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패럴림픽 겨냥한 '파라클라이밍' 첫걸음… 국제 등급분류사 국내 양성 본격화 작성일 08-04 29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국제 기준 배운 첫 강습회… 의료전문가 6명 등급분류사로 양성<br>LA 패럴림픽 정식 종목 채택… 국내 파라클라이밍 육성 본격화<br>"뜻깊은 배움이었다" 참가자 소감… 장애인스포츠 저변 확대 기대</strong><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50/2025/08/04/0000137338_001_20250804194612289.jpg" alt="" /><em class="img_desc">8월 1일(금)부터 3일(일)까지 대한장애인체육회(회장 정진완)가 서울 사무처 대회의실 및 강남스포츠클라이밍센터에서 의사·물리치료사 등 의료전문가 6명을 대상으로 '2025 파라클라이밍 국제 등급분류 강습회'를 개최했다./사진=대한장애인체육회</em></span></div><br><br>e스포츠 STN을 만나다. 류승우 기자┃장애인체육 현장에서 파라클라이밍의 새 지평이 열리고 있다. 대한장애인체육회가 2028년 LA 패럴림픽 정식 종목 채택에 발맞춰 국제 공인 전문가와 함께 국내 첫 '파라클라이밍 국제 등급분류 강습회'를 개최, 전문 인력 양성과 종목 저변 확대를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br><br><strong>장애인스포츠에 '클라이밍' 새 바람… 국제 인증 교육 국내 첫 시행</strong><br><br>대한장애인체육회는 8월 1일부터 3일까지 의료전문가 6명을 대상으로 '2025 파라클라이밍 국제 등급분류 강습회'를 서울에서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국제스포츠클라이밍연맹(IFSC) 소속 공인 분류사를 초청해 진행된 국내 최초의 전문 강습회로, 2028년 LA 패럴림픽 파라클라이밍 정식 종목 채택에 발맞춰 마련된 전략적 조치다.<br><br><strong>의사·물리치료사 대상 실전 중심 교육… '국제 기준' 이수하며 역량 강화</strong><br><br>강습회에서는 파라클라이밍 등급분류 개요, 적격장애 기준, 경기 중 관찰 등 실무 중심 커리큘럼이 운영됐다. 참가자들은 실제 선수들을 대상으로 가분류 실습까지 경험하며, 향후 등급분류사로서의 실전 역량을 다졌다. 참가자 정지원 씨는 "장애인스포츠의 핵심 역할을 직접 체험한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br><br><strong>"한국 선수 LA 패럴림픽 진출 위한 첫 단추"… 지속 지원 예고</strong><br><br>대한장애인체육회는 "이번 강습회는 국내 파라클라이밍 기반 조성을 위한 첫 단추"라며, "앞으로도 클라이밍 종목과 관련한 지속적인 프로그램 운영과 제도적 지원을 통해, 우리나라 선수들이 LA 패럴림픽 무대에 설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전문가 양성은 물론, 종목 저변 확대를 위한 지속적 노력이 예고됐다.<br><br><div style="margin-bottom: 2rem;margin-bottom: 2rem; padding: 1rem;border: 1px solid rgba(0,0,0,.1); border-bottom-color: rgba(0,0,0,.25)"><br><br><strong>※STN뉴스 보도탐사팀 제보하기</strong><br><br>당신의 목소리가 세상을 바꾸고, 당신의 목소리가 권력보다 강합니다.<br><br>STN뉴스는 오늘도 진실만을 지향하며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br><br>▷ 전화 : 1599-5053<br>▷ 이메일 : invguest@stnsports.co.kr<br>▷ 카카오톡 : @stnnews<br><br></div><br><br>/ STN뉴스=류승우 기자 invguest@stnsports.co.kr<br><br>▶STN 뉴스 공식 모바일 구독<br><br> 관련자료 이전 '디펜딩 챔피언' 변상일 9단, 박정환 꺾고 LG배 준결승행 08-04 다음 엑소 백현, 오세아니아 투어 성료… 열일 행보 08-0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