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BA 무대 적응 완료' 박정현, 이유주 완파하고 PQ라운드행 작성일 08-04 17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76/2025/08/04/2025080401000258100030201_20250804214856475.jpg" alt="" /><em class="img_desc">박정현(하림)이 3일 경기도 고양시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프로당구 2025~2026시즌 3차투어 '올바른 카드생활 NH농협카드 PBA-LPBA 채리티 챔피언십' LPBA PPQ라운드에서 이유주를 상대로 신중한 샷을 준비하고 있다. 박정현은 25대12로 승리하며 LPBA 첫승을 거뒀다. 사진제공=PBA</em></span>박정현(하림)이 PPQ(1차예선)라운드에서 이유주에 완승을 거두며 프로당구 LPBA무대 첫 승을 수확했다.<br><br>박정현은 3일 경기도 고양시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프로당구 2025~2026시즌 3차투어 '올바른 카드생활 NH농협카드 PBA-LPBA 채리티 챔피언십' LPBA PPQ라운드에서 이유주를 16이닝 접전 끝에 25대12로 꺾고 PQ(2차예선)라운드에 진출했다.<br><br>박정현의 LPBA 무대에서 공식 첫 승이다. 박정현은 시즌 개막투어(우리금융캐피탈 챔피언십) PPQ라운드에서는 상대 선수의 기권으로 기권승을 거뒀지만, PQ라운드에서 김보름에 19대21(28이닝)로 졌고, 2차투어(하나카드 챔피언십)에서도 김경자에 15대25(21이닝)로 패배한 바 있다.<br><br>하지만 박정현은 이번 대회에서 심기일전하며 드디어 승리를 쟁취했다. <br><br>경기 초반에는 1-5로 끌려갔다. 하지만 박정현은 6이닝부터 3이닝 동안 연속 5점(1-2-2)을 추가하며 6-5로 전세를 뒤집었다. 이어 12이닝째에 연속 7점을 기록하며 13-5로 멀찍이 달아났다. 이유주도 추격을 이어가며 4점차까지 따라갔지만, 박정현은 16-12로 앞서던 16이닝째 하이런 9점을 터트리며 25대12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박정현은 16이닝 만에 경기를 끝내며 애버리지 1.563을 기록, PPQ라운드 전체 1위에 올랐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76/2025/08/04/2025080401000258100030202_20250804214856482.jpg" alt="" /><em class="img_desc">전애린. 사진제공=PBA</em></span>한편, 전애린은 김지연을 상대로 27이닝 만에 24대5로 승리하며 PQ라운드 진출에 성공했다. '베트남 강호' 응우옌호앙옌니(에스와이)는 김정혜를 상대로 18대14(30이닝)로 승리했으며, 김도경도 이숙영을 상대로 16대12(28이닝)로 이겼다. 김채연은 21대8(35이닝)로 박정민을 제압했다.<br><br>이밖에 김효주와 이화연, 김한길은 애버리지 1점대를 기록하며 각각 강승현 오수민 김유민을 상대로 승리를 거뒀다.<br><br>반면 조예은(SK렌터카)은 김안나를 상대로 접전 끝에 14대16으로 지면서 PQ라운드 진출에 실패했다. 지난 1월에 복귀한 '미녀스타' 한주희는 이번 시즌 첫 대회에서 서지연을 상대로 10대15(31이닝)로 지면서 복귀전에서 고배를 마셨다.<br><br> 관련자료 이전 전소미, 日도쿄·오사카 혼 쏙 빼놨다…팬미팅 성료 08-04 다음 장혁진→이시언, 故 송영규 애도 "나중에 또 만나자" 비통 08-0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