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귈 때 호구 같아...다 사주고 퍼줬다” 전현무, ‘웃픈’ 연애사 고백 작성일 08-04 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4m72GaWAgh">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6b9368430616e4b8cf9763b8ad188e415bfdfa5d8e3dd28cacc5797e322eff5" dmcf-pid="8szVHNYck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방송인 전현무.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방송화면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4/segye/20250804160259864tlpq.jpg" data-org-width="1200" dmcf-mid="79u61kZwk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4/segye/20250804160259864tlpq.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방송인 전현무.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방송화면 캡처.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d754483f13032211e839ed3e00a722d2f3a785ff7ff8edff9e7bc17d0fba12dd" dmcf-pid="6OqfXjGkoI" dmcf-ptype="general"> <br> 방송인 전현무가 자신의 연애 스타일을 고백하며 후배 아나운서에게 조언했다. </div> <p contents-hash="986690c8f6d3f71bdd6b48a0a2065ce0c8638cb8b7f51edcc0d8a3f039d3f5fb" dmcf-pid="PIB4ZAHEjO" dmcf-ptype="general">지난 3일,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 317회가 방영됐다. 공개된 회차에서는 ‘KBS 아나운서국’ 보스 엄지인이 김진웅의 과거 연애사를 거침없이 폭로하는 모습이 담겼다.</p> <p contents-hash="8210c53cc71328cabaf900fe22151aebdae2f8122e01f39791ae741f4fdf065c" dmcf-pid="QCb85cXDos" dmcf-ptype="general">이날 엄지인은 모교인 연세대학교 측으로부터 어학당에서의 한국어 강의를 제안받았다. 이에 후배 아나운서들과 함께 준비하는 모습. 또 실제 중학교에서 영어 교사로 활약하며 한국어 교원 자격증까지 취득한 김진웅 아나운서의 모친을 섭외했다.</p> <p contents-hash="16cd1fb034a535f7ad325c76e1d997a4918e8318c8855d66289e3d954eea11a4" dmcf-pid="xhK61kZwAm" dmcf-ptype="general">그는 ‘오피스맘’을 자처하며 김진웅의 연애사를 폭로하기도 했다. 앞서 김진웅은 KBS 아나운서 입사 전 계약직 캐스터로 활동하며 약 200만원 정도의 월급을 받았던바. 이에 “전 직장을 다니던 시절에 만난 여자친구한테 월급을 다 털어서 선물해줬다”고 이야기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4866213e48e64f51dfcefe05ec8bbf78df7db956c29fd0b5b8346b1ac818992" dmcf-pid="y4mSL7iBj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전현무가 김진웅 아나운서에게 연애 조언을 했다.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방송화면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4/segye/20250804160300142quzs.jpg" data-org-width="1200" dmcf-mid="z0nrx1P3o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4/segye/20250804160300142quzs.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전현무가 김진웅 아나운서에게 연애 조언을 했다.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방송화면 캡처.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4002bc38f9c35f6bf30900522097caf4fcd80fa8215b863ecdb3c2aaaa77ff08" dmcf-pid="WKkOe3MUjw" dmcf-ptype="general"> <br> 엄지은은 “165만원 명품 선물을 해줬다”며 “그것도 모자라서 카드 리볼빙으로 해줘서 월급보다 이자가 더 나왔다고 하더라”고 안타까워했다. 이자율이 높은 대출 서비스를 사용했던 것. 이외에도 최근 소개팅부터 애프터 신청 등 다양한 이야기가 오갔다. </div> <p contents-hash="13309555291bcb76e4036b143f4ed5be385d1c02bce0aec0ab6399948f3fbec5" dmcf-pid="Y9EId0RuND" dmcf-ptype="general">김진웅은 “저는 찐사랑이었고 그 당시 제가 형편이 넉넉하지 않았다”며 “그렇다고 제가 어디서 돈을 빌릴 만큼 용기가 없었어서 사실상 선택의 여지가 없었다”고 털어놨다. 또 “그때는 기운을 북돋아 주고자 패딩을 하나 사줬을 뿐이다”라고 해명했다.</p> <p contents-hash="8fe373da290a19966a6c623a09a22fd504dfa86d51f7e0bf5e49c08a7ee66a0a" dmcf-pid="G2DCJpe7oE" dmcf-ptype="general">다만 엄지인은 “걔를 북돋아 주기 위해서 너를 희생한 거잖아”라고 일침을 가했다. 한 달 이자만 해도 김진웅의 월급보다 더 나왔기 때문. 이에 전현무는 “진짜 완전히 빠졌구나”라며 “저도 약간 진웅이랑 비슷한 스타일이다”라고 탄식했다.</p> <p contents-hash="1563db0e387b08ab3940215e1fc0c6f97909bc4e9196b73296113a683b630cde" dmcf-pid="HVwhiUdzAk" dmcf-ptype="general">전현무는 “저도 호구같이 다 퍼준다”며 “패딩이랑 가방 전부 다 사줘봤다”고 씁쓸함을 표했다. 그러면서도 “카드빚을 내서 하는 선물은 절대 해선 안 된다”며 “여자친구도 무리인 걸 알면 안 받아야지, 그건 사랑이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조언했다.</p> <p contents-hash="34190aebb5587750e7651af67deea723ff031670ff1a437f34dd705f961dd95a" dmcf-pid="XfrlnuJqkc" dmcf-ptype="general">그는 “처음부터 저렇게 무리하면 그다음에도 생일이 온다”며 “(금액을) 높여야 하기에 파산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처음부터 명품 가방을 질러버리면 다음에 해줄 게 없다”며 “감동도 없고, 카드빚을 내면서까지 하면 안 된다”고 선을 그었다.</p> <p contents-hash="6b72193a33c2c1d958c54567cbc80b0fe989870f377d3d5d67983140f645cda2" dmcf-pid="Z4mSL7iBkA" dmcf-ptype="general">박가연 온라인 뉴스 기자 gpy19@segye.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빈지노♥’ 미초바, 동묘 출신 명품백 가품 논란에 발끈 “다 확인했다” 08-04 다음 '360만 팔로워' 고양이, 최초로 더빙 진행했다…'좀비딸', 글로벌 행보도 색다르다 [엑's 이슈] 08-0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