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주 "어릴 적 엄마가 사람들에게 한 말 비수 돼"

작성일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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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장윤주"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4/mydaily/20250804231329213tkkx.jpg" data-org-width="640" dmcf-mid="6q0jSaWAI4"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4/mydaily/20250804231329213tkkx.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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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윤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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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ce9897dfe805a9003e40bbac71b87fb9db078d769b4cc4f0a0d9d244cba042b3" dmcf-pid="xSeHBY2Xr2" dmcf-ptype="general">[마이데일리 = 김진석 기자] 장윤주가 현실적인 고충을 털어놓았다.</p>
          <p contents-hash="fc4ca6fefc15fdb9ed1a85931bb23c4bd85c0c504a2a40383abbd3ea99105810" dmcf-pid="y6GdwROJm9" dmcf-ptype="general">3일 유튜브 채널 '윤쥬르'에는 '막내딸 장윤주가 남자로 살고 싶었던 이유'라는 영상이 업로드됐다.</p>
          <p contents-hash="380856d8f14a297282f507bcdf09c1fb44e7e552bf2179f31403624578361689" dmcf-pid="WPHJreIiOK" dmcf-ptype="general">2015년 네 살 연하의 사업가와 결혼 후 임신을 시도했지만 좀처럼 좋은 소식을 듣지 못 했다는 장윤주는 "모델 생활을 오래 하면서 항상 저체중 상태였다. 키에 비해 평균 몸무게보다 덜 나갔기 때문에 자연임신이 쉽지 않았다"며 "아이 생각이 없던 건 아닌데 막상 갖기 힘들다는 말을 들으니까 우울감이 밀려왔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84c9c443b56b9a79a7ada88a7260e7cc3532cfed484a3796ab1c0448b17d896d" dmcf-pid="YQXimdCnsb" dmcf-ptype="general">이어 "부모님을 계속 뒷바라지해야 하는 상황이 지치고 힘들었다. 결혼했는데 왜 아직도 분리되지 못했을까 싶더라. 내가 가족들에게 헌신한 시간이 너무 길었다"며 "아이를 품게 된 이후 자연스럽게 부모님에 대한 책임감이 조금씩 내려졌다. 부모님 형편도 나아졌고 나도 독립된 느낌을 받았다"고 전했다.</p>
          <p contents-hash="ebc9c82c025452f6f08b0eb74b5662d635b84a991fef38ce8e15ff951e09ec38" dmcf-pid="GxZnsJhLrB" dmcf-ptype="general">집안에서 세 자매 중 막내라는 장윤주는 "둘째도 아들이길 원했는데 딸이었고 나도 꼭 아들이길 했는데 또 딸이었다. 엄마가 동네 사람들이랑 이야기할 때 '얘가 걔잖아. 아들이었으면 했는데 딸인 그 애'라고 했다. 비수가 됐다. 그 얘기를 너무 많이 들어서 창피해하고 속상했다"고 털어놓았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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