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당' 새 MC 박철규 "1991년생의 패기로 최선 다할 것"

작성일 08-04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KBS 퇴사 김재원 아나 후임<br>4일 방송서 MC 신고식 치러</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aVtGaWAE1">
          <p contents-hash="50ef6adf04a60fcbe3c3d60f57d00a9c46aa9d9d63bc60124859518c6bb97acd" dmcf-pid="xNfFHNYcE5" dmcf-ptype="general">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박철규 아나운서가 KBS 1TV ‘아침마당’ MC 신고식을 치렀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48317c0c0107eaaf21613fb20cf67f1e11e771efd78a8c98aaba4294ac352ee" dmcf-pid="yuSjnuJqs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KBS)"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4/Edaily/20250804162207106cxcd.jpg" data-org-width="670" dmcf-mid="65YDNbg2D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4/Edaily/20250804162207106cxcd.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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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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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KBS)"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4/Edaily/20250804162208449vkxs.jpg" data-org-width="670" dmcf-mid="PqkM4GVZr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4/Edaily/20250804162208449vkxs.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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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ontents-hash="1b67abba686d3b7ab5316ff14e36080d5d9cc3e4238de1b4460ffc5ba30087c0" dmcf-pid="YzTcoznbIH" dmcf-ptype="general">
           박철규 아나운서는 4일 방송한 ‘아침마당’에 오승근의 ‘내 나이가 어때서’를 개사해 부르며 등장했다. 올해 만 나이로 33세, 세는 나이로 35세인 박철규 아나운서는 원곡 노랫말 중 ‘사랑에 나이가 있나요’를 ‘진행에 나이가 있나요’로, ‘사랑하기 딱 좋은 나인데’를 ‘진행하기 딱 좋은 나인데’로 바꿔 부르며 시청자들에게 인사를 건넸다.
          </div>
          <p contents-hash="b801538cc4b17d2e965cfa71e194a9005180f9f9176262e4162ca293aaa228e7" dmcf-pid="GqykgqLKOG" dmcf-ptype="general">신고식 무대를 마친 뒤 그는 “제가 1991년생이다. 저와 같은 해에 탄생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는 게, 전 국민 모두가 좋아하는 프로그램에 함께한다는 게 아직도 믿기지 않는다”고 합류 소감을 밝혔다. </p>
          <p contents-hash="9b804dd9036b0091a3e1cf28034899755a4f1e0f6a1d9e3647384fe617d6e52c" dmcf-pid="HBWEaBo9mY" dmcf-ptype="general">이어 그는 “더구나 김재원 선배의 후임이라는 게…”라면서 “선배의 언변과 연륜, 진정성을 어떻게 하면 이을 수 있을까 고민이 많았다. 걱정이 많아서 지난 2주 동안 3kg이 빠졌다”고 고백했다. </p>
          <p contents-hash="ca5c0c65f9a28592ec75cc010b2fbcb40858a4c194a61d12cd888071e0602989" dmcf-pid="XbYDNbg2rW" dmcf-ptype="general">박철규 아나운서는 “제가 그나마 나은 점이 있다면 젊음과 패기가 아닐까 싶다”면서 “부족한 점이 많겠지만, 여러분께 활기찬 아침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어여쁘게 봐달라”고 당부했다.</p>
          <p contents-hash="99795f211c6f493c11d8be3247392d48b44e1da599c01cff6801a4adc4b0af49" dmcf-pid="ZKGwjKaVIy" dmcf-ptype="general">박철규 아나운서는 그간 ‘누가 누가 잘하나’, ‘KBS 뉴스광장’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아침마당’ 금요일 코너 참여 경험이 있다. 최근 박철규 아나운서는 KBS 명예퇴직을 결심한 김재원 아나운서의 뒤를 이을 ‘아침마당’의 새로운 남자 MC로 낙점됐다.</p>
          <p contents-hash="662dac988334c831997d4ed17f22d8731035be02546fa3db6e254178412eee8d" dmcf-pid="59HrA9NfIT" dmcf-ptype="general">전임 MC 김재원 아나운서는 퇴사일이었던 지난달 31일 ‘아침마당’ 시청자들에게 마지막 인사를 건넸다. ‘아침마당’ 여자 MC는 기존과 마찬가지로 엄지인 아나운서가 계속 맡는다.</p>
          <p contents-hash="17040399602b5b1b3b28d456077ee26cc9f08fca2e8a462da6e2860bca6ed538" dmcf-pid="1e7WheIiDv" dmcf-ptype="general">김현식 (ssik@edaily.co.kr) </p>
         </section>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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