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처에 빌려준 돈만 1억 이상+친자 불일치…서장훈 "말이 되냐" 분노 (물어보살)[종합] 작성일 08-04 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6njqZrFOtL">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f23781deede0e0e67572a5cf07e0517211f06c75210751ef90d0a6d41898db4" dmcf-pid="PLAB5m3IH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4/xportsnews/20250804223748236fixd.jpg" data-org-width="782" dmcf-mid="ffKhA6DxG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4/xportsnews/20250804223748236fixd.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12eff02dc2ca1f965dd131430b1319cbae8246aeb17b1222643bfe46690f126f" dmcf-pid="Qocb1s0C5i" dmcf-ptype="general">(엑스포츠뉴스 김보민 기자) 전처에게 거액의 돈을 빌려주고 아이까지 친자가 아니라고 밝혀진 사연자가 출연했다.</p> <p contents-hash="026e3b2b7f63fc221598bc61bb12903420e6dacbafcc93792f1aedfde9eb7605" dmcf-pid="xBfTDMsdtJ" dmcf-ptype="general">4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327회에는 혼전 임신으로 20살에 결혼생활을 시작한 사연자가 등장했다.</p> <p contents-hash="f6051f6c8a19db1896863ed3d2be698a71c38a9204476cb38accea4dc94a1ca8" dmcf-pid="ywCQqW9H1d" dmcf-ptype="general">고등학교 3학년 때 1살 연하의 전처를 처음 만났다던 사연자는 군입대에도 만남을 이어가다가 5개월 된 아기의 초음파 사진을 건네받았다고.</p> <p contents-hash="29e7f527dfb80b80593767ac205fdef5f40b5aa8817f18a9d1a1d1cc2198a930" dmcf-pid="WrhxBY2XXe" dmcf-ptype="general">전처의 의견을 먼저 물었다던 사연자는 키우고 싶다는 말에 가정을 꾸리게 됐고, 그렇게 결혼 7년 차를 맞이한 어느 날 사연자는 "아침에 양복 입은 사람들이 찾아와서 누구시냐고 하니까 그 친구 이름을 대면서 여기 살고 있는 거 맞냐고 하더라"고 말문을 열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9ef05b42fbe78486c41a2f9245a4b3b284afff4726b177dae6790c17a43d5a4" dmcf-pid="YmlMbGVZ1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4/xportsnews/20250804223749509gndh.jpg" data-org-width="782" dmcf-mid="47zsgVA85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4/xportsnews/20250804223749509gndh.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84f8c26d7ccd30e230ba8b858b7e18e5aa36ab714d558cf046e791f9c460eb5a" dmcf-pid="GsSRKHf5ZM" dmcf-ptype="general">사연자는 "며칠 있다 보니까 우편함에 서류가 오더라"며 제2금융권 대출 서류를 받게 됐다고 밝혔고, 이어 "이걸 가지고 추궁하니까 예전에 돈 빌린 데가 있었는데 못 막아서 여러 군데에서 돌려막기로 빌렸다고 하더라"고 전처의 입장을 전했다.</p> <p contents-hash="ea07827240ad0430c027f19db415082975e0106d352e68b558a699c84cf07d2b" dmcf-pid="HOve9X41tx" dmcf-ptype="general">이어 "그때부터 계속 의심을 하다가 어머니한테 연락이 왔다. 감당이 안 되겠다고 하시길래 무슨 일이냐고 하니까 며느리가 돈을 빌려 달라고 했다더라. 액수가 얼마냐고 하니 7~8천만 원 정도"라며 전처가 부모님에게 꾸준히 돈을 빌려온 사실을 털어놨다.</p> <p contents-hash="56cf8e2e4b6eabd9f6aa27e87002344ae98f39d41c4dc60bdf932c2499f5da89" dmcf-pid="XITd2Z8t5Q" dmcf-ptype="general">이에 서장훈은 "뭐 하는 데 돈을 그렇게 쓰냐"고 물었고, 사연자는 "유추해 봤는데 감이 안 오더라"며 지금까지도 해당 사실을 모르며 이후 2022년 합의이혼하게 됐다고 전했다.</p> <p contents-hash="74cf453c831570b9f5c369f3574928a0eae72d968925b19176167abc9ba17b9c" dmcf-pid="ZCyJV56F1P" dmcf-ptype="general">하지만 이혼 후에도 전처의 돈 문제는 끊이지 않았다. 사연자는 "돈을 갚고 싶은데 필라테스를 차리고 싶다고 하더라. 이 친구가 일을 해야 돈을 갚을 수 있으니까 카드 대출이랑 신용 대출이랑 해서 4천만 원 가까이 빌려줬다. 얼마 있다가 2천 3백이 더 필요하다더라. 저는 돈이 없으니까 또 어머니한테 부탁을 했다"며 또다시 돈을 빌려주게 된 사실을 고백했다.</p> <p contents-hash="6636edf125ddf8a6ba6eeaffec09a4be138c37d9e38bfdd43566671368c449bd" dmcf-pid="5hWif1P356" dmcf-ptype="general">이를 들은 서장훈은 "너 뭐 하는 애냐", "상식적으로 말이 되는 얘기냐"면서 빌려준 돈이 총 1억 4천만 원이 더 넘어간 상황과 부모님에게 또다시 돈을 빌린 사연자에 분노를 표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406f908913d2e437a92cbd3b22cb1a10bd76ede51bfb6632f754c8dd71f7eac" dmcf-pid="196YmdCnY8"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4/xportsnews/20250804223750789ixqw.jpg" data-org-width="782" dmcf-mid="8aZaQpe7G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4/xportsnews/20250804223750789ixqw.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83731946988a40adab3319d73db709bac4755d027a78977c23ce964fb584c494" dmcf-pid="t2PGsJhLX4" dmcf-ptype="general">사연자의 고민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더욱 충격적이었던 건 현재 고등학교 1학년인 아들이 친아들이 아니었던 것.</p> <p contents-hash="26c540e802d1ebd907f3805319265643286dcdbbb0a00531139b48f9ef106848" dmcf-pid="FVQHOilotf" dmcf-ptype="general">사연자는 본인과 안 닮았다는 말에 아들을 관찰하게 됐고 그렇게 진행하게 된 유전자 검사에서 불일치 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p> <p contents-hash="659b2aae9585599a6c01bbce85ff1a12b271fb95a996fc3619bfe8d7744e6f23" dmcf-pid="3fxXInSgtV" dmcf-ptype="general">서장훈은 "다른 것도 아니고 이런 걸로 그 긴 세월을 속이냐. 이건 단순히 속인 거의 문제가 아니라 아이에 대한 마음, 아이와 같이 살아왔던 십몇 년의 인생을 다 휴지 조각을 만든 거다"며 안타까워했다.</p> <p contents-hash="5d583948317b6285434c87ce83ddce3b4f40371c376e56d07b678a2ea389507a" dmcf-pid="04MZCLvaH2" dmcf-ptype="general">사진=KBS Joy 방송화면</p> <p contents-hash="f377a34caec92a7653ff11dabbc9e8276c1456745a9e09c4a5703f5345c70eec" dmcf-pid="p8R5hoTNZ9" dmcf-ptype="general">김보민 기자 kbm@xportsnews.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FC바르셀로나, 대구FC 5-0 완파…아시아투어 전승 마감 08-04 다음 박광재, '오만추' 재출연에 첫인상 0표…3기에선 인연 찾을까 08-0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