의 리더 ‘오관석’으로 분해 회차를 거듭할수록 ‘조용히 폭주’하며 욕망에 사로잡힌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p> <p contents-hash="71d2c7777e69db8abffb0164b9460e7d69d60fadd83b2783a011cb10e367d447" dmcf-pid="G0rCyqLKh8" dmcf-ptype="general">오관석은 매일의 행적을 꼼꼼히 기록하는 성실한 습관을 지닌 인물로, 류승룡은 캐릭터의 집요함과 목표 지향적인 면모를 디테일하게 살려내며 첫 등장부터 강한 인상을 남겼다. 전형적인 악역의 틀을 벗어난 입체적인 인물을 완성한 열연으로 몰입도를 높인 것. 뿐만 아니라 류승룡은 사람을 해치는 일에도 망설임 없는 직진형 캐릭터로서 장르적 쾌감도 더하며 시청자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등장만으로도 시선을 압도하는 묵직한 존재감으로 극의 중심을 단단히 지탱하는 한편, 그는 다양한 캐릭터들과의 케미도 선보이며 매회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p> <p contents-hash="52d3148fec18439f9277f600616e3602ade63467c46fa6ae28f704084ab6ba4a" dmcf-pid="HpmhWBo9T4" dmcf-ptype="general">지난 6회에서 잠수병을 앓고 있는 벌구(정윤호 분), 천 회장(장광 분)의 명령을 받은 임전출(김성오 분)을 해치우기 위해 황선장(홍기준 분)과 모의하는 모습이 그려지며, 긴장감을 배가시켰다. 특히 “우리가 무슨 친목 다지자고 모였나? 쩐주가 시키는 대로 해야지”라는 대사에서는 자신의 욕망을 관철하기 위해 걸림돌이 될 수 있는 요인들을 가차 없이 제거하려는 오관석의 서늘한 면모를 고스란히 드러내기도. </p> <p contents-hash="a1d144ce6684a3d5e082b355d2899fa21b353acd8dddc19fcbc2824894fb29f0" dmcf-pid="XUslYbg2Tf" dmcf-ptype="general">이후 7회에서는 도굴을 강행하려는 오관석과 이를 막으려는 오희동(양세종 분) 사이의 갈등으로 두 사람 관계에 균열의 조짐을 드러내며, 앞으로의 전개에도 궁금증을 더했다. 과연 오관석이 리더로서 이 도굴 프로젝트를 어떻게 완수해 나갈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p> <div contents-hash="ab12d5c80f344c15872aa492a35df2ff3971d8d2c78aab0351b06c0ac7fc6d84" dmcf-pid="ZuOSGKaVSV" dmcf-ptype="general"> 오는 8, 9회 공개를 앞두고 베일을 벗은 예고편에서는 본격적인 도굴 작업과 함께 오관석과 오희동의 주먹다짐이 예고되며 두 사람의 갈등의 골이 깊어 졌음을 암시했다. 특히 오관석이 “돈 먼저 벌자고. 옳게 사는 건 돈 벌고 나서야”라고 말하는 장면은, 그가 앞으로 어떤 선택을 하게 될지, 그리고 이 도굴 프로젝트의 끝이 어떤 결말로 이어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p>iMBC연예 백승훈 | 사진출처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p> </div>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MBC연예.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아이쇼핑’ 우월한 유전자의 아이를 만들려는 염정아의 광기 08-05 다음 차인표 “58세에 문학상, 인생은 끝까지 읽어봐야 결말을 아는 장편소설같아” 08-0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