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생존자다’ PD “방송금지 가처분? JMS 말고 또 있어”[단독 인터뷰] 작성일 08-04 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ZWySJhLHR">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175605da148067ba7a04c30f6e5ed531da729833cdae126ab96ee394a0d91ac" dmcf-pid="55YWviloX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나는 생존자다’ 포스터, 조성현 PD. 사진| 넷플릭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4/startoday/20250804174524223syxr.jpg" data-org-width="700" dmcf-mid="XiRMPZ8t1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4/startoday/20250804174524223syxr.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나는 생존자다’ 포스터, 조성현 PD. 사진| 넷플릭스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ee52521450755b019eafd06973848550f685625a0c112da3474a18d57573244e" dmcf-pid="11GYTnSgXx" dmcf-ptype="general"> 조성현 PD가 JMS 측의 ‘나는 생존자다’ 방송금지 가처분 신청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div> <p contents-hash="3bc7ea5b81f4d95a869440771e807d4b32dc5cbb007cbd17ce1d0991afdc6687" dmcf-pid="ttHGyLva1Q" dmcf-ptype="general">넷플릭스 다큐멘터리 ‘나는 생존자다’를 연출한 조성현 PD는 4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나는 신이다’에 이어 ‘나는 생존자다’에도 JMS 측이 방송금지 가처분 신청을 했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2497917c03d74f500f8989787b2fc41408be3076523609d159a503abc30460da" dmcf-pid="FK7u0rFOHP" dmcf-ptype="general">오는 15일 공개되는 ‘나는 생존자다’는 2023년 공개된 ‘나는 신이다’의 후속 편으로 MS와 부산 형제복지원, 지존파 사건, 삼풍백화점 붕괴 참사 등을 담는다.</p> <p contents-hash="007523a10cdd813b20955fe2a4b3ae1df552966cd4b8d3345e47393e6f35ce25" dmcf-pid="39z7pm3It6" dmcf-ptype="general">조성현 PD는 “JMS 측에서 내용증명을 먼저 보내왔더라. ‘방송을 내지 말라’는 요구였다. 그러고는 일주일 내 회신이 없으면 그렇게 간주하겠다고 하더니, 곧바로 방송금지 가처분을 냈다”며 “교회 측에서 예배 시간에 신도들에게 탄원서를 받았다고 들었다. 이번 방송이 그쪽 입장에서는 매우 괴로운 내용일 것”이라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bd8b20b5eeaec6e875c17e2bec4dcc62be49a97bc374c8c7008c4e1bbe6127e0" dmcf-pid="02qzUs0CG8" dmcf-ptype="general">이어 “‘나는 신이다’에서는 교주 한 명과 그 조력자 몇 명이 성적 문제를 저지른 걸 조명했다면, 이번에는 그 조력자들이 얼마나 깊이 숨어서 암약할 수 있는지 보여주고자 했다”며 “재판 중이라 자세한 이야기는 어렵지만, 이번에는 내부 정보를 가진 사람들이 제작에 큰 도움을 줬다. ‘사이비 종교가 공권력에 숨어서 어떤 일까지 저지를 수 있는가’를 보여줄 것”이라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7cea6e04f77a5be5170f2130e9bceff035f35b59bf82e2fc99cd56918648da4a" dmcf-pid="pVBquOpht4" dmcf-ptype="general">조성현 PD는 ‘PD수첩’을 연출했던 경력이 있다. 수많은 사건을 겪어온 그에게도 이번 시즌의 내용은 충격적이었다고 한다. 조성현 PD는 “처음 이 내용을 접했을 때는 나조차도 ‘이런 일이 정말 존재했나’ 싶을 만큼 큰 충격을 받았다. 이들이 어떻게 사회에서 힘을 얻었고, 그것을 이용해 신도들을 조정하고 위협했는지, 그런 장면들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귀띔했다.</p> <p contents-hash="74213769927b9fece8e39f5538046d59d55777d8d9bd45619542eed3b5bb4c00" dmcf-pid="UfbB7IUl5f" dmcf-ptype="general">또 “사실 ‘나는 생존자다’와 관련해 들어온 방송금지 가처분 신청이 한 건만 있는 것도 아니다. JMS 외에도 JMS의 전 신도라고 주장하는 사람의 가처분 신청도 접수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자신이 이 다큐멘터리에 등장할 것이라 확신하고 있고, 부정적으로 비쳐질 것을 우려하고 있는 것 같다”고 그 배경을 설명했다.</p> <p contents-hash="0752e6ab9422a8aeb7e66035266b880ba4ddf875d73495310116218e30a8bab1" dmcf-pid="u4KbzCuStV" dmcf-ptype="general">마지막으로 조성현 PD는 “사실이 아닌 내용은 다루지 않았다. 모두 근거를 가지고 만들었기 때문에 방송금지 가처분 신청에 대해 크게 걱정하지 않는다. 설마 이 작품이 공개되지 않을 일은 없을 것이다. 지난 시즌 역시 재판부가 공익성을 인정했다. 시즌2의 경우 재판부가 더 크게 공익성을 인정해 줄 것이라 생각한다”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f759a9a5b3654fb7b07bdf0b83b2da0f3055bf68b097b5f4177f880cae266bb0" dmcf-pid="789Kqh7vt2" dmcf-ptype="general">[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3할 욕심' 버린 타격 기계, LG 우승의 해결사 될까? 08-04 다음 이현이 “6살 둘째, 벌써 한국식 교육 특화···밀린 숙제 다 해가더라” (워킹맘이현이) 08-0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