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만추' 이규한, 솔비 손 잡더니 본인 몸쪽으로 '휙'…"너무 예뻐져"

작성일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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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KBS Joy, KBS2, GTV '오래된 만남 추구'"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4/SpoHankook/20250804233844353imri.jpg" data-org-width="600" dmcf-mid="ttf1CLvaT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4/SpoHankook/20250804233844353imri.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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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 Joy, KBS2, GTV '오래된 만남 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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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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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배우 이규한과 가수 솔비가 데이트에서 손을 잡았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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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4일 방송된 KBS Joy, KBS2, GTV '오래된 만남 추구'에서는 이규한과 솔비가 서로를 선택해 1:1 드라이브 데이트를 했다. </p>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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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이날 이규한은 솔비의 손을 잡고 에스코트 하면서 차가 있는 곳에 걸어간 뒤 "솔비 공주님을 위해서 준비했다"고 농담을 하고 조수석 문을 열어줬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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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솔비는 "원래 예전에 우리 봤었잖나. 이렇게 목소리가 자상했었나?"라고 이규한을 칭찬했다. </p>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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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이규한은 "오랜만에 보니까 너무 예뻐졌던데?"라면서 솔비가 나온 영상을 찾아 봤다고 밝혔다. </p>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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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서로 농담을 주고받으며 드라이브를 하던 두 사람은 3분간 손을 잡으라는 지령을 받자 바로 손을 잡았다. </p>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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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이규한은 당황하거나 머뭇거리지 않고 "그거야 잡지"라며 손을 내밀었고, 솔비의 손을 덥석 잡더니 팔을 살짝 틀어 자신의 몸쪽으로 가져간 자세를 취했다. </p>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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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이규한은 인터뷰에서 "거기서 쭈뼛대기보다는 과감하게 잡았다. 눈만큼 솔직한 게 손이라고 생각한다. 이 사람, 따뜻한 사람이구나. 설레는 마음으로 손 잡고 있었다"고 말했다. </p>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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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손 잡고 드라이브 하는 게 로망이었다는 솔비 역시 인터뷰에서 "설렜다"고 밝혔다. </p>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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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두 사람은 3분이 지나서도 계속 손을 잡고 대화를 나눴다. </p>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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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솔비는 앞차가 비상등을 켜자 운전 중인 이규한을 배려해 비어있는 한 손으로 대신 비상등을 켰다. </p>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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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이규한은 "플러팅한 거 아니냐. 비상팅? 안 넘어간다"라고 장난을 쳤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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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한강공원에 도착해서야 손을 놓은 두 사람은 다음 데이트에서 서로를 생각한 선물을 준비해 오기로 약속했다. </p>
           <p> </p>
           <p>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eyoree@sportshankook.co.kr</p>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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