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주, 가정사 고백.."서른살까지 여자인 거 싫고 인정 못했다"[핫피플] 작성일 08-05 2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4YwbXwtsh9">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b410186608e1b2c0583a1a46907323fc95cd3eab33e449af037ea11282a6864" dmcf-pid="8GrKZrFOT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5/poctan/20250805001305463psbb.jpg" data-org-width="650" dmcf-mid="UCOVtOphT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5/poctan/20250805001305463psbb.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82860baae3ab03883db7e8a14f4aa5f7d688cae9e0f1ee21a0a7674f712378b0" dmcf-pid="6Hm95m3ISb" dmcf-ptype="general">[OSEN=선미경 기자] 모델 장윤주가 가족과 얽힌 아픔을 힘들게 공개했다.</p> <p contents-hash="90a2b481a84d8530863ba29a225ad9502a949d20bac8e4d2acc147c72242f6d2" dmcf-pid="PXs21s0CyB" dmcf-ptype="general">지난 3일 장윤주의 유튜브 채널 ‘윤쥬르 장윤주’에는 ‘“아이 꼭 낳아야 할까요?” 리사가 태어나기까지”라는 제목의 콘텐츠가 공개됐다. </p> <p contents-hash="0a458ba81848fa23eb80cf23c380054fc0789f4774c4a2f0828245cee3ce6844" dmcf-pid="QZOVtOphlq" dmcf-ptype="general">이날 장윤주는 “다들 여자들 ‘주’ 하면 집 ‘주’, 구슬 ‘주’ 쓰는데 저는 기둥 ‘주’다. 그냥 베리 스트롱. 으뜸 ‘윤’에 기둥 ‘주’다. 으뜸이 되는 기둥이 될 수 있으니 기둥 ‘주’를 써라”라며, “제가 아들이길 원했으니”라고 말문을 열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2b117e8f27408c33643a569184786a8f3dd0fe1cd168576f7da319471ef07be" dmcf-pid="x5IfFIUly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5/poctan/20250805001305665mfnp.jpg" data-org-width="530" dmcf-mid="u3oFhoTNW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5/poctan/20250805001305665mfnp.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3d7f1fecaa545c0edee92f8d83dc9179710021efe442b5e9ba4a28d3c6e5614c" dmcf-pid="ysLtCLvaC7" dmcf-ptype="general">이어 장윤주는 “둘째도 아들이길 원했으나 딸이었고, ‘마지막이다 이제’ 얘는 꼭 아들이길 원했는데 또 딸이었던 거다”라며, “그래서 좀 집에서 항상 ‘얘가 아들이었어야 되잖아’. 엄마가 동네 분들과도 ‘얘가 걔잖아. 막내. 아들이었으면 했는데 딸인 그 애’라는 그 얘기를 어렸을 때 너무 많이 들어서 그때 내가 되게 창피해하고, 되게 속상했고 슬펐다”라고 속내를 털어놨다. </p> <p contents-hash="a80c25bf80141da10c3336ba32823f5daad491b9a198d52b2893d0c2182ce5df" dmcf-pid="WOoFhoTNhu" dmcf-ptype="general">장윤주는 “그때는 엄마에게 ‘엄마 그런 얘기 하지마’ 뭐 이런 얘기를 할 생각도 못했다”라며, “계속 연애를 쉬지 않고 계속 했는데 똑같은 나의 나쁜 패턴이 있는거야. 계속 남자 애들을 무시하는 습관이 있는 거다. 얘가 잘 못해서가 아니라 기본으로 내가 가지고 있는 거다”라고 말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fc428aeddf931245a861f300b157a2941f86c0b1a99adc26b10e4c618f48dbb" dmcf-pid="YIg3lgyjW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5/poctan/20250805001306998rrre.jpg" data-org-width="530" dmcf-mid="fdNpvNYch2"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5/poctan/20250805001306998rrre.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c4bbe32c2573becce27615d08c39498f5e0d0045ef249cdb381d4723264c9d17" dmcf-pid="GCa0SaWACp" dmcf-ptype="general">장윤주는 “그러다가 서른 살이 됐을 때, 그때도 이별하고 너무 힘들어할 때 되게 존경하는 목사님이 있는데 같이 기도를 했다. 기도 중에 갑자기 ‘윤주 자매님은 당신이 여자임을 인정하십니까?’라고 하셨다”라며, “그때 내가 펑펑 울었다. ‘아니요, 저 여자인 거 싫어요. 여자라고 생각해본 적이 없어요’라고 서른 살에 내가 그걸 그렇게 얘기하고 나서 큰 충격에 빠졌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p> <p contents-hash="b649c67a27f838bb3fcccb474adb11b7434757ad6c2fbe9daeee276508478981" dmcf-pid="HhNpvNYcT0" dmcf-ptype="general">장윤주는 엄마에게도 ‘어렸을 때 내한테 했던 이야기 기억나?’라고 물었다며 “‘엄마 나 여자인 게 싫어. 한 번도 인정하면서 살지 못했던 것 같은데 나 이제 내가 여자인 거를 인정해야 할 것 같다. 좀 도와줘. 엄마도 기도해줬으면 좋겠어’라고 얘기를 되게 힘들게 꺼냈다”라고 밝혔다. 이후 어머니와 장윤주 모두 눈물을 삼켰다고 전했다. /seon@osen.co.kr</p> <p contents-hash="984d8295de65df851a93a81183c8a1cc7371795e8713abad16b4b6f376692c53" dmcf-pid="XljUTjGkS3" dmcf-ptype="general">[사진]장윤주 유튜브 영상화면 캡처.</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새로운 캡틴 아메리카 안소니 마키, '허트 로커' 비하인드 공개..."인생의 전환점" 08-05 다음 "동생→남자가 됐다" 황보♥이켠, 20년 전 인연→적극적 손깍지 데이트..송병철과 '갈등'(오만추)[★밤TView] 08-0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