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억 복권 당첨' vs '변우석으로 살기' 중 변우석 선택은?

작성일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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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85ac7232968faffb599051312d50b122c983f8ffcb9732706b8c7efe9a3bbf2" dmcf-pid="U29HyLvaY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변우석이 자기 꿈을 꾸고 20억 복권에 당첨됐다는 사연에 글을 남긴 이유를 밝혔다. /사진=유튜브 갈무리"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4/moneytoday/20250804162806422olyh.jpg" data-org-width="1200" dmcf-mid="WHOJMtQ05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4/moneytoday/20250804162806422olyh.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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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변우석이 자기 꿈을 꾸고 20억 복권에 당첨됐다는 사연에 글을 남긴 이유를 밝혔다. /사진=유튜브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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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b88b6cd79b7178ca0f19b5285fe674d0ee9ca27c8281b8eedd66cb4f097398bc" dmcf-pid="uV2XWoTNX6" dmcf-ptype="general"><br>배우 변우석(33)이 자기 꿈을 꾸고 20억원 복권에 당첨됐다는 사연에 글을 남긴 이유를 밝혔다.</p>
          <p contents-hash="f80b3368335f0d69b5adf5d9ef46c2bcbf7ca1ab203deac9ee7ffb0fd2dca669" dmcf-pid="7fVZYgyjZ8" dmcf-ptype="general">지난 3일 GQ KOREA(지큐 코리아) 공식 유튜브 채널엔 '변우석씨, 저는 복권 당첨 안 돼도 좋으니 매일 밤 꿈에만 나와주세요... 변우석과 함께한 극악 난이도의 밸런스 게임'이라는 영상이 올라왔다.</p>
          <p contents-hash="1dc4529acdf2631edbf5b744f3ac498f0238d94456e29e49aa803bd4cfa5fd58" dmcf-pid="z4f5GaWAt4" dmcf-ptype="general">영상에서 변우석은 다양한 밸런스 게임 질문에 재치 있게 답했다. 특히 그는 '변우석 꿈꾸고 20억 복권 당첨 vs 20억 받는 꿈 꾸고 변우석으로 살기' 중 선택하라는 말에 의미심장한 미소를 짓더니 후자를 선택했다.</p>
          <p contents-hash="baecb65da8127aad166e854415e51097f404ebc9f2b3b3aea648d7a234a5b240" dmcf-pid="q841HNYcGf" dmcf-ptype="general">밸런스 게임에서 이 같은 질문이 나온 이유는 지난 6월 강원도 원주시에서 1등 복권에 당첨돼 20억원을 받게 된 A씨 사연 때문이다.</p>
          <p contents-hash="cf27d432143252d9044f3f6ba214cbc108aa3f0beceaf79083448c647222349c" dmcf-pid="B68tXjGk1V" dmcf-ptype="general">당시 A씨는 "스피또2000을 구매한 아내가 변우석 꿈을 꿨는데 큰 경품 행사장에 후광을 비추며 등장한 변우석이 아내 이름을 크게 부르며 선물을 주고 포옹해줬다더라. 변우석에게도 감사하다"고 밝힌 바 있다.</p>
          <p contents-hash="c696adeb1eaf6c5c3705094240627fdee1dc5d27311434e2372b0fe8fe68c56c" dmcf-pid="bP6FZAHE52" dmcf-ptype="general">A씨 사연이 SNS(소셜미디어)에 확산하며 "내 꿈에도 나와 달라"는 요구가 빗발치자 변우석은 "다 기다려. 달려간다"는 유쾌한 글을 남기기도 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da44de1d2103df55bc776acbcc1878d28278a65b1896979bac3259ea4593c92" dmcf-pid="KcA82yKGG9"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변우석이 자기 꿈을 꾸고 20억원 복권에 당첨됐다는 사연에 글을 남긴 이유를 밝혔다. /사진=유튜브 갈무리"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4/moneytoday/20250804162807736tyzm.jpg" data-org-width="1200" dmcf-mid="0pxptE5rG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4/moneytoday/20250804162807736tyzm.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변우석이 자기 꿈을 꾸고 20억원 복권에 당첨됐다는 사연에 글을 남긴 이유를 밝혔다. /사진=유튜브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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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8d3d5bd2c953d8478f4933c07190396e362f1ad6b438e9d9ad5a71bfefae32a3" dmcf-pid="9kc6VW9H1K" dmcf-ptype="general">이 일화에 대해 변우석은 "저도 너무 신기했다. 그런 꿈이 있다는 게 너무 좋아서 기회 되면 많은 사람한테 20억원을 드릴 수 있으면 좋지 않나. 그래서 '달려가겠다'고 댓글을 달았던 것 같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949c30f1e4a403a010d219a72682c38bc0b206f6ca075f98fb8836f7f5d5248b" dmcf-pid="2EkPfY2XHb" dmcf-ptype="general">이 외에도 변우석은 '팬미팅에서 3시간 내내 노래만 부르기 vs 팬미팅에서 3시간 내내 춤만 추기'라는 질문에 "극악 난이도"라며 난감해하면서도 "그래도 춤보단 노래가 나은 것 같다"며 전자를 골랐다.</p>
          <p contents-hash="7494bbcf895bde65331cab3c52e7820cf54ec402f67cc5a739f98ff6348f9fa8" dmcf-pid="VDEQ4GVZGB" dmcf-ptype="general">또 '평생 사용할 별명 고르기'에선 '월요병 치료제 vs 청춘 문짝남' 중 전자를 선택하며 "'청춘 문짝남'은 언젠가 못할 것 같고 '월요병 치료제'는 나이를 먹어도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9b27ff537576c5a97b3ba65cc8b875d20edb3147c39f11443d978ef9b32acc5f" dmcf-pid="fwDx8Hf5Yq" dmcf-ptype="general">변우석은 현재 아이유와 함께 MBC 새 드라마 '21세기 대군 부인' 촬영에 한창이다. 21세기 입헌군주제 대한민국을 배경으로 모든 걸 가진 재벌이지만 신분은 고작 평민이라 짜증스러운 여자와 왕의 아들이지만 아무것도 가질 수 없어 슬픈 남자의 신분 타파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p>
          <p contents-hash="cca894d7a28de7ae66c05996eedfee512bb35a233b7cc14dced9657257f56610" dmcf-pid="4rwM6X411z" dmcf-ptype="general">김소영 기자 ksy@mt.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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