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EC 디지털·AI 장관선언문 채택...21개국 정책협력 합의 도출 작성일 08-04 2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한국이 처음 주재한 디지털·AI 장관급 회의서 전원 합의 선언문 채택</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HH9QBlzTo5"> <p contents-hash="b5248658b66fccd51c383fa012499f7029150267c8402176c650e666981dadf9" dmcf-pid="XX2xbSqygZ" dmcf-ptype="general">(지디넷코리아=박수형 기자)‘모두의 번영과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디지털·AI 전환이라는 주제를 담은 APEC 디지털·AI 장관선언문이 4일 채택됐다.</p> <p contents-hash="50f43dd121a0dc6c618dcbe27d7aeb4d237596284f9890ba766dc7e13bdc46d2" dmcf-pid="ZZVMKvBWcX" dmcf-ptype="general">배경훈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이날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APEC 디지털·AI 장관회의 개최 성과에 대해 장관선언문 채택을 첫째로 꼽았다.</p> <p contents-hash="c5c9b07fc04bf2e383b881fc55b33a5c9528db86396d3b35c1eabfff71360190" dmcf-pid="55fR9TbYaH" dmcf-ptype="general">경주서 열리는 APEC 2025에 앞서 부대행사로 열린 장관회의는 한국이 주재하면서 처음으로 디지털·AI 분야 장관급 논의를 처음으로 마련했다.</p> <p contents-hash="6a33a6c51214ffd5fc6df97e714b9e42c7b79bf8161db9df7396773416c54db9" dmcf-pid="114e2yKGjG" dmcf-ptype="general">배 장관은 “1995년 인터넷 시대가 열리던 시기에 APEC 정보통신장관회의를 최초로 개최했던 한국은 이제 AI와 디지털 분야에서도 협력 논의를 시작하고자 한다”며 “미국, 일본, 중국, 호주 등 APEC 21개 회원경제의 디지털·AI 분야 고위급 관료들이 모두 참석한 것은 APEC 역내 경제 성장을 위해 AI·디지털 정책 협력이 시급하다는 공통된 문제의식을 공유하고 있음을 분명히 보여준다”고 운을 뗐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f37d50f5abf47e2f3c7e5cc1da471148b7b5a1d807a2331312dc87666406d0a" dmcf-pid="tt8dVW9Ha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배경훈 장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4/ZDNetKorea/20250804172501134gaqp.jpg" data-org-width="640" dmcf-mid="Gv4e2yKGj1"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4/ZDNetKorea/20250804172501134gaqp.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배경훈 장관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02ebdb3716313085a550201c514ccb9f8da63cfe548f97073941aca3a85989a7" dmcf-pid="FF6JfY2XgW" dmcf-ptype="general">이날 채택된 장관선언문에 대해 “디지털·AI 기술을 통해 공동의 도전과제를 해결하고 보편적이고 의미 있는 연결성을 확대하며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디지털 생태계를 구축하자는 국제사회의 공동 비전이 담겨 있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1cc1074cf858fda1255055ca9a7ef65a69c36ac9518a494aa26eeaaa149b27f3" dmcf-pid="33Pi4GVZjy" dmcf-ptype="general">이어, “그간 APEC 실무 차원에서 논의되어 온 디지털·AI 의제를 장관급 수준의 공동 원칙과 협력 방향으로 명문화해 역내 정책 협력의 구체적인 진전을 이끌어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cca57daa6e5043e67b5a319c05a3ff1df45b618550d15151dbc4258fdfd88968" dmcf-pid="00Qn8Hf5kT" dmcf-ptype="general">배 장관은 또 “회원경제 간 정책적 우선순위의 차이로 인해 조율이 어려웠던 부분도 있었다”면서 “그럼에도 장관선언문에 대해 각 회원경제가 합의를 도출했다는 것은 디지털·AI 협력에 대한 국제사회의 확고한 의지를 나타내는 중요한 신호로 해석할 수 있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63c6bc153bc520166af850c58f3475cd70e6c09efd1170b104981397bfac13d8" dmcf-pid="ppxL6X41gv" dmcf-ptype="general">실제 장관회의 성과 간담회에 참석한 외신 매체도 미국, 중국, 러시아 등의 대국에서 실무급이 참여한 점에 큰 의미를 부여하며 질문하기도 했다.</p> <p contents-hash="4f4dc9fc8ce4c543c75c163e9deeea47baec8c2925750776676132fd81195817" dmcf-pid="UUMoPZ8tgS" dmcf-ptype="general">장관선언문 채택과 함께 고위급 협의체 정례화를 주요 성과로 꼽았다.</p> <p contents-hash="3e57d7fdbaf1323b606b1d300d565219253aa8b1fe2358d64ce3b59b1edf836c" dmcf-pid="u4jmgqLKol" dmcf-ptype="general">배 장관은 “이번 회의를 통해 APEC 내 디지털·AI 고위급 협의체를 정례화할 수 있는 구조적 기반을 마련했다”며 “APEC 회원경제 간의 협력 채널을 넓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p> <p contents-hash="b8d4a7b6277b7d871707a5fa14f6c513f2eb33302e81a6f0fe4e5c3aa24cf9ec" dmcf-pid="78AsaBo9kh"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이 플랫폼은 정보통신실무그룹(TELWG), 디지털경제운영그룹(DESG), APEC 기업자문위원회(ABAC) 등 APEC 기존 플랫폼과 협력해 AI와 디지털 혁신을 촉진하는 중심적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2f9a16058432d9c4303148944839f9647e6c0581971fabac6b092f8fa364b30f" dmcf-pid="z6cONbg2oC" dmcf-ptype="general">APEC 정상회의 성과를 강화하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란 점도 강조했다.</p> <p contents-hash="76c1e56a733e129bd898f00384d2cacf1072a943db72b672f4206639281b7610" dmcf-pid="qPkIjKaVcI" dmcf-ptype="general">배 장관은 “디지털 혁신과 AI 협력 등 올해 정상회의의 핵심 키워드를 반영한 장관선언문은 정상회의의 핵심 과제인 ‘혁신’에 대한 논의가 보다 심도있게 이루어지고 실질적인 결과를 창출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5ce6a11cf78bc6947dd43412ce5e81ef5776c83ad6d7513c68710a425d738538" dmcf-pid="BQECA9NfaO" dmcf-ptype="general">박수형 기자(psooh@zdne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지디넷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SW키트] 개방형 AI 전략 바꾸는 메타...'라마' 경쟁력 흔들리나 08-04 다음 CJ ENM, 3일간의 'KCON LA 2025' 대장정 마무리 08-0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