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은영스테이’ 강지섭 JMS 폭로 작성일 08-05 2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9R8lF6DxRx">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c73ec076db7ab15d95ea89303f19a6f618b10d59159d547c32ecbb6bdb4c7e9" dmcf-pid="2e6S3PwMJ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오은영스테이’ 강지섭 JMS 폭로 (사진: MBN)"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5/bntnews/20250805065407495oowh.png" data-org-width="680" dmcf-mid="Kzl8gSqyR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5/bntnews/20250805065407495oowh.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오은영스테이’ 강지섭 JMS 폭로 (사진: MBN)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1ec3c6b588da9b7a54a2e2d2c1c8b6e9d022c3628b935ad505d9e592db46656c" dmcf-pid="VdPv0QrRiP" dmcf-ptype="general"> <br>배우 강지섭이 기독교복음선교회(JMS) 탈교 후 2년여 만에 방송에 출연해 당시 상황과 심경을 직접 밝혔다. </div> <p contents-hash="fc695103d382c6e74e3c6e978fc19a0d4f2dccf001199c515aef286643df7ecb" dmcf-pid="fJQTpxmei6" dmcf-ptype="general">강지섭은 4일 오후 방송된 MBN ‘오은영 스테이’에 ‘주홍글씨’라는 닉네임으로 출연했다. 이는 2023년 JMS 신도 의혹 이후 첫 방송 출연이다.</p> <p contents-hash="18f8f269b88a57cbc3fc5d994b90a6cf1d7752c0bf95f20c7a0b715aa4cc9910" dmcf-pid="4ixyUMsdi8" dmcf-ptype="general">강지섭은 자신의 닉네임에 대해 “올바른 길인 줄 알았는데 알고 봤더니 잘못된 길이어서, 무지로 인해 낙인이 찍힌 주홍글씨”라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77051d363bb30f8ea60da194a57463294000ec2e1e61957fb42f122545adde2f" dmcf-pid="8nMWuROJi4" dmcf-ptype="general">출연 이유에 대해서는 “제가 얘기를 해서 긁어 부스럼 만드는 거 아닌가 생각도 했다. 지금은 잊혀져서 ‘그런 일이 있었냐’ 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어쨌든 한 번은 짚고 넘어가야 할 문제라서 출연을 결정했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40bdd5357a41100548f40f437d233f48cdde40629ea139390e5413c9d711abb6" dmcf-pid="6LRY7eIiLf" dmcf-ptype="general">강지섭은 JMS에 가입하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저는 그냥 마음의 안식처를 얻고 싶어서 간 곳이었다. 힘든 연예계 생활을 바르게 견디고 싶었다. 나쁜 쪽으로 빠지든 이성으로 빠지든 술로 빠지든 이러기 싫어서 간 곳”이라고 당시 심정을 털어놨다.</p> <p contents-hash="d68ee63cdc8d72cba6c53864aca2e4c32271d1f67c35927d11d84aef77112707" dmcf-pid="PoeGzdCndV" dmcf-ptype="general">그는 대학교 시절 시작된 일이라고 회상하며 “한 명이 엄청 친절하게 나에게 대해줬다. 그런데 알고 보니 그 사람이 사기꾼이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cc8673f12628a73e69823fe407e210cf8ee964b4e2b20d12cff7484e8a567acc" dmcf-pid="QgdHqJhLL2" dmcf-ptype="general">강지섭은 JMS의 실체에 대해 구체적으로 폭로했다. “여성분들은 육체적으로 피해를 당하셨고, 남자들은 거의 돈으로, 십일조를 냈다. 계속 가스라이팅을 당한 것”이라고 밝혔다.</p> <p contents-hash="ebd03dac514fbc1a07572151eac68be5ff490b5bc1f5b3d094f7b6dede08ae6a" dmcf-pid="xsk7QE5rn9" dmcf-ptype="general">자신도 경제적 피해를 당했다고 고백했다. “드라마로 번 모든 금액을 사기까지 다 당해서 ‘내가 이 세상에 있으면 안 되나’하는 극단적인 생각을 하기도 했다”며 당시의 절망감을 드러냈다.</p> <p contents-hash="e8cc022e6ab849552c58e073f8d1a72da1ad9ffc18b8575349a5ea0d0fd2d427" dmcf-pid="y97kTznbRK" dmcf-ptype="general">JMS 신도 의혹이 불거진 후 쏟아진 악성 댓글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교주랑 내통하는 거 아니냐. 여자를 몇 명 갖다 바쳤냐”는 등의 댓글을 받았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061c803a59481598bb651a18df1200cc6246954f60d75f1a719f03d928009bba" dmcf-pid="W2zEyqLKnb" dmcf-ptype="general">강지섭은 JMS의 실체를 떠올리며 “정말 토 나올 것 같다”고 혐오감을 표현했다.</p> <p contents-hash="4e29025bf3701bb7dfc896a02245f399034e79b5cecfd7081889abc1066d191c" dmcf-pid="YVqDWBo9dB" dmcf-ptype="general">강지섭의 JMS 신도 의혹은 2023년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나는 신이다: 신이 배반한 사람들’이 공개된 후 불거졌다. 과거 예능프로그램에서 공개된 그의 집에 JMS와 연관된 것으로 추측되는 예수상 액자가 있었기 때문이다.</p> <p contents-hash="964b9accf22ae3820976309596961d906e6bd9b71390f92a90f52633dc280e94" dmcf-pid="GfBwYbg2Mq" dmcf-ptype="general">논란이 커지자 강지섭은 직접 SNS에 “진작 버렸어야 할 거 왜 창고에 놔둬선..“이라는 글과 함께 찢어진 예수상 액자 사진을 게재하며 탈교 사실을 알렸다.</p> <p contents-hash="a746a2f3b540959972af1d5a60abb2af10f0a164f365d0c6268fccc786531bbb" dmcf-pid="H4brGKaVRz" dmcf-ptype="general">당시 소속사 측은 “강지섭이 과거 JMS에 다녔던 것은 맞다. 순수한 마음으로 다녔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이상한 것을 알았고, 5년 전 탈퇴했다”며 “강지섭이 ‘나는 신이다’를 보고 충격을 받았다고 했다. 이미 과거에 이상해서 탈퇴했지만 이 정도일 줄은 몰랐다”고 해명했다.</p> <p contents-hash="da7a107c6c128b5132812dbcc9a0c1efa374e7309798ec2193883d15e6f4d967" dmcf-pid="X8KmH9NfJ7" dmcf-ptype="general">한편, JMS는 이날 넷플릭스의 새로운 다큐멘터리 ‘나는 생존자다’ 공개를 막아달라며 법원에 방송금지 가처분 신청을 냈다. 15일 공개 예정인 이 작품은 ‘나는 신이다’의 후속작으로, 방송금지 가처분 재판은 12일 열릴 예정이다.</p> <p contents-hash="870c27f44244205c4eb1c930300be89b79575bc92389271f83b2202a88e2f79f" dmcf-pid="Z69sX2j4Ju" dmcf-ptype="general">박지혜 기자 bjh@bntnews.co.kr<br>bnt뉴스 연예팀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bnt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세 자매 막내’ 장윤주, “딸이라 창피해했다”…비수가 된 엄마 한마디 08-05 다음 1위 아홉(AHOF), 2위 TWS(투어스), 3위 키키(KiiiKiii) 08-0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