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철두철미하네"..염정아, 딸 최윤지 의대 자퇴+뇌종양에 '오열'[첫사랑을 위하여][★밤TView]

작성일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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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뉴스 | 김노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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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tvN 방송화면"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4/starnews/20250804221211197eotu.jpg" data-org-width="560" dmcf-mid="K4Hwafc6y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4/starnews/20250804221211197eotu.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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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tvN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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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염정아가 의대를 자퇴한 딸 최윤지의 뇌종양 진단 사실을 알았다.
          </div>
          <p contents-hash="0acdb3d7f394823198234ce2547693b334c1557111958b6b7d49eea403fba129" dmcf-pid="PISOcPwMlD" dmcf-ptype="general">4일 첫 방송된 tvN 새 월화드라마 '첫, 사랑을 위하여'에서는 이지안(염정아 분)이 딸 이효리(최윤지 분)의 의대 자퇴 사실을 알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p>
          <p contents-hash="5a17306a3190968b550dae3c5feef22b8fe7228a590d96f84c8ca115c84dddd5" dmcf-pid="QCvIkQrRCE" dmcf-ptype="general">이날 이효리는 김 교수로부터 "꼭 해마다 한 두세 명씩은 있다. 수술실에서 기절하는 놈들. 인간적으로 그 정도 담력도 안 되면 의사 관둬야 되는 거 아니냐. 그 담력에 칼이나 잡겠냐"는 말을 들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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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tvN 방송화면"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4/starnews/20250804221212494motm.jpg" data-org-width="560" dmcf-mid="95zWInSgT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4/starnews/20250804221212494motm.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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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tvN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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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 교수는 또 "야, 기집애가 꼴은 또 왜 이러냐. 실력도 안 되는데 찍어바르는 것도 이 모양이냐"면서 이효리를 괴롭혔다.
          </div>
          <p contents-hash="17031d6086d1633f9d30640d998a999a945cdb10036d50dfafef57aeff03d205" dmcf-pid="WKfb0h7vlA" dmcf-ptype="general">이효리는 결국 김 교수를 향해 "유종의 미는 염병. 브라보"라며 김 교수와 그 동료에게 그동안 참았던 말을 퍼부은 뒤 자리를 떴다.</p>
          <p contents-hash="41946bfe5d1c3bcd58d7f329243e5b0dec83a5ae6963b7ae34b6a35c77ea455b" dmcf-pid="Y94KplzTSj" dmcf-ptype="general">이지안은 이효리가 재학 중인 의대에 전화를 걸어 등록금 수납 기간을 물었지만 직원은 이효리의 자퇴 사실을 알렸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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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tvN 방송화면"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4/starnews/20250804221213813keaq.jpg" data-org-width="560" dmcf-mid="22gfzyKGl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4/starnews/20250804221213813keaq.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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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tvN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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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ontents-hash="a0b1be1fad1176abd24d89af3d43fcc5197e03e6576abb9bf051c72b1a87349f" dmcf-pid="HV62uvBWva" dmcf-ptype="general">
           이지안이 전화를 걸어 따져묻자 이효리는 "자퇴한 거 맞다. 처음부터 말하지 않았냐. 나는 의대가 적성이 아니다. 가출한 것이니 찾지 말라"고 말한 뒤 전화를 끊었다.
          </div>
          <p contents-hash="07b4ca4dee9aee2cbf9a5bd458948e9b6e960267d1ae94e049b97001c94763eb" dmcf-pid="XfPV7TbYvg" dmcf-ptype="general">이지안은 친구 김선영(김선영 분)에게 이 사실을 알렸다. 김선영은 "우리 효리 철두철미하다. 가출할 돈 모아서 통장 딱 깨고 집을 나간 거냐"면서 이효리의 철두철미함에 감탄했다.</p>
          <p contents-hash="0e98eed7f6dbab857845d73a0851e4d19eee6766f5e36d18f678e47f1cb4c8a3" dmcf-pid="Z4QfzyKGvo" dmcf-ptype="general">이후 이지안과 김선영은 바닷마을 청해로 떠난 이효리를 찾아냈다. 자퇴 이유를 묻는 이지안에게 이효리는 "나 뇌종양이라고 한다. 이미 여러 병원 다 가봤다"고 뇌종양 사실을 고백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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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tvN 방송화면"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4/starnews/20250804221215147jzyl.jpg" data-org-width="560" dmcf-mid="VfSOcPwMW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4/starnews/20250804221215147jzyl.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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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tvN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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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ontents-hash="c9347e064852832da343336933626fa74d2556297c1060b558244aa1a12c5c56" dmcf-pid="16M8BY2XWn" dmcf-ptype="general">
           이에 이지안은 "정신차리고 악착같이 살 생각을 해야지"라고 이효리를 다그쳤다.
          </div>
          <p contents-hash="baed6d25102efd518c10a2fdd6848c29ee4a9dcb25e84a9299016498844f5b02" dmcf-pid="tuBUZrFOCi" dmcf-ptype="general">그러자 이효리는 "여태 악착같이 독하게 살았다. 나 이제 악착같이, 독하게 살기 싫다. 그렇게 살기 싫다. 그런다고 내 병이 없어지냐. 나 이제 대충, 그냥 시시하게 살다가 죽을 거다"고 악에 받쳐 소리쳤다.</p>
          <p contents-hash="f769f17270e09c164568e372ba4e644e1a41348b9db6330c48f9986356cd6990" dmcf-pid="F7bu5m3IvJ"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나 좀 내버려둬라. 엄마가 뭐 하려고 하지 말고. 혼자 있을 시간이 필요하다. 마음 정리되면 그때 다시 서울로 올라가겠다"고 통보했고, 이지안은 그대로 홀로 서울로 올라와 오열했다.</p>
          <p contents-hash="67a583c52e9046aaf54d581d725c3bfaf1089f2d1da990804d2dd022e170c13e" dmcf-pid="3zK71s0Cld" dmcf-ptype="general">김노을 기자 star@mtstarnews.com</p>
         </section>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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