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이' 측, 故송영규 비보에 "깊은 애도, 후반부 편집 중"

작성일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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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e1f08093734b55c5e9c95569b9c61c06229abf8095817fd18c48d1a310a8655" dmcf-pid="qExmjKaVt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4/tvreport/20250804180858021lalm.jpg" data-org-width="1000" dmcf-mid="u1kZviloG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4/tvreport/20250804180858021lalm.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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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d6dba59ba568b5d0342b2a04dafd7ae36dfa377e7510d983500cea1e36e75522" dmcf-pid="BDMsA9Nf5n" dmcf-ptype="general">[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배우 송영규가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가운데 고인의 유작이 된 '트라이' 측이 애도를 표했다.</p>
          <p contents-hash="1eadf209462b2f008760787e862dd3a2d4c06a9e5c162feaefa6b83844a49959" dmcf-pid="bwROc2j4Hi" dmcf-ptype="general">4일 SBS '트라이: 우리는 기적이 된다'(이하 트라이) 측은 "고 송영규 배우의 안타까운 소식에 깊은 애도를 표하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 유가족께도 진심으로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라고 밝혔다.</p>
          <p contents-hash="1145cc5a47e1297634002087bfa5f703f01b0229c15b30c7f16aa0b178176d03" dmcf-pid="KreIkVA85J" dmcf-ptype="general">이어 "기존 입장문에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트라이'는 사전제작 드라마로 글로벌 OTT에 이미 입고된 분량을 제외한 후반부 회 차에 한해 스토리의 흐름을 해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최소한의 편집을 진행하고 있었다"며 "다시 한 번 고인의 명복을 빈다"라고 전했다.</p>
          <p contents-hash="0cfe685dffc82465110af8676e399ccf31a4a561a3b0f0d771021a32323bbd68" dmcf-pid="9mdCEfc6Gd" dmcf-ptype="general">'트라이'는 예측불허 괴짜감독 주가람과 만년 꼴찌 한양체고 럭비부가 전국체전 우승을 향해 질주하는 코믹 성장 스포츠 드라마로 당초 고인은 현 대상 고등학교 럭비부 감독이자 전 한양체고 럭비부 감독 '김민중' 역으로 촬영을 마쳤으나 방송 직전 음주운전 사실이 드러나면서 출연분이 일부 편집됐다.</p>
          <p contents-hash="5cce9d9b3809bde3ad0438551f0820932ef267fe222c12f58a6f1ed4ad2896f5" dmcf-pid="21s0HNYcHe" dmcf-ptype="general">1970년생인 고 송영규는 지난 1994년 어린이 뮤지컬 '머털도사'로 데뷔한 이래 영화 '극한직업' '강릉' '행복의 나라' 드라마 '고교처세왕' '미생' '최고의 결혼' 응답하라 1988' '검법남녀' '수리남' '카지노' 등에 출연하며 감초 연기자로 큰 사랑을 받았으나 금일 55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p>
          <p contents-hash="a24dc50607bcc9661575a149e4631b7822b97fa982bb7b300bced011472f2447" dmcf-pid="VtOpXjGkXR" dmcf-ptype="general">고인은 지난 6월 음주 상태로 용인시 기흥구에서 자택이 있던 처인구까지 직접 운전을 한 혐의(도로교통법 위반)로 검찰에 불구속 송치됐으며 그로인한 악플과 사업실패 등으로 힘든 시간을 보냈던 것으로 알려졌다.</p>
          <p contents-hash="6a8b8bca0ca61b0c2b4b1865a241c55caf51e8cee2fe12ab3523b51e31214098" dmcf-pid="fFIUZAHEHM" dmcf-ptype="general">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TV리포트 DB</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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