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문일답]"AI 정예팀이 만든 AI, 연말 체험 기회 있을 것" 작성일 08-04 1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과기정통부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 정예팀 선정</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9RLfuOphtW">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2e2e6d3e090d4bb79f68158d2657f135593b008529b923a05aea08b1b232445" dmcf-pid="2eo47IUl1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 News1 김초희 디자이너"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4/NEWS1/20250804164126534auje.jpg" data-org-width="1303" dmcf-mid="KIBXheIiX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4/NEWS1/20250804164126534auje.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 News1 김초희 디자이너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f4294f2220492f830352610e8900b0a67aa6e65a442194e6bcd9d9dab2cadf8c" dmcf-pid="Vdg8zCuStT" dmcf-ptype="general">(서울=뉴스1) 나연준 이기범 기자 = 글로벌 인공지능(AI) 패권 경쟁 속 독자적인 AI 확보를 위해 네이버(035420), LG(003550), SK텔레콤(017670), NC(036570), 업스테이지(486550) 등 'AI 국가대표' 정예팀 5곳이 선정됐다.</p> <p contents-hash="4fda1e8ec28186da8385470e9cf7bd7f667335f276ec9fb3a4e41dc1706e0422" dmcf-pid="fJa6qh7vtv" dmcf-ptype="general">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4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 정예팀 선정 결과, 향후 지원 계획 등을 설명했다.</p> <p contents-hash="5e50de30db96bbff09e646a59e8264712411cd11692c36894f29da618ca25277" dmcf-pid="4iNPBlzT1S" dmcf-ptype="general">송상훈 과기정통부 정보통신정책실장은 "각 정예팀이 개발해 확보한 AI 파운데이션 모델의 AI 생태계 확장, 국민 AI 접근성 증진, 공공·경제·사회 분야의 AI 대전환, 국방·안보적 활용 등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eee12e55cd23d5b9b9133866648a9de67b6d4feda1b88b3166eebf4b9addcc90" dmcf-pid="8njQbSqyYl" dmcf-ptype="general">다음은 과기정통부 관계자와의 일문일답.</p> <p contents-hash="000c8a262bf90a980e148e1208bbc794d3169e50258f3f3018ac9fd1d37e5f12" dmcf-pid="6wCaMtQ0Xh" dmcf-ptype="general">-대기업 연구원, 플랫폼사, 통신사, 스타트업 등 고루 분배가 됐는데 선정 기준에 고려가 된 것인가. ▶대·중소기업이나 스타트업 할당·배분 이런 게 고려되었냐고 말씀 주셨는데 그렇지 않다. 이 프로젝트는 그러한 배분이나 할당이 아니라 실제로 국내 기업들의 체력을 좀 키워줄 수 있고 글로벌 시장에서 파급력 있는 그런 팀을 선정하는 게 목적이기 때문에 대기업이나 학계나 스타트업 이런 것들을 고려해서 안배한 사업은 아니었다.</p> <p contents-hash="339e3ef64c2ac9b4e92d54751c564fae9e043fc91d82a07af8d934fbf29c5384" dmcf-pid="PrhNRFxp1C" dmcf-ptype="general">-인재 지원 관련해서는 스타트업인 업스테이지만 지원을 희망했는데 인건비 지원 관련해서 별도 가이드라인이 있었는지. ▶업스테이지 이외에 인재를 유치하겠다고 신청한 기업이 없었던 건 아니다. 다만 최종 정예팀 5개 내에 점수를 획득한 기업이 업스테이지밖에 없었다. 어떤 가이드라인이 있었던 것은 아니다. 인재 분야에서 지원이 저조했던 부분은 짧은 기간 내에 실제로 인재들을 어떻게 협력해서 독자 파운데이션 모델을 개발할 것인지, 연구 방향 이런 것을 맞는 인재를 찾기 시간이 촉박했던 것 아닌가 생각한다. </p> <p contents-hash="e7048aba0a17dadc5dfea05530cb25d9d7556fa6cb367edf6c8caeb7b2aebc36" dmcf-pid="Qmlje3MU1I" dmcf-ptype="general">-합격한 5개팀, 떨어진 5개팀 당락을 가른 기준은 무엇인가. 탈락한 기업, 앞으로 단계 평가로 떨어질 기업이 만든 결과물이나 아이디어들을 어떻게 활용할 계획인지. ▶평가 기준은 저희가 이미 저희 공모 안내서에 공개되어 있다. 거기에 따라서 우리 국내외 심사위원분들께서 공정하게 심사했다. 아쉽게도 6위부터 10위까지는 그리고 처음에 접수했던 나머지 5개 팀까지도 저희가 추가적으로 다른 사업을 기획해서라도 지원할 수 있는 방안, 꼭 파운데이션 모델이 아니라도 특화 모델이나 다른 방식으로도 충분히 지원할 수 있는 기회가 있다. 그 기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추진하고자 한다.</p> <p contents-hash="6fef72127b80271850d07a5b68e90bf5be3afe6e1f18697028246ad331832f63" dmcf-pid="xsSAd0RuGO" dmcf-ptype="general">-1차 단계 평가는 '정예팀과 협의를 통해 평가 방안 확정'이라고 되어 있는데 5개 팀이 서로 기준을 맞추는 것인가. 2차, 3차 줄여나가는 과정에서 평가 과정이 바뀌는 것인지. ▶일단 단계 평가는 6개월 단위로 하고 '무빙 타깃'이라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그래서 AI 모델이 아주 급변하기 때문에 단계 평가 때마다 참여 팀들도 새롭게 더 도전적인 목표를 설정하실 수가 있고 거기에 맞춰서 평가도 당연히 바뀔 수 있다. 정예팀과 협의한다는 것은 정예팀이 생각하는 그런 벤치마크들, 아이디어를 저희가 의견을 수렴해 객관적이고 공정한 벤치마크들을 추려내서 합의하는 수준에서 하겠다는 말이다.</p> <p contents-hash="72a2039004676837bf6a3068e0e2d76839498f94aacbc338835973f1030a1316" dmcf-pid="y96UHNYc1s" dmcf-ptype="general">-국가AI컴퓨팅센터가 어떻게 되는지 궁금하다. 언제 공고를 낼 것인가. ▶두 번의 유찰이 있었고 민간의 자율성을 저해한다는 지적들도 알고 있다. 그런 부분 완화 작업을 관계 부처와 계속 논의 중이다. 공고 조건이 민간 자율성을 한층 더 높이는 수준으로 실제 마련 중이다.</p> <p contents-hash="403ddbe17a81c2a207d39a0f6abd80b249a3bbe284d69bbdcb169f8c0801b095" dmcf-pid="W2PuXjGkYm" dmcf-ptype="general">-국방, 안보 활용도 적극 지원한다고 했는데 5개 선정팀을 보면 잘 안 보인다. ▶파운데이션 모델은 소버린 관점에서 국방·안보 측면에서도 굉장히 중요하기 때문에 저희가 공공 AX 쪽, 그다음에 안보·국방 쪽 AX 별도 사업들이 있다. 그 사업과 이 파운데이션 모델을 활용하는 AX 사업들을 연계해서 결과물이 나올 때 내년에 별도 사업 기획을 준비하고 있다.</p> <p contents-hash="aea386065ea95d1a7caab835f52a11307a9b036400d09775d725b3c5dce27fec" dmcf-pid="YVQ7ZAHEHr" dmcf-ptype="general">-순위와 점수 공개해 줄 수 있는지. 이의신청 절차는 언제 어떻게 진행되는가. ▶순위와 점수는 규정상 공개가 어렵다. 이의신청 절차는 규정상 오늘부터 10일간 예정이 되어 있다. 이의신청은 저희가 평가 과정에서 중대한 하자가 있을 경우 받게 되어 있다.</p> <p contents-hash="cc1f3d707473b4957f70008d624f2377f45bb2a7c5c12081416f83748e2140fa" dmcf-pid="Gfxz5cXD1w" dmcf-ptype="general">-각 팀이 개발하는 대국민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는 시점은 언제인가. ▶연말 단계 평가 때 대국민 콘테스트를 한다고 말씀드렸다. 그때 선정된 5개 팀에서 선보이는 서비스를 국민이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p> <p contents-hash="5d541729cdaca468c1192b9c317a075af908ad8ed33ac73a9118f56c6f4edff7" dmcf-pid="HW5IA9NfHD" dmcf-ptype="general">-평가에 프롬 스크래치를 많이 고려한 것 같은데, 프롬 스크래치 기준이 정확하게 어떻게 되는지 궁금하다. ▶프롬 스크래치는 보도자료, 브리핑 때 몇 가지 설명을 드렸다. 기본적으로 우리의 데이터, 독자적인 기술력으로 만든 아키텍처 등이 고려가 됐다. 경험 여부, 오픈소스로 개방되어 있었는지 등을 주로 평가에서 봤다.</p> <p contents-hash="da3bc460bb13adfcf45416fe5a2e07ff3de3595739a18206222d47c803c4bd46" dmcf-pid="XY1Cc2j45E" dmcf-ptype="general">-SI 업계가 참여하는 경우도 있지만 아닌 곳의 경우 플랫폼과 서비스를 어떻게 배포할 계획인가. ▶일단 이 사업은 파운데이션 모델을 개발하는 것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서비스 개발 방향이나 배포 방식은 각 팀에서 자율적으로 정하게 되어 있다. </p> <p contents-hash="5223dc5c102d0587cc840ccdfe03d020e0dbb109104d418f95b26f1a40cf9b2f" dmcf-pid="ZGthkVA8Zk" dmcf-ptype="general">-데이터 수급, 제공 방안 구체적으로 갖춰졌나. ▶이번에 정예팀 대상으로 저희가 데이터 지원하는 부분은 데이터 공동구매, 팀별로 데이터셋 구축 지원 등 두 가지다. 데이터 공동구매는 현재 단계에서 정해져 있는 것은 아니다. 계속 협의를 하고 정예팀 수요에 맞춰서 저희가 공동구매를 할 예정이다. 팀별 데이터셋 구축은 또 개별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p> <p contents-hash="5f1fc9a34858ab67cc04703492612de1080c55558b394abee6a90fd1faef6895" dmcf-pid="5HFlEfc6Yc" dmcf-ptype="general">-대기업 위주 컨소시엄과 중소기업 컨소시엄이 6개월 동안의 GPU 사용 등에서 약간 처지가 다를 것 같은데 고려가 있을 수 있는지. ▶이번에 선정된 스타트업 같은 경우에는 자기 보유 GPU는 아니지만 실질적으로 특정 CSP에게 상당량의 GPU를 확보해서 같이 개발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저희는 민간 자원이 한쪽으로 응축되고 응축된 기능이나 역할들이 결과로 도출하는 데 마중물 역할을 해야 된다고 판단했다. 저희가 내드리는 GPU가 전체일 수가 없다. 기업들도 보유한 GPU를 이번 경진대회에 같이 쓸 수 있게끔 유도할 계획이다.</p> <p contents-hash="f4576f27f0eae5e9d02cfdd9b88c95ecb5ca9d1e996badaafa1b19596964c568" dmcf-pid="1X3SD4kPGA" dmcf-ptype="general">-소버린 AI 개발에 있어서 데이터, 특히 저작권이 걸린 데이터가 문제가 될 수 있는데 어떻게 풀어갈 계획인지 전체적인 방향성을 설명해달라. ▶데이터 공동 구매라든지 그리고 개별 기업들에게 데이터를 구매할 수 있는 자금 지원 그리고 방송국 쪽에서 실질적으로 방송데이터를 활용해서 하는 부분까지 저희가 최대한 이번 컨소시엄에 지원하기로 했다. 실제 데이터를 제공해 주는 업체를 선정하면서 가장 저희가 주안점을 두고 있는 게 저작권 문제였다. 그래서 저작권을 가진 공공기관 우선으로 저작권 협의를 하는 중이다.</p> <p contents-hash="f8ec5237c51014c80de4160400e839d7cfa7d09de055fce0f07e15e8918014ea" dmcf-pid="tZ0vw8EQYj" dmcf-ptype="general">-스타트업 같은 경우 자체 데이터센터도 없을 텐데 GPU를 받게 되면 어떻게 구축하게 되는지 궁금하다. ▶저희가 공급해 드리려고 하는 GPU는 애저 서비스로 공급해 드릴 예정이기 때문에 컨소시엄에 참여하시는 분들이 그 GPU를 그대로 가져와서 온프레미스 형식으로 자기 기업에 구축하는 것은 아니다.</p> <p contents-hash="3f81f6a42e1fe463d931bcf9d4eb117cff85146fc9b2f50a4b77da718a5f1d63" dmcf-pid="F5pTr6Dx1N" dmcf-ptype="general">yjra@news1.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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