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인표, 황순원문학상 신진상…"과분한 상, 정진하겠다"

작성일 08-04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6EF3L9NfrS">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577c66956d81d3c4859478a96fdb7dc9061541870dc673da7068335eb3f98a1" dmcf-pid="PdSv4tQ0r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4/dispatch/20250804235644362zdtr.jpg" data-org-width="700" dmcf-mid="8Oga1s0CI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4/dispatch/20250804235644362zdtr.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1f3fb41d2c1457fa568d9904789c8ca9f74cdb019d35c892010d08f54f7fc2de" dmcf-pid="QJvT8Fxpwh" dmcf-ptype="general">[Dispatch=박혜진기자] 배우 차인표가 황순원문학상 신진상을 받았다.</p>
          <p contents-hash="b3e937c570c90ef65da998c3cd1c18b33b6ea3df148876a0cc285546786875f4" dmcf-pid="xiTy63MUsC" dmcf-ptype="general">황순원기념사업회는 4일 제14회 황순원문학상 수상자와 수상작을 발표했다. 시상식은 다음 달 12일 경기 양평군 황순원문학촌 소나기마을에서 열린다.</p>
          <p contents-hash="26751edfb03442f92cd11b4968cc8187f7615f792b377f80cc14c31120fde27a" dmcf-pid="yZQxSaWAwI" dmcf-ptype="general">소설가 주수자가 '소설 해례본을 찾아서'로 작가상을 받았다. 시인 김구슬이 시집 '그림자의 섬'으로 시인상을 탔다.</p>
          <p contents-hash="e73d537f8cdafcfb8abcf92d26a7cc154492428cdb7241e80c1daa47dc9d012b" dmcf-pid="W5xMvNYcmO" dmcf-ptype="general">황순원 양평문인상 대상은 시인 강정례가 수상했다. 우수상은 시인 노순희와 수필가 김은희에게 돌아갔다.</p>
          <p contents-hash="982e76c87c6764ea0ba5d4f9c82077aea2cd7272597e95be9c782c162b56ed73" dmcf-pid="Y1MRTjGkOs" dmcf-ptype="general">차인표는 소설 '인어사냥'으로 신진상을 받았다. 차인표는 이날 인스타그램에 "심사위원님들, 그리고 독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글을 올렸다.</p>
          <p contents-hash="f5f96835d30de0bc446e20bcd4129d07314fd99a6e3c26e47af9d5e802ae7f81" dmcf-pid="GtReyAHEDm" dmcf-ptype="general">그는 "제 소설을 읽어주시는 분들이 있는 것만으로도 과분한데, 상까지 받게 되니 문학의 길을 걷고 계신 많은 분들께 송구하고 죄송한 마음"이라고 겸양했다.</p>
          <p contents-hash="db0b2306652e1d306dca600c76a37f507ccaa0b5d591f826cc41bcce7b84c46d" dmcf-pid="HFedWcXDIr" dmcf-ptype="general">상을 칭찬보다는 격려로 여기고 정진하겠다는 것. "42세에 첫 소설을 출간했고, 58세에 신진 작가상을 받았다. 인생은 끝까지 읽어봐야 결말을 아는 장편소설 같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3a31ffb8db78e2f3a50d087409d7f25480f5afff6e21921f9bb25af3f6248afa" dmcf-pid="X3dJYkZwEw" dmcf-ptype="general">차인표는 "하루빨리 새로운 소설로 찾아뵙겠다"며 "보내주신 성원에 보답하겠다. 감사하다"고 인사했다.</p>
          <p contents-hash="e05f24ef1f1fb6377eebef129e4b5159ab304a555e90b2689f6e1fb1bcec2a16" dmcf-pid="Z0JiGE5rDD" dmcf-ptype="general">그는 지난 2009년 소설 '잘가요 언덕'을 썼다. 2011년 '오늘예보', 2021년 '언젠가 우리가 같은 별을 바라본다면', 2022년 '인어 사냥', 지난해 '그들의 하루' 등을 펴냈다.</p>
          <p contents-hash="a4e13bffda1fa527f3dc822b8ae7fd43424c6f4202bcb313002292236b8d1dfd" dmcf-pid="5pinHD1mOE" dmcf-ptype="general">한편 황순원문학상은 소설 '소나기' 작가 황순원(1915∼2000)의 문학 정신을 기리기 위해 제정됐다.</p>
          <p contents-hash="e2cb566459e7033d826a64b441fa018c76522e41b3dc95141c2406282a31bc7b" dmcf-pid="1UnLXwtsmk" dmcf-ptype="general">&lt;사진=디스패치DB&gt;</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디스패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이전

생일 맞은 강민경, 35세 맞아 떠나…"진짜 안 외로워" ('걍밍경')

08-04
다음

'70kg 감량' 미나 시누이, 눈물의 충격 고백…"이 정도면 우울증?"

08-04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

먹튀폴리스

차인표, 황순원문학상 신진상…"과분한 상, 정진하겠다"

멤버랭킹

관련자료

멤버랭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