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EC 디지털·AI 장관선언문 "기술, 책임있는 방식으로 도입" 작성일 08-04 29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한국 주도로 추진 중인 APEC AI 이니셔티브 개발 작업, 높이 평가"</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BjfkA9NfOT"> <p contents-hash="6c9fffb3e4047475bb0bc99844ad4abfbd23cde1a22eb6937312d3c2ac16dd95" dmcf-pid="bA4Ec2j4Dv" dmcf-ptype="general"> [이데일리 김아름 기자] “인공지능(AI)과 같은 디지털 기술을 포함한 다양한 기술을 안전하고 책임성 있는 방식으로 도입할 것을 촉구한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a07a393dd1081321eec46de1db8e9368f82ae48abce051697c361fd486c4c1b" dmcf-pid="Kc8DkVA8O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배경훈(앞줄 가운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4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APEC 2025 디지털·AI장관회의에서 회원국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4/Edaily/20250804174710726teiw.jpg" data-org-width="670" dmcf-mid="q0baoznbw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4/Edaily/20250804174710726teiw.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배경훈(앞줄 가운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4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APEC 2025 디지털·AI장관회의에서 회원국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67cba2b37cae39a65470ed0c9049278a1a068136ca35ee08d466fce54902af92" dmcf-pid="981Q6X41wl" dmcf-ptype="general"> ‘모두의 번영과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디지털·AI 전환’이라는 주제를 담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디지털·AI 장관선언문이 4일 채택됐다. APEC 정보통신기술(ICT) 및 디지털 정책 장관들은 이날 인천 송도에서 배경훈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주재로 개최된 회의에 참석해 선언문을 채택했다. </div> <p contents-hash="c3b1f84023bc5bf9acb9b2668f8396e73054918ed7bfa04365f38c7eee849dfe" dmcf-pid="26txPZ8tsh" dmcf-ptype="general">선언문은 “AI와 같은 기술, 접근가능한 브로드밴드 연결성을 통해 구현되는 디지털 인프라 및 지능형 네트워크는 디지털 전환의 핵심 동력으로, 기업의 운영, 사람들의 상호작용과 작동 방식에 큰 영향을 미친다”라며 “디지털 기술이 다양한 분야에서 효율성, 생산성, 상호운용성을 높이고 민간 및 공공 서비스를 혁신할 수 있도록 개인과 기업의 권한을 강화하는 막대한 잠재력을 지닌다고 믿는다”라고 운을 뗐다. </p> <p contents-hash="930002a529d11182535c92c23e34f236dbba5e47bbcbfdbb92c4db92aadcef12" dmcf-pid="VPFMQ56FEC" dmcf-ptype="general">이어 “디지털 전환의 잠재력을 인식하는 한편, 기술은 모두를 위한 지속가능한 성장을 촉진하고, 우리 모두의 웰빙을 증진하며, 각 회원경제의 개별 수요에 대응하면서 안전, 신뢰, 접근성 등과 같은 위험을 완화하기 위해 책임성 있게 사용되어야 함에 주목한다”라며 “혁신적 기술이 기존에는 불가능했던 방식으로 APEC 회원경제들이 직면한 도전과제를 해결할 수 있는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고 있음을 인정한다”라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68ef7d930422e81777fd6832eb94c5be35d27a1aa8ede5d2dc27073f2d161f02" dmcf-pid="fQ3Rx1P3mI" dmcf-ptype="general">APEC 회원국들간의 협력 의지도 다졌다.</p> <p contents-hash="59ad7b76d42ba75e2c883536494614af094dc2c67dbb8768ded5f9a2bdc0068a" dmcf-pid="4x0eMtQ0EO" dmcf-ptype="general">선언문은 “지속적인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해 회원경제 간 협력 및 역량강화 노력을 심화하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한다”라며 “데이터의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한다는 점을 인식하여 모두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회원경제들이 에너지·자원 효율적 방식으로 데이터 수요에 대응할 수 있도록 디지털 인프라를 고도화하는 적절한 방식을 도입할 것을 권고한다”라고 했다.</p> <p contents-hash="56e7b5b12828e2b578786ab130035bde324d2750ba33edb2531ee4646fd39dcb" dmcf-pid="8MpdRFxpOs" dmcf-ptype="general">선언문에서 각국 장관들은, 디지털경제운영그룹(DESG)과 정보통신실무그룹(TELWG)이 APEC 인터넷 및 디지털경제 로드맵을 추진하는 데 있어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만큼, 역내 모든 회원경제의 디지털 전환을 촉진하는 의미 있는 성과를 지속적으로 창출할 것에 대해서도 기대했다.</p> <p contents-hash="bfaded286d3577a5163114ae47c1686f46cbd7c54b26d782921a33b0da7a4bf1" dmcf-pid="6RUJe3MUrm" dmcf-ptype="general">선언문은 “회원경제들이 APEC 목표 달성을 촉진하는 대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적절한 디지털 거버넌스 메커니즘을 활용할 것을 권장하며, ICT 활용 및 디지털 혁신이 모든 사람과 지역에 혜택을 보장할 수 있도록 하는 협력 방안을 모색할 것을 약속한다”라며 “올해 말까지 한국 주도로 추진 중인 APEC AI 이니셔티브 개발 작업을 높이 평가한다”라고 전했다.</p> <p contents-hash="19230c608c08fcdf66ed4fc68c4cb0820ca3240c937436d9a4b9a74b0d3a210e" dmcf-pid="Peuid0RuOr" dmcf-ptype="general">김아름 (autumn@edaily.co.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우주로 날아간 대장균, 어떻게 성장하고 번식할까 08-04 다음 민속씨름 문준석, 영동 대회서 통산 11번째 태백장사 등극 08-0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