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준석, 영동세계국악엑스포장사씨름대회서 태백급 꽃가마…시즌 2관왕 작성일 08-04 25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09/2025/08/04/0005364003_001_20250804232019703.jpg" alt="" /><em class="img_desc"> 문준석이 태백급에서 꽃가마에 올랐다. / 대한씨름협회</em></span><br><br>[OSEN=홍지수 기자] 문준석(수원특례시청)이 또 한 번 태백급(80kg 이하) 정상에 올랐다.<br><br>문준석은 5일 충북 영동군 영동체육관에서 열린 '위더스제약 2025 민속씨름 영동세계국악엑스포장사씨름대회' 태백장사(80kg이하) 결정전(5판3선승제)에서 노범수(울주군청)를 3-2로 물리쳤다.<br><br>올해 4월 평창대회에서 태백급 우승을 차지한 문준석은 이로써 올 시즌 2관왕을 달성하며 통산 11번째 태백장사 꽃가마를 탔다.<br><br>16강에서 이병하(구미시청)를 2-0으로 제압한 문준석은 8강과 4강에서 만난 문현우(영암군민속씨름단), 김원호(증평군청)를 상대로도 점수를 내주지 않고 결승에 안착했다.<br><br>결승 첫판에서 빗장걸이로 한 점을 내준 문준석은 두 번째 판과 세 번째 판에서 들배지기와 측면(자반)뒤집기를 성공시켜 2-1로 역전했다.<br><br>뒤이어 노범수가 왼뒷무릎 기술로 승부의 균형을 맞췄지만, 마지막 판 문준석이 오금당기기로 상대를 쓰러뜨리고 황소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br><br><div style="margin-top:17px; padding-top:15px; border-top:1px solid #444446; margin-bottom:16px; padding-bottom:14px; border-bottom:1px solid #ebebeb; clear:both;"><b>‘위더스제약 2025 민속씨름 영동세계국악엑스포장사씨름대회’ 태백장사 결정전 경기결과</b></div><br><br>태백장사 문준석(수원특례시청)<br><br>2위 노범수(울주군청)<br><br>공동 3위 김원호(증평군청), 박권익(양평군청)<br><br>공동 5위 박정우(의성군청), 문현우(영암군민속씨름단), 박진우(영월군청), 정재욱(구미시청)<br><br>/knightjisu@osen.co.kr<br><br> 관련자료 이전 전처한테 1억 뜯긴 母에게 또 돈을? 서장훈 "너 뭐하는 애냐" 발끈 08-04 다음 주근깨마저 키치한 매력…레드벨벳 조이, 여름 삼킨 ‘인간 오렌지’ 08-0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