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장가 제대로 물어 뜯은 ‘좀비딸’…조정석 ‘여름 공식’ 통했다 작성일 08-04 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5J5coznb7z">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bcf5fc3a6b1340d88b9232a3cbf8b8e094ad5e0bb52655fce1e87d94baba60e" dmcf-pid="1i1kgqLKF7"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제공|NEW"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4/sportsdonga/20250804162143135jhtd.jpg" data-org-width="1200" dmcf-mid="Q2yKuOphu4"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4/sportsdonga/20250804162143135jhtd.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제공|NEW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3337104eb012ff688647da45073e2f436f4811a495dbb8a123b12661f6233eaa" dmcf-pid="tntEaBo9Uu" dmcf-ptype="general"> 조정석이 또 한 번 여름 극장가를 접수했다. 조정석 주연의 ‘좀비딸’이 연내 최고 흥행작 ‘미션 임파서블:파이널 레코닝’을 압도하는 흥행세로 눈길을 끌고 있다. 조정석 특유의 생활 코믹 연기와 전 세대를 아우르는 가족 서사, 원작 팬들까지 만족시킨 높은 싱크로율이 ‘흥행 삼박자’를 이뤘다는 평가다. </div> <p contents-hash="a0a94a48acb921dd4b689c6642719819bb17d4ae8679df53629754a0f09a615a" dmcf-pid="FLFDNbg27U" dmcf-ptype="general"><strong>●‘미임파8’보다 빠르다…첫 주말 186만</strong></p> <p contents-hash="3ab48d0c3355e610a991676c04d909abe064b26c40e97a76ca3b9c7d8fc9f79c" dmcf-pid="3o3wjKaVzp" dmcf-ptype="general">4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개봉한 ‘좀비딸’은 상영 나흘째인 2일 100만 관객을 돌파한 데 이어, 3일 누적 관객 186만 2674명을 단숨에 넘어섰다.</p> <p contents-hash="59b27f66161fba473c373a4665a1ae5fa53f331264b37bb454791b9ecab020bc" dmcf-pid="0C8Hvilo70" dmcf-ptype="general">이는 339만 명을 모은 올해 최고 흥행작 ‘미션 임파서블:파이널 레코닝’보다 빠른 모객 속도이자 2023년과 지난해 여름 각각 가장 많은 관객을 모은 영화 ‘밀수’(514만 명), ‘파일럿’(471만 명)과 비슷한 추이에 해당된다.</p> <p contents-hash="e317014f394a38d1ecd1fd8abed51edb994df7735bf9f409f9de05beb30218b2" dmcf-pid="ph6XTnSgU3" dmcf-ptype="general">‘좀비딸’은 세상에 마지막으로 남은 좀비가 된 딸을 훈련하려는 맹수 사육사 출신 아빠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코믹한 설정에 따뜻한 가족 서사를 절묘하게 버무려 전 세대 관객의 고른 호응을 끌어낸 것이 흥행 성공의 원동력이 되고 있다는 해석이 이어지고 있다. 실제로 CJ CGV 예매 관객 분석에 따르면, ‘좀비딸’의 연령대 별 관람객은 20대 23%, 30대 23%, 40대 33% 등 고른 분포를 보이고 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70eecf2e13e56e1b650d0c8bbfc118d89cce2ffb9c2c6b5d854bd576927573c" dmcf-pid="UlPZyLva3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제공|NEW"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4/sportsdonga/20250804162144469rtqo.jpg" data-org-width="1200" dmcf-mid="ZSiU1kZwp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4/sportsdonga/20250804162144469rtqo.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제공|NEW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1a3c67cc1b45768bb8097c469c490a9670ec63733ee1d55c8f0475c5786a1ff0" dmcf-pid="uSQ5WoTNzt" dmcf-ptype="general"> <strong>●조정석, 여름 흥행 불패 행진</strong> </div> <p contents-hash="085977d3bc83d650c40f996a2463dea407f95399b2a99c8986b660e7d29042fa" dmcf-pid="7vx1YgyjF1" dmcf-ptype="general">‘좀비딸’ 흥행의 중심에는 아빠 정환 역을 맡은 배우 조정석이 자리잡고 있다. 맹수 사육사 출신이라는 독특한 설정을 현실감 있게 풀어낸 조정석 특유의 생활 연기 또 좀비가 된 딸을 대하는 유쾌하면서도 뭉클한 부성애 표현에 대한 격찬이 SNS를 위시로, ‘실관람객 평점’으로도 쏟아지며 이를 증명했다.</p> <p contents-hash="70cbe301d89fbbe20dd2ac5d977174050ea91d82654ba5f4cb83d0e0177d5d77" dmcf-pid="zTMtGaWAu5" dmcf-ptype="general">‘좀비딸’을 통해 조정석은 여름 흥행 최강자로서 명성을 더욱 굳건히 할 수 있게도 됐다. ‘좀비딸’에 앞서 그는 2019년 ‘엑시트’(972만 명) 지난 해 ‘파일럿’(471만 명)을 연달아 히트시켰다.</p> <p contents-hash="944d56f346f26f58434e83c3eefa9a1a385a5cf9aba81958be0e4848633561e7" dmcf-pid="qyRFHNYcpZ" dmcf-ptype="general">이정은, 최유리, 윤경호, 조여정 등 다른 주연 배우들의 ‘코미디 밀착’ 연기 역시 화제다. 특히 이들은 같은 제목의 원작 속 캐릭터와 놀라울 만큼 높은 일치율을 보여주며 ‘디테일에 민감한’ 원작 팬들까지 끌어안는 데 성공했다. 이와 맞물려 주요 캐릭터들의 외형과 말투, 관계 설정이 원작 감성을 해치지 않으면서도 영화적으로 매끄럽게 구현했다는 호평도 이어지고 있다.</p> <p contents-hash="88f7078badf6e54538c72796142c3bab4c3ba74f96f14ff206c02e21ea494cde" dmcf-pid="BWe3XjGkzX" dmcf-ptype="general">이승미 기자 smlee@donga.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E.O.S 1기 멤버 강린, 지난달 사망 비보...경찰 "타살 흔적은 없어" 08-04 다음 '손흥민 고별전', 여기 핫플이야…조세호 아내→이수지 패러디 '총출동' [엑's 이슈] 08-0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