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존 독립운동가 5인에게 듣는 광복 이야기 작성일 08-04 2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KBS1 ‘마지막 증언’</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ti0JBo9vg"> <p contents-hash="9f4dcd15a99f4b9f602f03eb963bd3887e31afd9d22f4e0c3be0bff9074fd2e5" dmcf-pid="yoZNXwtsvo" dmcf-ptype="general">일제강점기에 맞서 싸운 독립운동가 중 생존해 있는 애국지사는 단 5명뿐이다. KBS 광복 80년 특별기획 2부작 다큐멘터리 <마지막 증언>은 100세를 넘긴 애국지사 5명에게 그들이 조국을 되찾기 위해 바친 청춘을 듣는다.</p> <p contents-hash="a7251467bb2643c24b96d3d8dd8db223422ef5d3f1fe55ca19be71aab207698b" dmcf-pid="Wg5jZrFOhL" dmcf-ptype="general">5일 KBS 1TV에서 방송되는 1부는 독립유공자로 서훈받은 570여명의 한국광복군 중 생존해 있는 마지막 두 사람, 오성규 지사(103)와 김영관 지사(102)의 이야기다. 오 지사는 열여섯, 김 지사는 스물에 독립운동에 몸을 담았다.</p> <p contents-hash="1a7134ec5890a7cb626684b22ebf3cd0c13b43273c9ad6b78f7ecf9eb8ac70da" dmcf-pid="Ya1A5m3ICn" dmcf-ptype="general">경성사범학교 재학 중 징집된 김 지사는 일본군에서 탈출해 3개월을 걸은 끝에 광복군 제1지대에 도착했다. 그는 광복군에서 태극기를 ‘처음’ 본 순간을 잊지 못한다. “내가 저 태극기를 위해 목숨을 걸었구나. 눈물이 쏟아지더라.”</p> <p contents-hash="6ce06950e305fba2287da55c941a61a11f704d5ee22dae02e83e9daa1577914a" dmcf-pid="GNtc1s0Cyi" dmcf-ptype="general">일본 패망 이후 독립운동가들은 흩어진다. 오 지사는 좌우 갈등이 극심한 조국으로 돌아가지 못하고, 일본으로 갔다. ‘주태석’이라는 가명으로 평생을 살았던 그는 2023년에야 한국에 돌아왔다. 다큐멘터리는 고단했던 세월, 못다 한 이야기를 듣는다. 오후 10시 방송.</p> <p contents-hash="f37dd09c3afd632fef35eb71e1b0913ca05403f6b1338fe00967d68a1b618a2a" dmcf-pid="HjFktOphlJ" dmcf-ptype="general">전지현 기자 jhyun@kyunghyang.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경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2025년 8월 5일[케이블·위성 하이라이트] 08-04 다음 “이건 너무 심했다” 쏟아지는 ‘뭇매’…망한 줄 알았더니, 넷플릭스 1위 무슨 일이 08-0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