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비딸' 굳건한 1위…흥행 비결 뭐길래 [MD무비] 작성일 08-05 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4WLVafc6Dw">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8279436a1fae28da00b78278b7235e83801b3f9b4e18ef2078ddb80d1ec18b9" dmcf-pid="8YofN4kPm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영화 '좀비딸' 조정석, 최유리/NEW"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5/mydaily/20250805000251038tyqh.jpg" data-org-width="640" dmcf-mid="2GpNTjGkO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5/mydaily/20250805000251038tyqh.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영화 '좀비딸' 조정석, 최유리/NEW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4993020ecac38855b79a0b4deddcb064548101866bcadebba0c8988831142a1f" dmcf-pid="6VykGE5rIE" dmcf-ptype="general">[마이데일리 = 박로사 기자] 적수가 없다. 영화 '좀비딸'(감독 필감성)이 올여름 극장가를 장악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고 있다.</p> <p contents-hash="0891b5930c6e942a897740b91d5456c1f93d9865a84adf80875c0f1efb5bc3bb" dmcf-pid="PfWEHD1mIk" dmcf-ptype="general">지난달 30일 개봉한 '좀비딸'은 이 세상 마지막 남은 좀비가 된 딸을 지키기 위해 극비 훈련에 돌입한 딸바보 아빠의 코믹 드라마다. 개봉 첫날 43만 명을 동원하며 올해 최고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했다.</p> <p contents-hash="630fdad792757c18606a37a9741a4f2830a1be7d279038629589521418ec24c9" dmcf-pid="Q4YDXwtssc" dmcf-ptype="general">이는 지난해 개봉한 천만 영화 '파묘'(33만 118명), '서울의 봄'(20만 3813명)를 비롯해 여름 최고 흥행작 '파일럿'(37만 3859명)을 뛰어넘는 수치다. 이에 더해 오늘(4일), 2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6ccba2089ec3a17f5d3912769a42de63526a64c6e7506401b00eadb000d7781" dmcf-pid="x8GwZrFOs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영화 '좀비딸' 스틸/NEW"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5/mydaily/20250805000251300moui.jpg" data-org-width="640" dmcf-mid="V3HemdCnr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5/mydaily/20250805000251300moui.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영화 '좀비딸' 스틸/NEW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b754fcfe6f4d79d6152d414806ac733adcba9031c57c3106bc2314abc086ae48" dmcf-pid="yleBibg2Dj" dmcf-ptype="general">흥행 비결 중 하나는 웹툰을 찢고 나온 배우들의 싱크로율이다. 특히 할머니 '밤순' 역의 이정은은 원작 팬들에게도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이정은은 '밤순' 캐릭터를 소화하기 위해 고난도의 특수분장을 거쳤다고. 분장팀은 "어느 연령대의 할머니로 보여야 하는가"를 고민하며 수많은 분장 테스트를 진행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정은은 최근 진행된 인터뷰에서 "분장팀, 의상팀의 노력이 한몫한 게 아닌가 한다"고 공을 돌리기도 했다.</p> <p contents-hash="f80d532c03c8b2f89fcbb899dfff6c6088c091613af39c094eeaa8eb4b5632d0" dmcf-pid="WSdbnKaVON" dmcf-ptype="general">윤경호는 '좀비딸'의 히든카드로 활약했다. 극 중 동배 역을 맡은 윤경호는 마블 캐릭터 '토르'로 깜짝 변신해 큰 웃음을 선사했다. 딸 수아 역을 맡은 최유리는 사춘기 소녀부터 좀비가 된 모습까지 생동감 있게 그려내 몰입도를 높였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6e9a1b476cc06f159298ef22a29548b90f7651de0084fbde1940a9e59602f41" dmcf-pid="YvJKL9NfE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영화 '좀비딸' 스틸/NEW"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5/mydaily/20250805000252654ugme.jpg" data-org-width="640" dmcf-mid="f80avNYcO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5/mydaily/20250805000252654ugme.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영화 '좀비딸' 스틸/NEW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ab300f13dc9ed65ef5efe021523f2917c72318ae90e6606706beea3eafc53b3a" dmcf-pid="GTi9o2j4sg" dmcf-ptype="general">두 번째 흥행 비결은 조정석이 선택한 영화라는 점이다. 조정석은 지난해 여름 '파일럿'을 통해 여름 극장가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당시 조정석은 7kg을 감량하는 등 여장 연기까지 소화하며 흥행 일등 공신으로 활약했다. 그 결과 471만 명을 관객을 극장으로 불러 모으며 '여름의 남자' 수식어를 얻었다.</p> <p contents-hash="def367d46896bccaf690f8bc87dfb10a908a858222d9282db916fd2d1674bdad" dmcf-pid="Hyn2gVA8Oo" dmcf-ptype="general">'좀비딸'에서는 좀비가 된 딸을 지키기 위해 극비 훈련에 돌입하는 딸바보 정환으로 분했다. 특유의 코믹 연기부터 딸을 향한 부성애까지 섬세하게 그려내 호평을 받고 있다. 조정석은 최근 인터뷰에서 "부성애라는 주제를 다루면서도 코미디가 숨어 있는 작품이기에, 이정환이라는 인물을 얼마나 입체적으로 표현할 수 있을지 고민했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8d909b99eac53d45212d2ee815ff7d19aba33e73e49f9ec8f342353e7f50f90f" dmcf-pid="Xr80Qpe7rL" dmcf-ptype="general">관객들은 "조정석표 코미디 역시 재밌다" "캐스팅이 레전드" "조정석이 진짜 웃기다" "웃기고 슬프고 감동적" "애용이 너무 귀여워" "아무 생각 없이 갔다가 펑펑 울고 나왔다" "원작 안 봤는데도 재밌다" 등 반응을 보이고 있다.</p> <p contents-hash="58216df4418a59d76319ad3e17f2be5788e517dfb18a91f2f403fca10c09447e" dmcf-pid="Zm6pxUdzIn" dmcf-ptype="general">이처럼 신선한 소재와 배우들의 호연이 '좀비딸' 흥행을 이끌고 있다. 200만 관객을 넘어선 '좀비딸'의 인기가 어디까지 이어질지 귀추가 주목된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409만 유튜버’ 헤이지니, “둘째 출산 10일만에 10kg 감량” 어떻게? 08-05 다음 "전화라도 해볼걸"…故 송영규 비보에 장혁진→정성일·송일국 추모 물결 08-0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