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is] 랄랄, 굿즈 사업 실패로 6년 수익 증발… “팬들 응원에 울컥” (‘4인용식탁’)

작성일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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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유튜버 랄랄이 굿즈 사업 실패 이후 팬들의 따뜻한 응원에 감동한 사연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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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4일 방송되는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절친 토큐멘터리 – 4인용식탁’에는 랄랄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들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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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앞서 랄랄은 다른 방송에서 부캐릭터 ‘이명화’로 진행했던 굿즈 사업 실패를 언급하며 “결과적으로 마이너스였다. 벌었던 돈이 날아간 기분이라 너무 힘들었다. 6년간의 수익을 날렸다”고 털어놨다.
           <br>
           <br>하지만 해당 발언 이후, 팬들의 반응은 예상 밖이었다. 랄랄은 “팬분들이 굿즈를 엄청 많이 사주셨다. 반값 할인 판매를 하겠다고 했는데 ‘명화야, 반값 세일 왜 하냐. 세일 전에 사겠다’고 해주셨다. 눈물이 날 것 같았다. 세상이 이렇게 따뜻했나 싶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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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이어 “제가 잘못해서 이렇게 된 건데 그냥 지나칠 법도 한데 많은 분들이 도와주려 하더라. 사업은 잘못했다고 생각하고 복구하겠다는 생각운 없었다. 너무 많이 감동을 받아서 돈을 많이 벌어서 보답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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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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