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민 언니 役' 정은혜 "남편 말 없어" 서운…속사정은

작성일 08-04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동상이몽2' 4일 방송</str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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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2af20a2be145a17fc2bd4cf5b9345887fe6b6f0c55e58b60c6a1c7e4aa675f1" dmcf-pid="tX6wlgyjt7"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SBS '동상이몽2'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4/NEWS1/20250804232843496mhns.jpg" data-org-width="727" dmcf-mid="Z3CXplzT5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4/NEWS1/20250804232843496mhns.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SBS '동상이몽2'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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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4b10dae1bd0db14404e6e991c12cedbed9f2eea55f7569c899ea94f22748e5bc" dmcf-pid="FZPrSaWAtu" dmcf-ptype="general">(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정은혜가 남편에게 서운해했다.</p>
          <p contents-hash="efd5a0a0ad4f16c9e543b7c27e7edb36039be901a398305e0c14965dd05eeded" dmcf-pid="35QmvNYctU" dmcf-ptype="general">4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에는 '다운증후군 작가'이자,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에서 배우 한지민 언니 역할을 소화한 정은혜가 등장했다.</p>
          <p contents-hash="e74db431f5cd491ed5eeb95d50c0177cdf5ce82be30df17c65f7e7664eb43945" dmcf-pid="01xsTjGk5p" dmcf-ptype="general">이날 정은혜가 발달장애를 가진 남편 조영남 씨를 처음 소개했다. 두 사람이 신혼부부답게 알콩달콩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아내보다 남편의 표현이 적어 보였다. 이에 관해 정은혜가 "집에서 나한테 말을 안 한다. (부부는) 대화를 많이 해야 하니까 부탁했다"라고 밝혔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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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SBS '동상이몽2'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4/NEWS1/20250804232844852yjfv.jpg" data-org-width="500" dmcf-mid="5MGfR7iB1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4/NEWS1/20250804232844852yjfv.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SBS '동상이몽2'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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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ba3d42f39abd179817ea445d87a0f1facb42f188c1d75355b645afab24c64f62" dmcf-pid="UvKNreIiG3" dmcf-ptype="general">정은혜 어머니가 사위 조영남이 말수가 적은 이유를 대신 전했다. "(사위가) 나중에 음성으로 녹음해서 저한테 보냈더라. 자기가 말을 잘 못한다고, 말이 잘 안 나온다고, 그런데 자꾸 연습할 거라고 했다"라면서 "이전의 삶에서 이렇게 일상적인 말을 나누고 사는 걸 십여 년간 정말 못 했던 거다. 질문에 대답하는 것만 있어서 사람들과 대화하는 게 습관이 안 됐던 것"이라고 알렸다.</p>
          <p contents-hash="a942880c6cc0c6eff7825c74b2cb5c1ebbd6b7931efef481ef5b1c4d7d4fd7fa" dmcf-pid="uT9jmdCnHF" dmcf-ptype="general">정은혜 아버지도 거들었다. 그 역시 사위에 관해 "행동, 몸짓으로 나름대로 최선을 다해서 소통하고 있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남편의 속사정을 들은 정은혜가 "몰랐다. 기다려주겠다"라며 이해했다.</p>
          <p contents-hash="b9c51eb2c4c5b6464e8140dedebf3fb5b76f9375a506887b55e8bd02e166d7ba" dmcf-pid="7y2AsJhLYt" dmcf-ptype="general">llll@news1.kr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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