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서 1조 규모 민간관광개발사업 탄력…도시계획위 심의 통과 작성일 08-04 10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08/04/AKR20250804126100053_01_i_P4_20250804162713359.jpg" alt="" /><em class="img_desc">포항 코스타밸리 관광휴양지구 개발사업 조감도<br>[포항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 (포항=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경북 포항에서 추진 중인 민간관광개발사업이 가시화하고 있다.<br><br> 4일 포항시에 따르면 '코스타밸리 관광휴양지구 개발사업'과 '호미곶 골프&리조트 조성사업'이 지난달 열린 포항시도시관리계획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br><br> 시는 총사업비 1조원 규모에 이르는 두 사업이 추진되면 호미반도권 관광개발이 본격화할 것으로 기대한다.<br><br> 코스타밸리 관광휴양지구는 2028년까지 남구 장기면 두원리 약 165만㎡ 부지에 8천677억원이 투입되는 초대형 복합관광단지다.<br><br> 모나용평, 중원이 공동 설립한 특수목적법인 코스타밸리모나용평은 약 500객실 규모 호텔·콘도와 골프장, 펫파크, 스마트 레이싱, 딥다이브, 푸드테크 관광센터 등을 갖춘 복합레저시설을 건립할 예정이다.<br><br> 초고령화 시대에 맞춰 웰니스센터와 온천시설을 결합한 장기체류형 리조트로 개발해 외국 관광객도 유치할 계획이다.<br><br> 법인은 사업지 토지를 대부분 확보한 상태다.<br><br> 호미곶 골프&리조트 조성사업은 2027년 말 준공을 목표로 남구 호미곶면 구만리 일원 127만㎡ 땅에 1천745억원이 투입되는 사업이다.<br><br> 애초 이곳에서는 2007년 9홀 규모 골프장 조성계획이 고시됐으나 추진이 지연됐다.<br><br> 이후 2021년 민간사업자가 승계된 이후 18홀 규모 골프장과 리조트를 포함하는 관광휴양단지로 재편돼 재추진되고 있다.<br><br> 민간사업자는 사업부지의 99%를 확보했다.<br><br> 시 관계자는 "두 사업 모두 도시관리계획 결정 입안을 위한 사전 절차가 마무리된 만큼 사업자가 도시관리계획 입안서를 내면 시는 전략환경영향평가 등 관련 행정절차를 밟을 예정"이라고 설명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08/04/AKR20250804126100053_02_i_P4_20250804162713369.jpg" alt="" /><em class="img_desc">포항 호미곶 골프&리조트 조성사업 조감도<br>[포항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 sds123@yn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키움, 송성문과 6년 120억 계약... 모두를 놀라게 한 히어로즈의 베팅 08-04 다음 '역시 무리였나?' 박현성 UFC 타이라에 서브미션 패배, 무패행진 제동에 랭킹 진입도 다음으로 [스춘 UFC] 08-0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