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주 "갱년기 무기력증 이겨내는 중…20살 딸 라희에 다 물어본다" 작성일 08-04 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34zW7IUlvU">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05f43301d4f184475c7cba767a922c505cda1f9d48e969e4ca46a49c3d07a15" dmcf-pid="08qYzCuSl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 출처|김남주 유튜브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4/spotvnews/20250804190528839wdlo.jpg" data-org-width="900" dmcf-mid="FTiKJpe7C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4/spotvnews/20250804190528839wdlo.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 출처|김남주 유튜브 캡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6e9439b030408667dd1e3d2314ac806d85da34b2557a28fc5573fb4a0011e3fb" dmcf-pid="p6BGqh7vW0" dmcf-ptype="general">[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배우 김남주가 유튜버 변신 이후 첫 구독자 Q&A에 나서서 허심탄회한 속내를 털어놨다. </p> <p contents-hash="774ec905de449dcbd56390a4c7127d5dd6461da71030e53f3cf9e22113735414" dmcf-pid="UPbHBlzTW3" dmcf-ptype="general">4일 유튜브 채널 김남주에는 '코스트코 가기 전 필수 시청‼ 실패 없는 김남주 찐추천템 (+김남주 Q&A)'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p> <p contents-hash="bce3f90cb71311143f087a788455312a2b9ef9b2e70880fc9f7594a19af56e72" dmcf-pid="uQKXbSqyCF" dmcf-ptype="general">김남주는 영상에서 구독자들이 남긴 질문에 답하며 솔직하고 소탈한 면모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p> <p contents-hash="49761f486944a8ddd2f1aae27c93254cd76766aa327608eac94d829152445681" dmcf-pid="7x9ZKvBWht" dmcf-ptype="general">그는 힐링하는 방법이나 스트레스 푸는 방법을 묻는 구독자에게 "아실 것 같은데"라며 "남편이랑 술을 마시면서 시시콜콜 이야기한다. 다행히 잘 들어준다. 저는 복이 많은 여자다. 남자들이 그거 쉽지 않다"고 웃음지었다. </p> <p contents-hash="02ce2eebddace03382a8e0e48c7d47c31e2371b32a412683e805057cf7d34123" dmcf-pid="zNeqRFxpW1" dmcf-ptype="general">김남주는 이어 갱년기를 고백하면서 "저는 당당히 맞서 이겨내는 중이다. 그런데 그러지 말라고 하더라. 영양제 먹으라던데. 처방받아 먹는 게 덜 고생한다더라"고 했다. 이어 "저는 무기력증으로 와서 이겨내고 있는 중이다"라고 털어놨다. </p> <p contents-hash="e73426f888b658550d9a335ba347d3b134bc2d1f74c6638a60b1208a38bea25c" dmcf-pid="qjdBe3MUy5" dmcf-ptype="general">리즈 캐릭터 소환하기를 요청하며 대표작 '미스티'의 고혜란을 그리워한 구독자에게는 "고혜란을 기억해주시는 분들이 많아서 감사드린다"고 먼저 인사했다. </p> <p contents-hash="7695cb2f4e3f6dde62b0488675551f57e35cc7dd51ff8cc28c97faa9271f1a81" dmcf-pid="BAJbd0RuTZ" dmcf-ptype="general">이어 "지금 제가 고혜란 혜메코를 하면 안 어울린다. 7년 전 옷 안 어울린다. 살쪄서가 아니다. 느낌이 안 어울리고 얼굴도 바뀌었다. 그 머리 하면 안 어울릴 것"이라면서도 잘 어울린다면 언제 한 번 해보겠다고 인사했다. </p> <p contents-hash="0e0091bdb5731d9ba0790f878539318b7c865076f0a99c0f08a526504b3f027d" dmcf-pid="bciKJpe7lX" dmcf-ptype="general">다이어트 식사로는 "김밥 한조각은 아니고 세조각이랑 달걀흰자 2개, 그리고 컵누들"이라는 충격적인 메뉴를 소개했다. 김남주는 "'미스티' 때만 그렇고 평생 그럴 순 없다. 양을 줄이려고 한다"고 했다. </p> <p contents-hash="dc1cb88723aa2c348e49639e2c2b52b9d969ee0e70161ab3aca1f6390c6ea9be" dmcf-pid="Kkn9iUdzvH" dmcf-ptype="general">자녀들이 속을 썩인다는 구독자에게는 마음의 평정심을 유지할 것을 제안하면서 "병원 갈 일 없고 법원 갈 일 없으면 행복하다. 네가 건강해서 내 속을 썩이는게 행복이다. 고맙다"하라고 제안하면서 "다 크면 귀찮게도 안 한다"고 언급했다. </p> <p contents-hash="8638863d7c48a325ca9b6bc36790dcca8dffdee414f2ec6a60efddb7e1ec8e72" dmcf-pid="9EL2nuJqSG" dmcf-ptype="general">두 자년를 1% 영재로 키운 것으로 잘 알려진 김남주는 자녀 교육법에 대해 "유대인 교육법에 공감갔다. 토론식, 아이의 의견에 공감해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p> <p contents-hash="56f93a2cc904d6b5a093400f571acba588d7768a7b9d3133efdcbb7bed6fefcd" dmcf-pid="2DoVL7iBWY" dmcf-ptype="general">그러면서도 "그런데 미안한 게, 답은 정해져 있다. 유대인들처럼 의견을 물어는 본다. 그런데 결국에는 이걸 고르면 '자 다시~' '엄마 생각엔 이게 더 예쁜데' 그랬다. 그럴 거면 왜 물어봤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p> <p contents-hash="1688db682ba649b346bf745e8785dfc37944c805d1016f53ef598afbbd87668b" dmcf-pid="VwgfoznbSW" dmcf-ptype="general">이어 김남주는 이제는 스무살이 된 딸에게 되려 질문을 한다면고 했다. 그는 "지금은 죄다 라희한테 물어본다"며 "라희야 이거 유튜브 하는데 엄마 해도 되니. 그러면 사람들이 사랑해 주실까. 엄마 뭐 입을까 한다"고 푸념했다. </p> <p contents-hash="c3585908f4a6085622cf09a5e9f9ecf25ef4f5088c7bed668e5ea1c95aeca09f" dmcf-pid="fra4gqLKCy" dmcf-ptype="general">그는 "그러니까 내가 애들 다 키운 여편네마냥 이야기한다. 마음은 이미 내가 할 수 있는 영역를 지났다"면서 "그래서 나는 40대가 제일 행복했다. 내 마음대로 입힐 수 있을 때"라고 마음은 이미 양육 졸업 상태라고 고백했다. </p> <p contents-hash="d7a5fe92e45fd6062ae471aea2df88389e6588e361cb443078fd796f0a6a6cc2" dmcf-pid="4mN8aBo9yT" dmcf-ptype="general">김남주는 이어 둘째를 고민하는 구독자에게 "키울 수 있는 여건이 되면 낳아야지. 나는 애가 너무 좋아서 셋째도 고민했다. 서로 친하고 혼자보다 안 외로워서 좋다"고 좋았던 점을 말했다. </p> <p contents-hash="6c78896f12c2d4b94c7f6e28f085c857c7a285547842897e6c508a90c79f1fe0" dmcf-pid="8sj6Nbg2hv" dmcf-ptype="general">반면 자신의 과거를 돌아보며 "첫째 이렇게 키웠으니까 둘째 이렇게 키우먼 되겠다 착각을 했었다. 전혀 다른 인격체기 때문에 엄마 공부, 엄마 연습이 안 되는 거다. 매번 처음이다. 얘한테는 처음 엄마, 얘 한테도 처음 엄마"라고 조언했다. </p> <p contents-hash="51d9ed92782f7ea1267667f0ca9b19f9124034d1de3dc24f0d85888f455d8617" dmcf-pid="6OAPjKaVvS" dmcf-ptype="general">김남주는 "그건 힘들었지만 그것 때문에 못 낳을 것은 아니다. 애들은 너무 예쁘다"며 '넷은 어떠냐'고 재차 아이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p> <p contents-hash="a3210bbb5348d1cfe619fd59550a671ca0d973743391849d076200679a14d733" dmcf-pid="PIcQA9NfSl" dmcf-ptype="general"><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APEC 디지털·AI 장관선언문, 21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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