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민 언니' 정은혜 작가, 신혼인데 벌써 이혼 언급 “헤어져 그냥”(동상이몽2)

작성일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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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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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5c51e44629f3a3a0519061e6e66668e3cea937f48a9a7ddb2eb1a1656e71b6a" dmcf-pid="Ba6jqJhLT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5/poctan/20250805064105755savv.jpg" data-org-width="530" dmcf-mid="uQLIPkZwl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5/poctan/20250805064105755savv.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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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84e1a0089b4d120a7ce1c054ab6e0bf49e73603055959c7713ee2559ca32265c" dmcf-pid="bNPABilovV" dmcf-ptype="general">[OSEN=임혜영 기자] 정은혜가 남편에게 질투심을 드러냈다.</p>
          <p contents-hash="e77e886bf249314bad0b0fac6fc591d4d2fe51f5cc248c041c34a9dbe223eb81" dmcf-pid="KjQcbnSgl2" dmcf-ptype="general">4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 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는 400회 특집으로 꾸려졌으며 정은혜 작가와 조영남 부부가 출연했다.</p>
          <p contents-hash="12db6693e99646b94c736aecb4199a7b93acc6604dda3b243a3873b3e85a0159" dmcf-pid="9AxkKLval9" dmcf-ptype="general">정은혜는 남편 조영남에 대해 “제가 힘들 때 옆에 있어줬다. 뭐든지 잘하는 사람이다. 밝고 멋있게 보였다. 다정하다. 잘 웃는 편이고”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정은혜는 결혼해서 좋은 점으로 “같이 와인도 마시고 꽁냥꽁냥 살고 있다. 행복하다. 사랑하니까”라고 말했다. 결혼 후 불편한 점에 대한 질문이 나오자 정은혜는 “그런 것 없다”라고 칼같이 답했다. 이어 “싸운 적도 없다”라고 덧붙였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bade292b2af250350ef4ac8a3337ded7a78e8b623a5766ecded11a2606b5718" dmcf-pid="28pPGKaVl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5/poctan/20250805064106008qscz.jpg" data-org-width="530" dmcf-mid="734a7eIiy6"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5/poctan/20250805064106008qscz.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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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8a6044ab23c82d4bc86690503002b142081a4f6f05e82770804ccf4008269e4e" dmcf-pid="V6UQH9Nfhb" dmcf-ptype="general">이후 아트센터로 출근한 이들. 정은혜는 다른 작가가 남편의 손을 잡았다는 청천벽력 같은 소식을 듣고 잠시 분노한 후 “오빠 잘 가. 나 버리고 가. 안녕”이라고 말했다. 남편이 상황 파악을 못 하고 웃자 정은혜는 “우린 끝났어. 우리 이혼하자. 둘이 결혼해. 우리 헤어져 그냥”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이는 작가들의 몰래카메라였다고. 정은혜는 “(이혼 얘기는) 그냥 해본 거야”라며 꼬리를 내리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p>
          <p contents-hash="6dccb2f2bca1844fb2b044fc3b4d270b4c078da04f3f35bd028364accf2f81ef" dmcf-pid="fPuxX2j4SB" dmcf-ptype="general">조영남이 노래에 맞춰 춤을 추자 정은혜의 친구이자 작가는 “집중 안 하면 오빠라고 애교 부린다”라고 말했다. 이를 목격한 정은혜는 “둘이 결혼해 다시. 나랑 이혼하고. 이제는 진영이가 부인이야”라고 말한 후 “나 진짜 화날라 그래”라고 화를 냈다. 이에 조영남은 “미안해”라고 조심스럽게 이야기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782185f02b7bac24248a0db5e4a77164e8589b2f744369bbe1a9b1fed54f6e4" dmcf-pid="4Q7MZVA8l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5/poctan/20250805064106250dnmt.jpg" data-org-width="530" dmcf-mid="zU9n0QrRS8"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5/poctan/20250805064106250dnmt.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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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a00e92080d00bf812dd6dc508a168bf891e008f73fc362e43d61415f4966cfe8" dmcf-pid="8xzR5fc6hz" dmcf-ptype="general">그럼에도 정은혜는 계속 기분이 나빴고, 분위기는 순식간에 살벌해졌다. 정은혜는 손가락 마디를 꺾거나 반지를 빼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현이 또한 "싸운 적이 없다고 하지 않았냐"라고 물어 다시 한번 모두를 폭소케했다.</p>
          <p contents-hash="85df4e8f8aab4c53f2763e5c323d86927faee0917a3656ba46a2c56bb51ce0fe" dmcf-pid="6Mqe14kPS7" dmcf-ptype="general">정은혜는 “자기 부인도 아닌데 자꾸 제 남편한테 그렇게 한다는 건 직장에서는 아니지 않냐”라고 정색했다. 정은혜는 쉽게 화가 가라앉지 않는 모습을 보였고, 그제야 조영남은 힐끔힐끔 정은혜를 쳐다보며 눈치 보는 모습을 보였다.</p>
          <p contents-hash="19e9fa37df9fa972649ed71a5f965736c5cc63724f10d3cc5a5417fe33986450" dmcf-pid="PRBdt8EQyu" dmcf-ptype="general">그럼에도 두 사람에게 싸움은 칼로 물 베기였다. 조영남은 사랑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밝고 좋은 것 같은 느낌. 가족이니까 사랑받고 있는 것 같다”라고 답했다. 정은혜는 “사랑은 오빠가 와서 저한테는 선물이고 오빠가 밝게 웃는 모습 보면 따듯하다. 오빠가 없으면 숨이 안 쉬어진다. 오빠가 있으면 숨이 나온다”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b989da351fc366fc1db947cf3ffa7139fec28eac76d93b4cc2ef3b7dbcbdd4a1" dmcf-pid="QebJF6DxSU" dmcf-ptype="general">/hylim@osen.co.kr</p>
          <p contents-hash="4c40b7a6c1f7b69772ea2cb69bf672bb31263b4a88a34ebc627ebff6039feb29" dmcf-pid="xdKi3PwMCp" dmcf-ptype="general">[사진] SBS '동상이몽 시즌 2 – 너는 내 운명‘</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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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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