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연속 우승 노리는' 변상일, LG배 4강 진출…신민준도 합류 작성일 08-05 30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2/2025/08/05/0000037578_001_20250805051510497.jpg" alt="" /><em class="img_desc">LG배 4강에서 맞붙는 선수들. 왼쪽부터 신민준 vs 쉬하오훙, 변상일 vs 이치리키 료. [한국기원 제공]</em></span><br><br><table> <tbody> <tr> </tr> <tr> </tr> </tbody> </table> <br><br>변상일 9단이 LG배에서 2연패에 도전한다. <br><br>'디펜딩 챔피언' 변상일은 4일 성동구 마장로 한국기원에서 열린 제30회 LG배 조선일보 기왕전 8강에서 박정환 9단에게 146수 만에 백 불계승했다. <br><br>가장 먼저 4강 진출을 확정한 변상일은 지난 대회에 이어 2년 연속 우승을 노리게 됐다. <br><br>백을 잡은 변상일은 중반까지 팽팽한 균형을 이어가다 흑 대마 사냥에 나서 승부를 단명국으로 이끌었다. <br><br>신민준 9단은 강동윤 9단에게 226수 만에 백 불계승을 거두고 4강에 합류했다. <br><br>25회 LG배 우승자인 신민준은 5년 만에 정상 탈환을 노린다. <br><br>그러나 이날 함께 출전한 안국현 9단은 일본 이치리키 료 9단에게 불계패했고, 설현준 9단은 병역의무 이행으로 기권하면서 대만의 쉬하오훙 9단이 4강에 진출했다. <br><br>8강 대국 후 4강 대진 추첨 결과 변상일은 이치리키, 신민준은 쉬하오훙과 맞붙게 됐다. <br><br>변상일은 이치리키와 상대 전적에서 6승 1패로 앞서 있다. 하지만 이치리키는 지난해 응씨배에서 우승하는 등 최근 세계대회에서 한층 물오른 기량을 자랑하고 있다. <br><br>신민준도 쉬하오훙과 대결에서 3승 1패로 앞섰다. <br><br>LG배 4강전은 하루 휴식을 취한 뒤 6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LG배 우승 상금은 3억 원, 준우승 상금은 1억 원이다.<br> 관련자료 이전 '중학생 돌풍' 마영민·허예림, 고교 선배들 꺾고 대통령기 고등부 단식 우승 08-05 다음 강지섭, JMS 탈교 심경 고백.."여자 몇 명 갖다바쳤냐고"('오은영스테이')[순간포착] 08-0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